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미적분' 온라인 강의 업로드 (한태희T)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35595
2026학년도 HOW TO SOLVE IT_미적분_Chapter1_Week1.pdf
2026학년도 HOW TO SOLVE IT_미적분_Chapter1_Week2.pdf
안녕하세요.
1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현강 진행중인 <선택 미적분 강의>를 주 2회 (화요일, 금요일) 꾸준하게 제공하려고 합니다.
개강 이후 업로드 시작해서 오늘로 7강째 올라갔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올릴 예정이니,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은 한태희 선생님이 작성한 온라인 강의 활용 방법 안내입니다.
2
교과서,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하는 학습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1) 제 강의에서는 '평가원 기출문제만' 다룹니다.
다른 문제들로 연습하고 훈련하기 이전에, 평가원 기출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학습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2) 평가원 기출문제만 학습하는 데에도, 지금부터 시작했다 쳐도 최소 6월까지는 학습해야 할 분량이 나옵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단순히 문제를 풀고 나서 맞혔으면 넘기고 틀렸으면 다시 풀어보는 학습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맞힌 문제라고 하더라도 그 문제를 해결했던 '사고 과정', 즉 어떻게 문제를 읽었고 그에 따라 어떤 생각들을 해나아가면서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이 길러지는 순간,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공부할 수 있으며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지 못하면 남에게 끌려다니는 수동적인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이런 차원에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초반부'의 강의는
선택 미적분 개념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위주로 (주제별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개념을 잘못 알고 있거나, 부족하게, 엉성하게 알고 있는 경우에 - 대표적으로 특정 전형적인 문제들은 잘 풀 줄 알겠는데, 개념은 약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학생 -
비교적 낯설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고가 절대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히 알아두자는 취지입니다.
여기서 다루는 문제들은, 최대한 '출제된 순서'대로 다루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옛날 기출문제들도 많이 다루게 될텐데 필요한 것들을 하고 있다고 믿고 따라오길 바랍니다.
(강의에서 다룬 '주제'에 알맞은 최근 기출문제들은 스스로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알맞은 때에 알맞은 문제들을 다룰 것입니다. 강의가 완강되는 시점에는 다루어야 할 중요한 문제 '전부'를 다룬 상태일 것입니다.)
초반부의 강의를 따라오지 못하면, '최근 기출'을 다루는 시기가 되었을 때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선택 미적분에서 알아두어야 할 개념들을 모두 설명한 뒤에는,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문제를 푸는 것인지 제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배우시면 됩니다. 모방하십시오.
저는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과 맥락'을 중시합니다. 그러다보니 한 문제를 다루더라도 설명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5) 일단은 강의를 집중해서 들으시고 나서는,
(i) 이 사람이 어떤 개념을 이용해서 어떤 단계로 풀어가는지를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ii) 그 다음에는, 어떤 개념을 이용해서 어떤 단계로 풀었다는 것을 '넘어서' 그 중간중간에 어떤 "생각"들이 채워져 있는지를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iii) (i), (ii)의 단계가 익숙해지면, 강의를 들을 때에도 그것에 최대한 집중을 하셔서 강의를 들으십시오.
집중력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내일, 일주일 뒤, 한달 뒤에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기 보다, 강의를 듣는 순간, 당일에 주어진 것들에 집중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수업을 듣는 순간에는 자신이 이해했다는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벗어나서 반드시 스스로가 그러한 '생각'들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반복하고 체화시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강의를 들으신 뒤에는 제가 다룬 문제들을 저와 비슷한 사고 과정을 거쳐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단계까지 이르면 올바르게 강의를 수강하고 '공부'한 것입니다.
학생 본인이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저는 더할 나위 없이 보람찰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의 올바른 문제 해결 과정과 풀이를 알고 싶은 학생들에게
(1) 지금부터 '기출문제의 올바른 해설'들을 이 강의를 통해 쌓아나갈 것입니다.
(2) 특히, 스스로가 자신은 무언가 얼추 다 잘 하는 것 같은데.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이 강의를 집중해서 듣기 보다는, 취미 유튜브를 본다는 생각으로 남는 시간에 시청하는 것을 권합니다.
(3) 강의들이 쌓여서 어느 정도 강의가 많아진 시점에는 특정 기출문제의 해결 과정이 궁금하다면 참조할 수 있는 DB(데이터베이스)로써 활용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검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따로 게시물을 만들어서 몇 강에 어떤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설명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과 생각들은, 선택 미적분 과목에서 출제된 문제들에만 유효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강의를 듣고, 그러한 생각들을 공통 과목에도 전이시켜 보십시오.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3 다음은 오늘 업로드 된 2020학년도 수능 가형 30번 문제, 2020학년도 6월 모의고사 가형 21번 문제를 다룬 강의입니다.
