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새내기에게 추천하는 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58683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성균관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성균관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성균관생이라면? https://fresh-skk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많지만, 그중 제가 추천하는 것은 동아리 활동입니다. 왜 굳이 꼭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새내기 분들이 있겠죠. 일반적으로 대학교는 고등학교에 비해 규모가 많이 커요. 당연히 누구나 알고는 있겠지만 직접 겪어보면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큰 차이를 느낄 것 같아요. 과가 같아도 듣는 시간표가 다르고 친해져야 할 이유가 딱히 없으니 저처럼 소심한 친구들은 친구를 사귀기 어렵습니다. 말을 걸더라도 한 두마디 주고받다가 끊기기 일쑤죠. 제가 속해 있는 과인 전자전기공학부는 제가 아는 2학년 선배가 거의 없습니다. (입대 때문에 이미 휴학을…)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면 대학생활은 고등학생때보다도 더 재미없고 쓸쓸해질거에요.
이런 이유로 저는 동아리에 가입하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미루어둔 것, 새로 취미로 배우고 싶은 것들을 하는 동아리를 찾아가 보세요. 단순히 친목위주의 동아리보다는 이왕이면 밴드부, 축구부, 농구부, 그림동아리 등 자신이 관심있는, 취미로 즐기고 싶은 것들을 하면 좋겠죠? 고등학생 신분일 때에는 해야 할 공부가 많다 보니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도 못 해봤을 것이고, 부모님 눈치가 보이기도 했을 텐데 대학교 1학년 새내기라면 뭐든지 많이 해보면 좋겠어요. 대부분 회비도 비싸지 않아서 참여하는 데에 부담이 없습니다.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면 타 과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고 또 같이 회식을 하고 서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다른 과 동기들, 선배들과도 친해져 있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아무 동아리에도 가입하지 않아 후회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학기 중에는 모집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학기 초에 잘 알아보고 가입하세요!)
다음으로는, 선배님들께 밥약을 걸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밥약은 대학교 문화 중 하나로 선배님들과 밥 약속을 잡으면 선배님께서 직접 사주는 것입니다. 주변에 아는 선배(과, 동아리 등)가 있다면 조심스럽게 밥약을 신청해 보세요. 너무 큰 부담 갖지 않아도 돼요. 거절하는 선배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선배들은 후배들과 친해지는 걸 좋아해서 흔쾌히 밥을 사주십니다. 선배님들께 밥을 얻어먹으면서 수강 신청이나 시험 공부같은 대학생활의 꿀팁들을 물어보면 좋아요. 밥을 다 먹고 나서 여유가 된다면 선배님께 커피를 사드리면 좋아하십니다. ㅎㅎ 이렇게 여러분이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내기를 바라며 저는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비 성균관생이라면? https://fresh-skk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성균관대합격, 성균관대25학번, 성균관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성균관대 신입생 새내기 25학번 단톡방 톡방 단톡 오픈채팅방 채팅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ㄷ이 이해가 안가는데 ㅅㅂ t=8일때도 위치가 2라 ㄷ이 틀리다는데 이해가 안감요 왜죠
-
이게 뭐 킬러급까지 전부 다 회독얘긴가요? 그리고 한다면 최근몇년치정도를...
-
작수 언미화생 34346이번 6모 언미생지 메가 가채점 13125 재수생입니다...
-
설의한테 열등감 있음? 아님 애초에 원과목출신들은 자기가 선택한 과목에서 베스트라 관심도없나?
-
제가 수욜부터 반수 독재학원 들어가는데 커리큘럼 짜는거 1
도와주실 분 있나요?? 제가 화확영생윤사문 하는데 제가 현재 대성패스 구입한...
-
1컷이 백분위 97로 끊겨서 그렇지 96기준으로 보면 걍 황밸 그자체였음
-
공통도 좀 빡빡한 주관식 있엇고 햇는데 1컷 왜 저꼬라지임??? 확통도 고인물 개많구나
-
미적분 13
재밌군 그냥 재밌군 하다보면 28 30 정복이 되겠지 뭐.. 즐기는 자가 이긴다는 마인드 ON
-
살이 더 찌려나 1
밤만 되면 먹고 싶어지네,,,, 퇴근이 늦어서 그런가 ㅠ
-
해주세요 마더텅 나기출 다담500제 중에 뭐가 제일 좋을까요? 원래 언매하다가...
