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아동 성매매·포르노 제작 혐의로 징역형

2025-03-04 21:58:46  원문 2025-03-04 18:27  조회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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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프로듀서 이토 고이치로(53)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와카야마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지난달 28일 이토의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이토는 2023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15세 소녀에게 현금 2만엔(약 19만 6000원)을 건넨 뒤 자신의 집에서 합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맺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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