지금까지 업로드 된 강의를 수강하실 때에는 첨부된 교재 파일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 그렇게 높았던건가요? 의대 반수생들이 역대급으로 많아서 그렇다던데 특별한 이유가...
-
아 잘잤다~~ 0
근데 피곤해
-
레어 샀는데 6
어케 추가하는지 모르겠음
-
장원영개이쁘다 3
-
04년생이랑 같이 1학년 다녔던 게 엊그제 같은데
-
전공기초+전공필수 부분만 볼때 영어전용트랙용 강의라고 적혀있는걸로 30학점 전부...
-
수강신청 해야되는데 아
-
현재 다3 20포.
-
현역때 수분감 스텝1만 풀고 뉴런은 반절하다 드랍. 수학 공부는 답지 & 답지봐도...
-
이렇게 공부하고 이런 등급 받음 솔직히 나로써는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고 원없이...
-
일어나자마자 3시간동안 수학하니까 뇌가 안움직여 흐물텅흐뭉텅
-
새벽 1시에 잤는데 지금 일어남 ㅋㅋㅋ
-
반수 학교 자퇴 2
반수해서 학교를 붙었는데 원래 학교 자퇴는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교수님과...
-
흠 어카지
-
에리카 기계공학 vs 광운대 화학과 공대 vs 자연이라 이성으론 전자가 맞는 것...
-
어 댓삭하면 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렇게 뜨는거 몰랐음 ㅇㅇ..
-
서성한훌리가되. 5
설 한성서 연 고
-
정원 85명에 39>30>15 이 순서로 예비 줄어들었는데 될까요…. 오늘이 3차...
-
수의대를 졸업해봤고, 동물병원에서 일도 해봤습니다 명예든 소득이든 가성비든 저는...
-
원서접수 할땐 과가 더 중요하니까 중대 가려했는데 막상 한양대 붙으니 고민되네요
-
냥대 1
4반수해서 냥대 공대 가는거 존나 에바인가요? 탑과는 아니고 취업은 되게 잘...
-
국수는 원점수 (언매 미적) 치대 진짜 1도 안됨? 약대는 다 터짐?
-
이 세개는 거의 같은것으로 보고 풀어도 될까요? 비례관계라던지
-
다른 학교들 다군에 자전 생겨서 이러는 거임?? 광운대인데 너무 안 돌아...
-
몇 번까지 돌았나요
-
외대는 영어학과 쪽이고 간호는 인서울인데 학교가 좀 낮아요.. N수생 출신이라 학교...
-
중고로 살건데 뭐살까요 둘다 22년도에 나온건데 se2는 보급형이긴 하고 가격이 좀...
-
수험생때 오르비 참 많이 왔었는데 오랜만이네요 제 얘긴아니고 친한 친구가 대학교...
-
오랜만에 여러분께 도움 좀 드리고자 합니다 그냥 물리학과, 자연대, 공대 전체적으로...
-
덕코 4
뉴비라서 잘 모르는데 글써서 받는거 말고 어떻게 빨리 모을 수 있음?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중대 추합했는데 14
어캄?????? 경희는 경영, 경제중 하나 중대는 어문 진짜 인생 최대의 고민...
-
겨울방학에 진짜 6
방학해버렸다 놓은 방 배울 학
-
점심 뭐 먹지 15
흠냐뇨잇
-
내 과거 글까지 파헤치는 씹덕프사야 상황 파악이 안됨? 49
내가 메인글의 처음부터 말했잖아 내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한다고 내가 이렇게까지 내...
-
오 근데안감
-
시대인재 주말 1
주말이나 공휴일 8시까지 등원 안하면 그 이후로는 못 들어가나요? 식사는 나와서 사먹어도 되나요??
-
지방러들 새터 4
지방 사는 분들 새터 갈때 대부분 당일 첫차 타고 가죠? 전날에 올라가서 자는건...
-
습관처럼 2개씩 q걸다가 보니까 부족해서 확인해보니 주당 10개 패스 가격은 올리고...
-
붙어야 할 사람들은 3개 중 원하는 곳 하나는 붙었단 얘기겠죠?
-
유빈이 2
어제 하나도 안올라왔고 오늘도 아직 뭐 안 올라온거 맞음?
-
이미 뒤도 안 보고 중앙대 등록하긴 했는데 옯붕이들의 의견이 궁금함
-
사탐 한국사 100점 ㄷㄷㄷㄷ
-
서강대 5
서강대 문과 추합 지금 다들 서강대식 환산점수 커트라인 어느정도임??
-
자극받고 현재보다 더 나은삶 살기
-
치고 수능 들어가면 그래도 덜 긴장하겠쬬 이번 수능 만점자도 그랬다는 것 같은데...아닌감
-
ㅇㅇ
-
무직백수인데 0
학교도 안 다니는 무직백수인데 연애해본사람 다들 애인 어디서 만났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