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성폭행, 불법촬영까지… 명문대 연합 동아리 '깐부'의 최후 [사건 플러스]
2025-03-01 15:03:57 원문 2025-03-01 10:39 조회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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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날 밤 11시가 넘은 시각, 누군가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 방으로 들이닥쳤다. 사건 현장에는 혈흔이 곳곳에 흩어져 있었고 여성 A(25)씨는 남자친구 염모(32)씨의 몸을 긁는 등 난동을 부렸다. 염씨 역시 "마치 지옥에 있는 것 같다"며 환시를 호소했다. 현장에선 속칭 '엑스터시'라 불리는 합성마약 MDMA와 환각효과가 강한 LSD 등이 발견됐다. A씨와 염씨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 사건은 연인 간 단순 마약 매매·투약 사건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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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산소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