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나무 [255855] · MS 2017 · 쪽지

2011-01-28 1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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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인력수급의 적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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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링크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01
http://www.akomnews.com/subpage/detail.php?code=news&uid=61816&page=/subpage/newsnnews.php



개인적으로 한의사 정원을 지금의 절반 순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전국 한의대 정원이 750명이라곤 하지만 그 분별없는 정원외 전형과 편입 등으로 매년 100명 이상이 더해져 실제 한의사는 850여명 배출되고 있지요.
일부 대학의 경우에는 심히 한의학을 위해 운영하는지 학교 지명도나 돈놀이하려고 운영하는지 의심되는 곳도 있고..
엄정한 심사 아래에 400명선으로 줄이는게 나은듯.
무슨 한의사가 많아져야 한의계 파워가 커진다고 하는데 그런식으로 한의대 정원 늘린지가 몇년째인데 아직도 전부 개원가로 나가고만 있지
딱히 다양성있는 활로를 개척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도 의심스럽고(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최근 사시합격하신 한의사분도 나오셨지요)
개원가에서도 하도 한의협에 좀 수요좀 조절좀 해라하고 건의했는데 코빼기도 말안듣었었지요..그게 이제서야 가칭으로 한의사 적정 인력 수급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만든다는데, 좀 늦은감(소잃고 외양간 고치는...)이 없지는 않지만 이거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서 확실히 한의사 인력 수급좀 조절해야할 듯 싶습니다.


덧. 입결떨어질 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한의대 시망ㅋㅋㅋ이러면서 낄낄거리는 일부 회원님들에 행태를 보다가
의대>한의대 입시컷에 의전으로 인한 의대 입학정원의 감소가 큰 영향을 끼쳤다는 소릴 듣고 뻘글 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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