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급이하 노베시절 내가 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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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진않지만 35365에서 12222까지 올린 경험이 있기에
오르비식 노베가 아닌 진짜 노베들을 위한 가이드가 될수도있음
1.국어
6월전 : 문학,언매 확실히 다지기.
비문학 제외하면 어느정도 확실하게 실력이 올라가는 파트
비문학 : 하란대로 했습니다. 뭘 더하진않음
문학 : 따로 기출사서 하나하나 근거잡고 개념을 다졌던거같아요. 2회독에다가 수업까지하면 10개년 3회독은 한듯
언매 : 개념보고 또보고 계속보고 문제풀고
6모 2등급(백분위94)
6~9월 : 문학언매 다지기. 비문학 분석
문학언매 : 6모전이랑 비슷하지만 조금 줄임
비문학 : 무슨소리를 하는지 분석하는 시간을 가짐. 어떻게 읽었어야하는지.. 지금도 감은 잘 안잡히지만 이거하나만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건 반드시 도움이 된다." 라는걸
9~11월 : 실모 매주1회. 기출다시분석. 언매문학ebs 복습.
수능 1등급 (백분위97)
2.수학
6모전 : 개념 다 아는거같아도 최대한 꼼꼼히 다시보려고 했음.
마플로 기출 10개년치 2회독.
9모전 : 기출회독
수능전 : 기출회독
3.영어
기출회독, 독해강의, 영단어
은근 뭐가없죠?
근데 2등급까지는 재미없는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수학 6모전까지 엄청했는데 마플 전문제도 아니고
선별한 문제들 2회독정도만 했다는게 좀 그랬는데
돌이켜보면
실력이 모자라니까 당연히 시간도 오래걸렸던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옆에서 2주만에 1회독하고 n제풀고 그러는거보면 조급한 마음도 조금 생겼는데 결국 걔네는 기출만 본 저보다 못봤더라구요.
그리고 국어만 길게 적은 이유는 그래도 3에서 1까지 올렸으니까 도움이 될까하고.. ㅎㅎㅎ
<요약>
2등급 까지는 재미없는 공부를
조급해하지말고 자기페이스에 맞게
많이 하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리고 내실없는 공부는 수능날 뽀록나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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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확통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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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기출분석강의 들으면서 복습할때 다시 풀어보고 해설지 보면서 공부하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혼자 분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1.먼저 시간재고 풀어본다. 최대한 배운걸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2.수업을 듣는다.
3.다시풀고 어떻게 읽었어야하는지 정리한다
이렇게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비문학 실력이 더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다시 제 방식대로 회귀했는데, 지금까지 똥꼬쇼하면서 체화할려고 했던것들이 자연스레 녹아들어서 잘 읽혔던거같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어떤방식으로든 잘 읽으려고 노력하시면 체화가 될거같다 입니다! 솔직히 비문학은 어려워요 ㅜㅜ
제가 비문학 못하고 하기싫어서 거의 유기하고 문학화작만 파서 이번수능 비문학에서만 거의 틀렸었는데 제가 가장 중요한걸 안했네요 인강만 듣고 마지막에 어떻게 읽었어야했는지를 점검을 안함.. 감사합니다 허수라서 이렇게 기본적인걸 놓치고 있었네요
은근 재수때는 시야가 좁아져서 기본도 잘 못하게되는거같아요. 차갑게 생각하면 당연한것들인데.. 저도 그렇구요
솔직히 국어 1받을애들은 거희다 3으로 시작하더라 공부안한상태로도.. 나도그랬고
솔직히... 저도 재능까진 모르겟고 소질은 있었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