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재수 성공을 위한 조언 -독동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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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게시판에 길게 적다가 문득 회의감이 드네요.
사실 올해 공부하면서 세상의 모든 공부법의 개수는 생각하며 공부하는 모든 학생 수와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만큼 천차만별이기에 제게 맞았던 공부법이 다른 분에게 맞을 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루 10시간 이상씩 독학재수를 해나가면서 제 자신에게 너무나도 많이 했던 질문은 `지금 내가 하는게 맞는 걸까?`였어요.
그러면서 수많은 공부법을 찾아보고 혼자 생각하면서 적용시켜보고, 하면서 겨우 조금 찾았죠.
정말 노력하셔야 합니다. 공부시간의 증가가 성적의 증가로 100% 이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랬다면 재수이상의 N수생들만이 SKY에 들어가겠죠. 이게 내거다, 자랑할만 하다 싶은 공부방법은 꼭 직접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건 언수외사 각 공부법이 아니라, 독학에서 중요한 `의지`에 대해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것도 길게 얘기하기 보다는 슬럼프 시기에 보면서 도움을 받았던, 두 글을 소개하고싶네요.
힘들 때마다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1.
그래, 자네가 요즘 슬럼프라고? 나태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기가 어렵다고? 그런 날들이 하루이틀 계속되면서 이제는 스스로가 미워질만큼, 그런 독한 슬럼프에 빠져있다고? 왜, 나는 슬럼프 없을 것 같아? 이런 편지를 다 했네, 내 얘길 듣고 싶다고.
우선 하나 말해 두지, 나는 슬럼프란 말을 쓰지 않아, 대신 그냥 ‘게으름’이란 말을 쓰지. 슬럼프, 라고 표현하면 왠지 자신을 속이는 것 같아서… 지금부턴 그냥 게으름 또는 나태라고 할께.
나는 늘 그랬어. 한번도 관료제가 견고한 조직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지. 하다 못해 군대도 학교(육군제3사관학교)였다니까? 그렇게 거의 25년을 학생으로 살다가, 어느 날 다시 교수로 위치로 바꾼 것이 다라니까? 복 받은 삶이지만, 어려운 점도 있어. 나를 내치는 상사가 없는 대신, 스스로를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게 내 삶이었거든. 그래서 늘 힘들었어, 자기를 꾸준이 관리해야 된다는 사실이. 평생을 두고 나는 ‘자기관리’라는 화두와 싸워왔어.
사람이 기계는 아니잖아… 감정적인 동요가 있거나, 육체적인 피로가 있거나, 아니면 그냥 어쩌다 보면 좀 게을러지고 싶고, 또 그게 오래 가는 게 인지상정이잖아… 교수라는 직업이 밖에서 점검해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슬럼프, 아니 나태에 훨씬 쉽게 그리고 깊게 빠져. 내가 자주 그렇다니깐? 자네들에게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난 나태란 관성의 문제라고 생각해. 자전거는 올라타서 첫페달 밟을 때까지가 제일 힘들지. 컴퓨터 켜기도, 자동차 시동걸기도, 사는 것도 마찬가지야. 정지상태를 깨는 첫 힘을 쏟는 모멘텀을 줄 의지가 관성이 치여버리는 현상… 난 그것이 자네가 말하는 ‘슬럼프’의 합당한 정의라고 생각해.
근데, 문제는 말야, 나태한 자신이 싫어진다고 말은 하면서도 그 게으른 일상에 익숙해져서 그걸 즐기고 있단 말이지.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실은 그걸 즐기고 있단 말이지. 실은 자네도 슬럼프를, 아니 오랜만의 연속된 나태를, 지금 즐기고 있는 거라면 이 글을 여기까지만 읽어. 딱 여기까지만 읽을 사람을 위해 덕담까지 한 마디 해줄게. “슬럼프란 더 생산적인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간이다.” 됐지? 잘 가.
하지만, 위에 쓴 덕담은 거짓말이야. 너무 오래 나태하면 안돼. 자아가 부패하거든, 그러면 네 아름다운 육신과 영혼이 슬퍼지거든, 그러면 너무 아깝거든. 그러니까, ‘정말’ 슬럼프, 아니 나태에서 벗어나겠다고 스스로 각오해. 그리고 이 다음을 읽어.
보통 ‘슬럼프’ 상태에서는 정신이 확 드는 외부적 자극이 자신을 다시 바로 잡아주기를 기다리게 되거든? 어떤 강력한 사건의 발생이나, 친구/선배의 따끔한 한 마디, 혹은 폭음 후 새벽 숙취 속에서 느끼는 어떤 깨달음 같은 것이라도… 그런 걸 느낄 때까지는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자학을 유보하거든? 땍! 정신 차려 이 친구야, 그런 자극은 없어, 아니면 늘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은 결국 자신이란 말야. 그 자극을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그걸 생활의 실천으로 옮기는 스스로의 노력이 없으면 그런 자극이 백번 있어도 아무 소용 없단 말야. 정말 나태에서 벗어날 참이면 코끝에 스치는 바람에도 삶의 의욕을 찾고, 그러지 않을 참이면 옆에 벼락이 떨어져도 늘 같은 상태라니까?
