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황 필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74287
3번 선지에서 <보기>는 과도기때 합리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했는데 3번에선 합리적인 방식이 익숙하지 않다고 해서 보기와의 불일치 때문에 틀린거 아닌가요?
답지에도 간략하게만 나와있고 여기저기 찾아봐도 안나와서 한번 여기에 올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ON
-
씹돼지쉑
-
반수 생각이 더 확고해져서 전에 올린 글 한 번 더 올립니다 순서대로...
-
이런 문제 볼때마다 평가원이 ㅈㄴ 대단하게 느껴짐 15
지로함 삼활 성애자로서 N제가 넘을 수 없는 무언가가 있
-
메인 포1 하 함수 파트 끝내기
-
공부때문에 힘들어서 사연말하니까 하루쯤은 슬슬하면서 쉬어도된다해서.. 난 달리기만...
-
Brock의 미생물학 피뎁필요해서 들어갔더니 자꾸 ㅈ가튼 탑툰 만화가 뜸 진짜...
-
화력글 특) 3
내가 해당 안 되도 일단 7ㅐ추 누르고 봄
-
당시반응이어땟음?
-
화작4 미적3 외2 탐5 이 정시 등급으로 대학 추가모집 어디 넣어야될까.....
-
빠른 97이라 빠른으로 하면 30임 그래도 ㅈㄴ 이쁨...실화인가
-
LCK보면서 치킨을못먹네..
-
ㅈㄱㄴ
-
의외로 날조인거 5
물리러가 안 씻는다는 말 오히려 물리러들은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잘 씻고 다님!
-
흠
-
대치 수학 0
이제 고2 올라가는 자사고 학생입니다 자사고이긴 해도 동네 수학학원만 다니니까 뇌가...
-
덕코 수금이라는 나쁜 말은 ㄴㄴ
-
사실 나도 농담삼아 자주하지만 타인을 개무시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음
-
다들 놀러나갔나 유독 심하네
-
LogaX와 a^x는 y=x 대칭 전체 그래프를 대칭이동 시켰을때 두 그래프는...
-
수2과외하고싶다 3
나름 현역정시수시의대들 수학 내신/학원 모고로 다 꺾어봤는데 수2기말처박아서 합산 2뜬게 한이다
-
풀콤22 8
갑자기 됨뇨
-
아니 근데 너무 설명할게 많았음.. 계급이랑 성명이 짬뽕돼서 ㅇ태ㅇ 상병인데 ㅇ상ㅇ 상병이라 함
-
김준 케미스토리 크포 44모 시그모 강준호 화잘 벅벅 브릿지 서바 리바 엣지...
-
왜 난 이런교과서 안줌 개 무쌩긴 책만 써봄 난
-
1이랑 비슷해질때까진 계속 할만하게 나올까요
-
쉬운 과목 13
-
가끔 사설 뺨침 책 광고 ㅈㄴ하고 돈 되는것만 출판하고 #~# #~# #~#
-
가볍게 3
풀콤 ㅎ
-
이거 그래프 y=x 대칭하게 재설정해서 a값 구한다음 다시 y=x-3에 대입해...
-
“부산 도심에 웬 군인? 놀라지 마세요”…육군, 내일부터 전술훈련 3
육군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도심에서 전술훈련을 진행한다. 23일 군에...
-
신념임. 문학도 비문학처럼 풀면됨.
-
진짜 낭만 5
All 고점 픽
-
기하 낭만 없음 4
낭만 = 고점임
-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가만히 있는 것도 싫음
-
공통을 나름 한다고 생각하여 학교 입시부장쌤, 학원쌤 등 여러 곳에서 조언을 구하고...
-
기하 쉬움 0
이건 수능 직접 응시한 사람들도 쉽다고 바이럴치는데 아무도 안 하네...
-
그럼 평균인데
-
14 화1 1컷 43 2컷 40 만표 71 만점자 (0.06%) 15 생2 (서울대...
-
가면 이상한 건가용? 35살이고 이번에 붙었습니다.
-
다음닉 10
후보 1 붕신맨 2 능지처참 3 젖지불가 4 눈@깔돌아간사람
-
본인의 또 다른 자아와
-
세헥스 2
?
-
친구 부모가 사과나무 원장에 아는 사람이 학원장 연합회 대표였어서
-
저는 싫어해요 왜 밥에 콩을
-
메인 뭐지?
-
서성한급도 있다고 들었는데 연고 높문 정도는 나와야 안정권인가요? 1차는 추합권이라고 했을 때
저 지문에서 아내가 떠는 건 합리적 사고가 아니라 주술적 사고에 가까워요!!
이걸보기만보고
지문 기억나서.. 집에 고무신 떨어져 있던 그거
옆에 고가 저것도재밌는데
보기에 합리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하지않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대처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했으니까 합리적 방식으로 파악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는 선지의 서술이 보기와 불일치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보기의 "하려는" 때문에 맞군요. 감사합니다!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대처'하는'게 아니고 대처'하려는'거니깐 익숙하지 않은거는 맞죠
그렇네요. 단정 지은 적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보기에서 말하는 '과도기적 상황'은 미신+합리가 섞인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은 합리적으로 사고하지만, 다른 사람은 합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거죠
여기서 '아내'는 합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미신과 같은 주술적인 사고방식이 남아있는 가 하면’
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보기>
주술=A, 합리=B 설정
'가치관의 변화' = A에서 B로 가는중
'과도기적 상황'=A와 B 동시에 존재
'이렇듯 상이한'에서 A와B는 다른것이군 하시고
'혼란을 겪는다.'여기서는 서로다른 A와 B가 혼재되어있군.
따라서 서로 다른 가치관이 동시에 있으니 혼란스러운것이구나..
자 여기서 3번 보셈
'사태를 합리적으로 판단'
B네요
그런데 이 B의 태도가 익숙하지 않데요
아니 과도기는 A와 B가 둘다 존재하는데 B의 태도에 익숙하지 않을리가요
말이안댐
바로 답 3번
잘 안되면 범주화시켜서 기호화까지하고 반 나눠서 판단해보세요
이문제는 선지내 모순 요정도에서 그어집니다
답은 5번인데요..
아 이런 밤새고 잠깐 잘라고 침대서 누워서멍하니 쓰다가
3번이 답이라고 생각하고씀
제정신이 아니었음
님논리 읽고 대답해줘야징 하고 해설에 고대로 님 질문사항으로 써놈
방금 정신차리고 밥먹는데 저 해설 써논지도 몰랐음
님 대댓 알림보고 깨달음
뻔히 답 5체크된데에 답3으로 해설을 왜해논거지
님 질문 논리를 옮겨놓고 거기서 해설을 끝낸거같음...
그 다시 설명하자면 아내의 목소리가 떨린건 주술적(A)에 해당해요 신발던지기 액땜같은 미신을 믿는 상황이니까요
보기에 의하면 합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과도기적 (A->B)이겠죠
따라서
저 상태엔 A와 B가 혼재된거구요
그러면
A에서 B로 넘어가느라 B가 좀더 약하고 A가 더 강한 상황이라고 볼수있을것같아요
따라서 3은 적절해서 맞아요
밤새고나서 아까 괜히 질문글 보고 멍하니 헛소리를 써논것 같네요 ㅈㅅ합니다
아니
답5라고 체크까지 된거에ㅋㅋㅋ 저도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