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풀때는 생각에 잡아먹히는걸 조심해야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62378
어떤 선지에 과몰입하다보면, 뇌가 그 선지를 정당화하기 시작하는데
그래버리면 더이상 정상적인 풀이가 어려워요.
비문학도 그럴때가 있지만 이런 현상은 문학을 풀때 진짜 자주 일어나요
그럴때는 반대로 얘가 왜 답이 아닌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의외로 쉽게 빠져나올 때가 많답니다.
이의 제기를 싫어하는 평가원이 빠져나갈 구멍을 어디에 놔뒀을까?
두개가 헷갈리고 둘다 그럴듯한데, 그 중 이 선지가 답이 아닐 이유가 있나?
하고 생각하게 되면 생각에 잡아먹혔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올수잇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찌 살아야하나
-
내가 모의고사 4
탐구 17도류 돌린 다음에 정리 해줄게 좀만 기달려
-
통합 11-14 얘네 어렵게 안 내지 않나심지어 작년은 15도 쉬웟고,물론 나한텐 다 어렵긴한데
-
경제 패스 받음 생물 C- 받음
-
실상은 별거 없음
-
미기확 다 베이스 있어서 기하 한번 해봤는데 미적보다 훨 낫네...근데 만표가...
-
근징근질거리네
-
저요
-
헉
-
한잔 두잔 술에 3
잊혀질 줄 알았어~
-
.
-
솔직히 내 스스로는 마음에 안들었지만 누군가에게는 꿈의 대학일테니 입시커뮤인 이상...
-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
입시 커뮤인데 3
걍 입시 내용만 좀 적지 뻘글을 왤케 써대면서 스스로 욕을 얻어먹는거임 왜 고생을...
-
약간 고민같은거 있음? 예) 이 강사 정신이 이상한 것 같은데 갈아타야하나요...
-
아 뭐하려햇더라 13
진짜 뭐하려햇지
-
못생겼지만 괜찮아 11
사실 안괜찮아
내면세계공검
두개가 다 답이 아닐 근거가 있으면 어떡하죠?
더 시비털릴 여지가 많은거
반대 생각에게도 잡아먹혀버렷다면 더 그럴듯한걸로 찍는수밖엔 없죠
승리쌤이 맨날 말하는건데
생각이 꼬리를 물고 길어진다 싶으면
ㅈ된거니까 탈출하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