올해 열심히 살아보고 싶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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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입학할 N수생들에게 뭔가 힘이 되어주고 싶기 때문임
나도 입학하기 전에는 친구 만들기, 과생활, 선배와의 관계, 과팅 등의
대학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나이 차이 그거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스스로 주눅들고 괜히 뻘쭘해지는 그런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았고,
특히나 삼수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으니
사회성도 박살나고 성격도 나빠졌다는 생각도 들었음
1년동안 학점 친구관계 동아리 (+가능하다면 연애도?) 열심히 해보고
N수생들에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해주고 싶음
현역 못지않게 잘 적응하는 N수생이 되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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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굿굿
난 적응 실패한듯
아직 시작일 뿐인걸요
최대한 학교생활 즐겨요 대외활동도 하고 서포터즈도 해보고
서포터즈도 메모해둘게요 도전!
저는 어려워하는 표본같아요

이제 시작일 뿐인걸요저도 아직 잘 적응한 건 아니고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화이팅!

군수할 건데 이거보구 약간 희망을 가졌따
화이팅화이팅화이팅

화이팅
화이팅화이자 설댕이
화이팅하자브링설댕이 차캐

TEAM 04 화이팅!
04는 강하다감사합니다 내년에 참고할게요.
님?

서울대 알파메일나이 많은 후배 학번이 되는 게 좀 어려울 거 같은데 어떤가요?
지금까지는 선배님들도 저를 어려워하지 않았고 저도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더 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고학번 선배님들께 다가갈 때도 나이가 비슷하다보니 조금 더 편하다는 장점?도 있었어요
답변 감사해요 호칭은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선배라 하고 반말을 하셨는지 존대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선배+존댓말을 했고, 서로 말을 놓자고 한 뒤에는 저는 이름+반말로 선배를 불러요
선배는 호칭(형)+반말로 저를 부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