-
92가 백분위 96 2초몈 수준 개높은거아님??
-
수능 전망..? 1
올해 언미화1생1한다고 가정했을 때, 앞으로는 작년처럼 만점을 받아도 메이저의대...
-
뿌듯하다 7
행복한 하루의 행복한 마무리를 할 수 있겠어
-
문관데(정외과쪽 희망) 수학을 어느정도는 하는편이라 확통할지 미적할지 고민되네요...
-
이거 왜 다 품절이에여… 이유 아시는분..
-
저에게, 그리고 제 소중한 단짝에게 뜻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한 여러분들께...
-
딱봐도 키 <<<얼굴아닌가 남자든 여자든 그리고 남자 키 얼굴 떡밥 개많은데...
-
3월 영어 8등급이, 수능까지 얼마나 올릴 수 있을까요? 0
3월달에 8등급 5월달에 7등급이 나온 학생이구요, 저와 함께 공부한지 약 한달이...
-
N수는 2
작수때 망한 기분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단 왜 자신이 이 길을 택했는지를...
-
아까 낮에 풀엇는데 아직도 기분이좋음 님들도 특수찍기 하지말고 푸러보셈...
-
스카 독재 1
다들 독재 학원 다니심? 관리형스카 다니는데 관리는 그냥저냥 해주는디 너무 비싸서...
-
확통런 2
이번 미적 22 27 28 29 30 틀렷는데 확통런 해야겠죠?
-
도형에서 줘터지니까 기출이 귀여워보임.. 모래주머니 아니 철주머니임 ㄹㅇ 무한 하프모 엔제 가자ㅏㅏ
-
정석민쌤 성격상 그냥 넘어갈거 같진 않을듯…
-
현역이고 제가 국어 백분위 100이 나오는 건 아닌데 친구들 가르쳐서 3을 1로...
-
이것도 오타쿠 방시혁 프로듀서의 취향이 들어간 건가
-
이중차분법 보기 6
긴 칾이 될지 안될지는 몰?루 뭐가 더 보기 편할지 몰라서 두 개 다 올림
-
진짜 개노빠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공부해야하는데 5
갑자기 나루토가 재밌어짐 정주행중..
-
통통이고 원래 최저로 국영탐 할 생각이라서 내신 확통만 방학에 하고 수1,2는 아예...
-
뭔가 스타일이 05-11 7차 공도벡 문제 냄새가 남
-
자퇴 해본사람? 3
두 달 전에 자퇴해서 9평보고 내년에 시대 들어가려 했는데 검고 통과해야만 9평...
-
심찬우쌤은 6
오르비언들 포함 수험생들이 심찬우쌤을 대하는 방식은 두 가지인 듯. 1. 찬우쌤한테...
-
사설에서 241122 같은 문제 나오는 게 가능함? 9
문제 조건 간결한데 정수 조건으로 풀어가면서 난이도 높은 문제 교수니까 가능하다고 보는데 아닌가
-
그래 내가 갈게 21
잘 있어라
-
이것들 체화하는게 조음?? 몬가 구지싶기도하고그래서
-
국어강사질문 1
강민철 김승리 둘을 비교하면 문학 - 강민철 비문학-김승리 맞나요?
-
노페인 노페일 1
음악없는세상
-
늦었을지 모르지만 절차탁마의 자세로 임할게요 ㅎㅎ
-
세지하는애들은 뭔말인지알지
-
92의벽을넘지못해버렸어
-
가형 기출을 왜거름요 12
진짜루
-
커넥션 1
단원 끝에 두문제 씩 있는거는 50분에 8개씩은 푸는데 한 문제씩 있는거는 1시간...
-
개념은 작수를 언매로봐서 다 돌렸는데 (개념만보고가서 아마4~5틀이였던걸로 기억)...
-
잃은 게 없는 사람과 지킬 게 있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더 강할 거라고...
-
어차피 자연로그 쓸일은 없고 걍 논리정도만 아 이런거 있었지만 알고 감...
-
예비군 가기싫다 6
ㅅㅂ
-
그냥 다 거르지마세요 10
그러다 님이 걸러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