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의 N값이 커질수록 성공 확률은 낮아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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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이 작년에 서성한 중경외시라인
붙고 왔거나 붙을 성적이었던 애들이 30명이 넘고
서성한 라인에서 삼반수하러 온 친구들이 꽤 됐는데..
서울대 지원가능권이 5명
연고대 지원가능권은 한 20명 좀 안되나봐요
근데 삼수이상이 우리반에서 10명? 아님 그 이상인데
저중에 삼수 이상은 2명밖에 포함이 안됐네요..
모의고사는 서울대 급으로 기똥차게 잘보던 삼수생 삼반수생 진짜 많았는데
연고대 하위과 적정선인 제가 우리반 삼수 이상 중 2등이네요
작년 제가 재수 마쳤을때도
친하게 지내던 우리반 삼수 형들은 다 망했었고
확실히 재수해서 안되면 삼수해서도 힘든거같아요
참 수능이 뭔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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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54233
재수 13124
삼반수 생각중인데.... 삼반수해서최상위권까지 도약하기에는 힘들까요?ㅠㅜ
헉 ㄱㄱ
가능성있단말씀이신지..?
현역에서 재수로 드라마틱하게 올랐는데 만족하기엔 좀 모자라신 분들은 삼수해서도 더 오를 확률이 높아요. 본인이 필요하다면 삼반수 달리세요
부담감인거같아요
현역과 다르게 배수의진을 치고 수능에 응시하는 기분이라
저는 재수때 그걸 못이겨낸게 패인이었던듯.. 시험장에서 삼수하면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진짜 삼수함
인간은 웬만하면 다똑같더라구요;; 한없이 약함...그래서 그런듯
사람은 진짜 안변해요 이번엔 뭔가 다를것같다가도 고무줄처럼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케바케지만 웬만한 삼수이상은 심적 부담감이 너무 커요ㅠ
전 오히려 삼수때 편하게 본거같네요ㅋㅋㅋㅋ 이제 수능 또볼일은 없겠구나!! 마킹만 밀리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와 부럽네요ㅋㅋ 저도 삼수라 수능 또볼일은 없다하고 국어 시간에 덜덜 떨었는데ㅋㅋㅋ 그래도 세번했으면 떠야죠 이제.. 95 화이팅ㅠ
제주변 삼수생들은 개잘봄
아 생각해보니 못본사람도 많네
멘탈도 멘탈이지만 저는 일단 실력쌓기가 젤 걱정이네요
재수도 편하게봤지만 실력이 부족했던터라.. 애매한 상위권으로서 +1수는 고민이 크네요
차라리 실력이 재수때까지 완벽히 안 만들어진 케이스가 나아요.. 정말 완벽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눈뜨고 코베이는 기분으로 수능만 탈탈탈 털리고 오는 케이스가 많아서
노력해도 잘 안 되는 현실...ㅠㅠ 진짜 가슴 아픕니당...
노력이라.. 현역때 놀아서 재수학원 온 애들은 재수학원 와서도 놀고 삼수학원 가서도 놀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끝까지 빡시게 노오오력하는애들은 10%정도
부담감은 ㄹㅇ해마다 폭증하더군요 시험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쫄깃. 다만 그런거에 영향 별로 안받고 수능 네번쳐서 성적이 계속 오른것만해도 참 다행이네요..
동생도 재수했는데 얜 평상시보다 못봤다더라구요 삼수할꺼라는데 안좋은 케이스가 될까봐 참걱정;
재수든 삼수든 N수생은 모의고사 성적 그대로 나오면 그게 수능대박인거같아요. 부담감도 부담감이며 이미 실전엔 약한 사람들이란게 N수생이 되었다는거 자체로 증명된거라..
현역 88888 - 재수 31323 쌩삼수가려는데 이런글 볼때마다 무서움 나는 절대 아닐거야 ㅠㅠ
ㅋㅋㅋㅋㅋ설대 꼭가세연
와 무슨88열차를 타셨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