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칼럼) 진도가 늦어서 불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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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 글에서는 인강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인강에는 커리큘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우진T는 뉴런,수분감 -> 드릴 -> 킬링캠프가 있죠.
대부분의 인강은 어렵습니다.
뉴런, 알파테크닉 같은 실전개념은
분명 커리큘럼의 시작점인데도 어렵죠.
뉴런은 이해가 안가는데 드릴은 새로 나오고,
복습을 해야 하는지 새로운 강의를 들어야 하는지,
나만 진도가 늦는 건지...
저도 이런 고민 많이 해봤습니다.
이 문제에는 정답이 있습니다.
이해가 안 가면 복습부터 해야 합니다.
새로운 강의 듣지 말고 복습해야 해요.
단순 진도에 맞추어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안됩니다.
흔히 말하는 커리를 탄다는 것이죠.
강의 출시일에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 드릴이 나왔다고, 꼭 드릴 들을 필요 없습니다.
뉴런 허겁지겁 끝내고 드릴 하는 것보다,
5월까지 뉴런 듣는 게 훨씬 낫습니다.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은 너무나도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습이 우선이라는 점,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진도 걱정을 할 필요 없어요!
실전개념은 원래 어려워요.
여러분에게만 어려운 거 아닙니다.
불안해하지 말고 복습을 꾸준히 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제 생각에는,
실전개념 제대로 장착하면 2등급은 나옵니다.
불안을 조금은 덜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해 오셨고, 잘 할 겁니다 :)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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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당장 눈앞에 있는 3모 잘 보고 싶어서 아둥바둥하고 있는데 역시 길게 보고 공부하는 것이 좋겠죠..? ㅜ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이해합니다 ㅠㅠ 저도 비슷했어요
하지만, 3월 모의고사 성적은 어떤 대입전형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불안해하지 마시고 안정적으로 페이스 유지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혹시 수학인강커리는 누구 들으셨나용?
6년전 가형시절 커리긴 한데...
뉴런(기벡,미적) 2회독 -> 드릴(확통) -> 양가원,킬캠 이었어요

수학황 선생님!!국어황께서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헉 국어황 아님미다 97따리인걸요 선생님 글 항상 잘 읽구 있습니당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