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큰 보고서 떴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105476
23년 영어 23번 사설이랑 똑같았던거
이거 24 수특에 쓰일 문항을 미리 빼와서 판매한게 모의고사에 실리고,
24수특을 감수한 교수가 들어가서 그 문항을 냈다가 사단이 남
사설 모의고사 사들였어야 하는데 제대로 안 샀고, 이의제기도 중대 사안으로 처리했어야 하는데 단순 사안으로 분류함.
여기가 되게 재밌는 포인트
변별도란 단순히 정답률이 아니라, 상위 집단의 정답자 수가 많고 하위 집단의 정답자 수가 적을 경우 변별도가 높은 구조임
그러나 변별도 지수 기준 231122는 0.12로 변별력이 없는 수준(0.1 미만에 근접했는데,
내가 변별도 관련해서 잘 몰라서.. 출제위원도 전원 오답이라는거 보면 찍어서 맞은 사람이 풀어서 맞춘 사람이 많다고 보아야하나?
확통 22~23 불기조 30번 변별도 및 예상 정답률이 목표에 부합하지 않다는 것을 보면 이것도 풀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 듯
24 이후 물기조로 계속 갈 것처럼 보임. 그 외에도 22~23은 모든 수학 선택과목이 예상 풀이 시간이 초과됨.
그리고 평가원은 1등급은 4%이므로 정답률 5%를 목표로 해야 변별이 된다고 주장했는데, 주장과 달리 타 영역에서 정답률 5% 문항이 없었다고 변별 실패한건 3년 간 단 두 차례 뿐이었다는 것을 근거로 이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으로 판단함.
그 외 사교육 거래 이거 진짜 몇백페이지 있고 무려 2406에 들어간 사람도 꽤 많음 수학 영어 비중이 높은 듯 하고
평가원틱했던건 정말 평가원 낸 사람이 낸거니까 그랬던거같음..
심지어 교사가 자기가 판 문항을 내신에 낸 경우도 꽤 있음
단순히 정시만이 아니라 내신 문항 동네 학원 거래나, 입학사정관 컨설팅이런것도 줄줄이 나온 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썰 들어주시나요
-
Grok3 테슬라 챗봇이라고함
-
난 죄지은게 없는데 12
왜이렇게 불행해야하지
-
중학교,고등학교에서 친구없이 혼자 앉아 밥먹기
-
6월인가시험은 해외나가서 못보고...
-
네 할복하겠습니다
-
잘생기면 좋은점 1
술집,호텔뷔페에서 혼밥해도 눈치안보임
-
뭐지
-
무물보 23
암거나
-
엔제나 실모 컨텐츠가 많나요???
-
먼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 입시는 예년과 비교해 유독 길고 험난한...
-
방음 확실히 효과있나요??
-
6모 전까진 작수 기준 89>>95점까진 올려놓고 싶은데
-
카이스트 가려면 1
보통 세특이나 창체활동 이런거 ‘어느정도 수준’이면 됨? 뭐 논문 분석하기 이런...
-
제목이 곧 투표
-
무려 2분이나 계시네
-
이번에 지거국(상위지거국x) 사범대 들어간 06년생입니다 딱히 선생이 꿈은 아니고...
-
통화녹취는 뱃지 안해주시는것같더군요...
-
본인 수학 공부한거 10
ㅈㄴ 두꺼운노트인데 수학에만 10권넘게씀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요즘 인증안함? 2
노잼
-
1월 8일부터 31일까지인데 동사를 세지로 바꿨으니 결과적으로 수학만했네ㅋㅋㅋㅋ
-
본적이업음
-
이게 무슨 감정일까 영상 보고 애 키우는 느낌 남...
-
이제할거임
-
로스쿨 vs 의대 13
갑자기 궁금한데 메이저 의대가는게 어려울까요 인서울 로스쿨 들어가는게 어려울까요..?
-
나스닥 건강한 조정 ㄹㅇ굿.
-
ㅈㄱㄴ
-
한국에 1a형 초신성갈길게 딱기다려
-
5초만 자고 1
오르비해야지
-
수학이고 확통합니다 목표 낮1이긴 합니다.. 공통은 쉬사 정답률 50프로정도고 확통은 노베입니다
-
엑조디아 완성
-
사문+한지하는데 한지는 정말 너무 안맞는거같아서..(지도,지형 이런거에 약함+무지성...
-
지구 더러워서 못하겠는데 생명 한지 or 생명 세지 머가 더 나음?
-
이이디어(실전개념)했구 기출 킬러까지 풀었고 뉴런 정답률 80퍼 시냅스는 거의...
-
4규 문해전 시즌 1 풀었는데 바로 들어가도 괜찮을 정도의 난이돈가요? 앞 두 권...
-
초등학교 3학년때 절 좋아한다고 엄청 따라다닌 남자애가 나오는 꿈이었는데 걔가...
-
현대소설이고 대충 겨드랑이 어쩌고
-
아기 1
아기
-
사탐런 ㅜㅜ 2
25 수능 화 미 사문 지1 86 90 92 80 (백분위) 재수로 연고공 이상...
-
근데 귀찮아서 3월28일부터 4월 8일까지밖에 안씀
-
작수 노찍맞 89입니다.
-
ㅇㅈ 5
매국노 ㅇㅈ
-
오늘내가죽었다 2
그리고다시태어나지않았다
-
오늘 마침 재밌는 뉴스 기사가 올라오더군요. 마침 요새 '시스템 사고'를 공부하던...
-
아..
-
자랑하나할게 2
나 내일 아무일정없다
진짜 카르텔이 있었네
이런건 어디서 보나여
https://www.bai.go.kr/bai/result/branch/detail?srno=3138
91쪽부터입니다.
저거 근데 변별도 수식 부분이 이상한듯 분모에 곱하기 들어갈 자리에 - 들어간 거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
대석열 하나 했나?
구치소로 사케 한병 보내드립죠
꽤 큰 이슈일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잠잠하네요.. ㄷㄷ
그때말하던 사교육카르텔이 진짜였나..ㄷㄷ
대 석 열..
그립진 않습니다
제발 평가원스럽게 내고
쉽게 내지나 말아라..
대 대 대
변별도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변별력하고 약간 다른 개념인데 이 문항을 틀린 사람하고 맞은 사람하고 유의미한 실력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수학적 지표입니다.
이를테면 2점짜리 문항과 킬러문항은 변별도가 낮아요 왜냐면 거의 대부분 사람이 맞거나 틀리니까요
ㅋㅋㅋ사설스럽다가 안통하는 사설?!
신석열
아아 이제야 깨닫습니다 대석열
이렇게 되면 평가원을 지지고 볶는게 맞는 선택이었다는건가 ??
보고서를 보고 섰네요...
대석열
카르텔이 왜 진짜지
결국 윤카가 옳았네 ㅋㅋㅋㅋㅋ 지지해야겠지?
이거 왜 안뜨는지…
모든 카르텔과 싸우는 대석열
231122 맞췄는데 검토위원 초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