내가 자네만할 때는 말이지, 가을이면 특히 11월이면, 감상적이 되고 우울해지고 많이 그랬거든? “자 11월이다, 감상적일 때다” 하고 자기암시를 주기도 하고… 그래 놓고는 그 감정을 해소한다고 술도 마시고, 음악을 듣고… 그러면 더 감상적이 되고…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걸 은근히 즐겼어. 딱지가 막 앉은 생채기를 톡톡 건드리면 따끔따끔 아프지만 재밌잖아? 내 젊은 날의 버거움이란 그런 딱지 같은 거였나봐.
나도 철이 들었나보지? 차츰 해결법을 찾았어. 감정은 육체의 버릇이라는 걸 깨닫게 된거지. 일조량의 부족, 운동량의 부족, 술/담배의 과다… 즐기지 않는 감정적인 문제에 근원이 있다면 그런 거야. 난 정말 감정에서 자유롭고 싶으면 한 4마일 정도를 달려. 오히려 술도 되도록 적게 마시지, 몸이 아니라 마음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해. 꽤 효과 있어.
더 근원적인 건 ‘목표’의 문제야. 나태는 목표가 흐려질 때 자주 찾아오거든. 선생님 같은 나이에 무슨 새로운 목표가 있겠니? 내 목표란 ‘좋은 선생’ ‘좋은 학자’ 되는 건데, 그 ‘좋은’ 이라는게 무척 애매하거든. 목표는 원대할수록 좋지만, 너무 멀면 동인이 되기 힘들어.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엔 더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대개 일주일이나 한달짜리 목표들…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싶어? ‘정말로’ 원한다면 해결은 생각보다 쉬워. ‘오늘’ 해결하면 되. 늘 ‘오늘’이 중요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뭐 이런 차원이 아니야. 그냥 오늘 자전거의 첫페달을 밟고 그걸로 만족하면 되. 그런 오늘들이 무섭게 빠른 속도로 모이거든, 나태가 관성인 것처럼 분주함도 관성이 되거든.
사실은 선생님도 먼 나라에 혼자 떨어져서 요즘 감정적으로 무척 힘들어. 그래서 물리적인 생활을 무너뜨리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해. 육체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했잖아? 늦게 자지 않고, 일찍 일어나고, 술 마시지 않고, 햇빛 아래서 많이 움직이고 걷고 뛰고, 꼭 1시간은 색스폰 연습하고, 몇 글자라도 읽고, 3페이지 이상 글쓰고… 나는 잘 알거든, 이런 육체적인 것들이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이 나태 속으로 빠지게 되는걸. 여러 번 경험했거든.
힘 내. 얘기가 길어졌지? 내가 늘 그래. 대신 긴 설교를 요약해 줄게. (선생님답지?)
일. 나태를 즐기지 마. 은근히 즐기고 있다면 대신 힘들다고 말하지 마.
이. 몸을 움직여. 운동하고, 사람을 만나고, 할 일을 해. 술 먹지 말고, 일찍 자.
삼. 그것이 무엇이든 오늘 해. 지금 하지 않는다면, 그건 네가 아직도 나태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야. 그럴거면 더 이상 칭얼대지 마.
사. (마지막이야 잘 들어?) 아무리 독한 슬픔과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 조금 구겨졌다고 만원이 천원 되겠어? 자학하지 마,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그거 알아? 모든 것은 흘러. 지나고 나면 이번 일도 무덤덤해 질거야. 하지만 말야, 그래도 이번 자네의 슬럼프는 좀 짧아지길 바래.
잘 자.
(아니, 아직 자지 마. 오늘 할 일이 있었잖아?)
서울대 김난도 교수님-
2. 는 좀 .. 쎕니다.
이미 이 시험은 유희가 아니라... 진작도 나는 그렇게 말해 왔지만, 이제야말로 이 시험은 내가 반드시 풀어야 할 삶의 과제이며 넘어야할 운명의 산맥이다. 내 정신을 학대하는 압제자이며 나를 가두는 벽이며 이것을 극복하지 않고는 결코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사슬이다. 이 시험은 너무 깊이 들어와서 되돌아갈 수 없는 미로(迷路)이며 나는 도망칠 권리조차 없는 필사의 전사(戰士)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렇게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체의 잡념은 버릴것이다. 상상력의 과도한 발동은 억제할 일이다. 음과 색에 대한 지나친 민감을 경계할 것이다. 언어와 그것의 독특한 설득 형식에는 완강할 것이다. 감정의 분별없는 희롱, 특히 그것의 왜곡이나 과장은 이제 마땅히 경멸할 일이다. 시계의 초침 소리를 듣는 데 소홀하지 말아라. 지금 그 한 순간 순간이 사라져 이제 다시는 너에게 돌아올 곳 없는 곳으로 가버리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해라. 한 번 흘러가버린 강물을 뒤따라 잡을 수 없듯이 사람은 아무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떠날 수 없다. 더구나 나는 이제 더 이상 그 초침 소리에 관대할 수 없으니, 허여된 최대치는 이미 낭비되고 말았으니. 너는 말이다. 한번쯤 그 긴 혀를 뽑힐 날이 있을 것이다. 언제나 번지르르하게 늘어놓고 그 실천은 엉망이다. 오늘도 너는 열여섯 시간분의 계획을 세워놓고 겨우 열 시간분을 채우는 데 그쳤다. 이제 너를 위해 주문을 건다. 남은 날 중에서 단 하루라도 그 계획량을 채우지 않거든 너는 이 시험에서 떨어져라. 하늘이 있다면 그 하늘이 도와 반드시 떨어져라. 그리하여 주정뱅이 떠돌이로 낯선 길바닥에서 죽든 일찌감치 독약을 마시든 해라.. (이문열 '젊은날의 초상' 에서)
그리고 공부 시간에 쓰려 했더니 이미 예전에 써논 글이 있더군요.
