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이상한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905201
감정이 제어가 전혀 안 됨
부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까지도
한 번 웃으면 계속 웃고
한 번 화나면 계속 화나고
한 번 우울해면 계속 우울함
계속 증폭됨
그래서 옛날엔 화도 엄청 많이 냇는데
그러다가 너무 사소한 일에도 내 감정에 내가 먹힌다는 느낌이 들어서
애초에 화를 내지를 말자 처음부터 막자 라고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니까
웬만하면 화를 안 내게 됏음. 상대가 나를 화나게 하려는 의도가 보여도
근데 아까는 솔직히 화가 많이 났음
뭐 그런 사소한걸로 화를 내냐 이럴 수도 잇는데
요즘 커뮤도 커뮤고 현생에서도 굳이 굳이 불편함을 느끼고 짜증나는 방법으로 표출하는 사람들을 넘 많이 봄
그래서 좀 화가 쌓엿던 듯.
저 분이 진짜 그냥 놀려고 했던건지
아님 나를 야비하게 놀려먹는건진 모르겟음
쨋든 지금은 괜찮다는 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래서 무서움
-
아군
-
죄송합니다 10
이말 아이고랑 같이 습관됐다 어카냐
-
2.13 일기 7
사람들은 왜 수능을 더 보려고 하는걸까 비단 수능뿐만 아니라 편입이나 논술도...
-
나는 내가 잘못한게 없는 것 같다 아무리 봐도 나는 그냥 억울해 솔직히 내가 잘못한 건 아닌 것 같은데 13
왜 내가 욕먹어야하는거지
-
어디갈지 제발 의견 좀 주세요 진지한 고민입니다... 1
고대 심리랑 한양대 정보시스템 중 고민입니다. 코딩쪽 진로 생각중이라서 고대 가면...
-
사람이되고싶다 4
앞으로 남은 272일동안 쑥과 마늘만 먹으며 수능을 준비한다면 4수 끝에 사람이 될수 잇을까
-
뭐 먹어야함 8
ㅇㅇ
-
중등 수악 잘 모르는 상태엿지만 수학 상 수학 하, 수학 1로 떼웟음 중등 삼각비...
-
다들 읽어보고 흥미로워하길 바람 노잼이라고 하지말아줘
-
XX님 따라하게
-
건동홍시임
-
실패만 하는 내 인생 10
-
연애메타를 보는 본인 11
소설읽듯이 읽음
-
모태솔로는 이제 설 곳이 없구나.
걍걔가 병신짓한거니 신경끄죠
헉 저도 딱 이럼
의도한건 아니래요 화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