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인력수급의 적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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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01
http://www.akomnews.com/subpage/detail.php?code=news&uid=61816&page=/subpage/newsnnews.php
개인적으로 한의사 정원을 지금의 절반 순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전국 한의대 정원이 750명이라곤 하지만 그 분별없는 정원외 전형과 편입 등으로 매년 100명 이상이 더해져 실제 한의사는 850여명 배출되고 있지요.
일부 대학의 경우에는 심히 한의학을 위해 운영하는지 학교 지명도나 돈놀이하려고 운영하는지 의심되는 곳도 있고..
엄정한 심사 아래에 400명선으로 줄이는게 나은듯.
무슨 한의사가 많아져야 한의계 파워가 커진다고 하는데 그런식으로 한의대 정원 늘린지가 몇년째인데 아직도 전부 개원가로 나가고만 있지
딱히 다양성있는 활로를 개척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도 의심스럽고(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최근 사시합격하신 한의사분도 나오셨지요)
개원가에서도 하도 한의협에 좀 수요좀 조절좀 해라하고 건의했는데 코빼기도 말안듣었었지요..그게 이제서야 가칭으로 한의사 적정 인력 수급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만든다는데, 좀 늦은감(소잃고 외양간 고치는...)이 없지는 않지만 이거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서 확실히 한의사 인력 수급좀 조절해야할 듯 싶습니다.
덧. 입결떨어질 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한의대 시망ㅋㅋㅋ이러면서 낄낄거리는 일부 회원님들에 행태를 보다가
의대>한의대 입시컷에 의전으로 인한 의대 입학정원의 감소가 큰 영향을 끼쳤다는 소릴 듣고 뻘글 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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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외전형과 편입 수가 저정도면 너무 많은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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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문제...
몇주전에 학사편입관련으로 한포가 시끌한 적도 있었는데 참 인력수급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물에빠진 사람을 아래로 더 밀어넣는 대학들 행태에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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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19798
여기서는 근데 정원이 705명이라 나왔네요..올해 한의사 국시 친 사람이 870여명 가량이니까..국시 재수생 빼도 정원외가 그럼 100명은 커녕 150명도 넘을 기세네요
작년 국시탈락자가 76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845명 응시 769명 합격)
그러면.. 약 50명정도가 되겠네요. 정원은 750명이 맞을걸요?
힘없는 한의대만 줄여놓겠군요.. 씁쓸하네요. 경희 원광은 기득권 놓으려 하지 않을게 뻔하구요.
왠지 대충.. 명단이 떠오르네요=_=
희생을 치러서라도 줄이긴 줄여야 합니다. 정원외전형이라든가 농어촌 전형... 이런게 한의계를 좀먹는 것들이죠.
개인적으로 기회균등전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정원외는.. 다 없애는게 맞지요.
한의대 정원보니 너무 특정대학에만 잔뜩 정원이 배당되있더라고요 ㅜ
아무래도 먼저 생긴 한의대들이 정원을 많이 배정받기 유리하죠.
뒤에 생긴 한의대에 100명 120명 때려주면.. 반발이 크니까요.
정원 줄이기 힘들겁니다.
당장 한명 한명이 돈인데, 대학 입장에서 그걸 순순히 포기할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