밑에도 써놨지만 전 9시간은.. 좀 쎄게 말할게요. 독학을 하고있느냐 안하고있느냐의 문제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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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시에 깜빡 잠들어서 새벽 2시30에 깼어요. 엉엉 레알 난감한 시간대.. ㅜㅠ
할 수 없이 독동 고고학좀 하다가 재밌는 주제 발견해서 뻘글 써봅니다.
수기도 조금씩 쓰고 있지만, 독학에서 최대 장점이자 아니, 유일한 장점은 시간이 많다는겁니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잠자는 시간 6시간(딱 적당하다고 봄. 4시간이런건 정말 바짝 끌어올릴때 1~2달 하는거지..)빼고,
밥먹는시간, 이동시간 등등 최대한 많이잡아줘서 3~4시간 잡고나면 14~15시간정도는 나옵니다.
전 개인적으로 9시간은 독학을 했냐 안했냐의 문제로 봅니다.
말하고 나니깐 좀 거친거 같은데, 재종반이 몇시간한다, 기숙학원은 하루종일 공부한다의 이유를 떠나서,
오르비분들이라면 목표하는건 대부분 1%내의 진입아니겠어요? 더욱이 문과의 경우 독동님들이 말하는 SKY최상위과라고한다면 0.3~4내겠죠.
일반적인 시각에서 100중에 1명이다라고 한다면 그 1명이 비정상적인 사람일겁니다.
그런데 비정상이 되려고하면서 정상적으로 공부하는건 더 이상하지 않나요?
남들한테 저놈 미쳤다. 어떻게 저렇게 공부할수있지? 이런 소리는 들어가면서 공부해야 정말 비정상적인 성적도 나온다고 전 봐요.
자신이 그 정도의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에 걸맞는 노력은 해주어야 한다는 거죠.
또 하나의 이유는 자신감입니다. 공부가 안되고 불안할 때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대학탐방? 고급식당에서 먹는 저녁식사? 영화관람? 모두 아닙니다. 그냥 앉아서 공부하는 겁니다.
전 올해 공부하면서 전국 수험생들 중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공부했다고 자부합니다. 노력만큼은 100등안에도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이런 자신감이 11월 18일 시험장에 들어가서 앉으면서도 전혀 떨리지 않고 제 실력 발휘하게 했구요.
효율 따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곧 자기만의 공부방법입니다.
어떤 사람한테 잘 맞는다고 자신에게 맞는다는 보장은 전혀 없어요.
저도 올해 정말 수많은 시행착오와 생각등을 거치면서, 얻어낸게 제 공부방법이니까요.
근데 그 시행착오라는 과정이 곧 양이거든요. 효율도 많이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는거죠.
그게 쌓이고 쌓이면 후반으로 갈수록 무서워지는거구요.
사실 머리 정말 좋으신 분들에게는 해당안되겠지만 저같이 평범한 머리가진 사람에게는, 더욱이 독학을 한다면
10시간은 기본으로 삼고 공부해라라고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싶어요.
전 솔직히 작년에 독동에서 6시간했다 7시간했다라는 글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됬던 사람이어서요.
하여튼 글이 길어졌네요 새벽감성 포풍이라 그런가 ㅠㅠ 공부를 새로시작하시는 분들이 도움됬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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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새로운 준비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으셨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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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비님 올 해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내리면서 좋은말 많이 쓰셨구나..싶어서
먼저 리플달고 감상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2번 내용은 정말 지표였어요 저에겐 수고하셨습니다
레인비님 수고하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가 안되고 불안할 때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대학탐방? 고급식당에서 먹는 저녁식사? 영화관람? 모두 아닙니다. 그냥 앉아서 공부하는 겁니다.
저도 동감해요 ㅋㅋ 고승덕 아저씨가 하신 말씀중에
공부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는 결과적으로 공부로 밖에 해결할수없다라고 비슷하게 하신 말씀 생각나네요 ㅋㅋ
제 질문에 대한 답이 여기 있었군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았습니다.. 항상 불안했었는데
감사해요
레인비님 글 감사합니다 2번은 처음보는 글인데 쎈만큼 도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