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재수하던 그 치열함이 그립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30552
11수능 준비하면서 10년도에 거의 이 독재동에서 살다시피하고
지금은 다른 시험을 준비하고있는데요
벌써 5년전 나이도 지금보다 어렸는데 그때만큼의 열정을 다해서 하고있나 물어보면
고개 숙이게되네요. 그렇게 열심히한 끝에 원하는 결과얻었을땐 정말 기분좋았었고
그 때 치열하게 준비했떤 1년이 아예 인생을 바꾸어놓았습니다.
지금 많이힘드시겠지만 이겨내시면 적어도 그때의 성취감만큼은 오래오래 간직하실수있을거에요
바라보고 열심히 하셧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원론적인얘기지만 제 반성도할겸 이리저리 주절거려봤네요.
궁금하신거있으면 질문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푸들은 영어로 해도 그냥 푸들일 뿐입니다. 뭘 기대하신 겁니까. 이 글을 읽은...
당시 수능 잘치셨나요?
음 직접 대학이름을 말하긴 민망하지만
수능 친 이후에 원서 어디쓸지 고민하진 않았던거 같네요~
독학하면서 회의가들거나 좌절하신적은 없으셨나요? 여름에 흔들리지않는 수험생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뭐 준비하세요??
회계사 준비하고있습니다
크 댓글 cpa로 썻다가 바꿧는데 맞았네요ㅋㅋㅋ 열심히해서 빨리 붙으시길
네 감사합니다 ^^ 생각나서왔다가 자극받고가네요..!
더워서 공부안될때 이때쯤 어떻게하셨나요
전 도서관에서 했는데 도서관은 그다지 덥진 않아서
그냥 아침 그나마 서늘할때와서 밤 늦게 오곤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여름에 또 이거참아가면서 공부할순 없단생각도 있었구요~
주말엔 어떻게 하셧나요? 그냥 똑같이 공부하셨나요?
그나마 제가 그때를 치열하다고 말할 수 있는건
주말평일 구분없이 공부했엇기 때문인거같네요.
제가원래 부족한편이기도했고..그냥 주말에도 도서관나와서
꾸준히했었습니다
학과에 cpa준비하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되요??
얼마나 열심히 하셨나요
저도 독재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땐 정말 힘들었지만
앞으로 자의든 타의든 뭔가에 그렇게 치열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돼요 ㅋㅋ
독재하실때 하루평균 공부시간이 어떻게되세요? 지금 독재중인데 점점 풀어지는거같아서 미치겠네요...
진짜 공부하기시를때으찌해야하나여ㅜ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