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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4월 7일 헌법 재판연구원 인사이동(탄핵 TF 인원 포함) 2
4월 10일 일반선고 4월 18일 문형배/이미선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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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쿠폰 중에 오늘 뭐 쓸지 골라주셈 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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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되면 죽어라 과외뛰면서 월 300버는 인생을 살고 그걸로 시계 풀할부 땡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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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부턴 아무리 봐도 다른 만화야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엉 엘빈 자살돌격씬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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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도다듣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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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하는거 개싫어하는데 밀리의서재 결제하면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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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고민하고 있어요 생각의 전개는 독학서 기출문제집은 제가 아는 그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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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공통 3개 언매 4개 틀려서 최저 망한 이후로 화작런했는데 현재까지 3덮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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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랑친해라는데 2
어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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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0
이제 햄북슨딱슨 안먹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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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지구과학1 입니다!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문제 하나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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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거 3일동안 50개는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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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때 가장 싼 입장권 가격이 찾아보니 66000원이었네요. 1
당시 최저시급이 2100원 시절에 저 가격이면 생각보다 싼 돈은 아니었네요.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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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옥 1
너를 믿는 나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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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제의 대상은 상장법인의 임직원 등 내부자와 내부자로부터 직접정보를 받은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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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을 뛸까 0
편의점 야간알바? 아니면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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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가서 울면서 세수햇는데 어떤 분이랑 눈마주쳣어요 ㅠㅠ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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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올해도 기적을 보여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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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면 2
연구소 조교 같은거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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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인강 진짜 불신해서 (특히 독서인강,상위권 아닌이상 수업내용 체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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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하는분? 4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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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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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르비안함 2
더 멋진 어른이 되어 다시 돌아올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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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 캐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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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신이 나한테 앉아있기만하면 성적을 올려준다 말하면 모든걸 내려놓고 앉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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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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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이랑 인강 다 돌리고 ebs다 봣는데 뭐함? 심화느낌 문학 할거 추천좀 이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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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답자 3000덕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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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퇴근 시발 이게 40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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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탈릅하면 이 레어들이 다 방생되는 거임? 6
으하하 크하하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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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ㅗㄴ래 이리 쉬운거 맞음..? 3고보고 수12 부족허다 싶어서 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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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6모 장학 0
6모로 전장 받으려면 얼마나 잘쳐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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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27번, 28번, 쉬운 29번만 집중적으로 푸는 N제나 기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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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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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학부출신 아웃풋이 슬슬 나오네용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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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못 보겠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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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는 사람들 보면 뭔 다 코드 개발자만 가져오던데 컴공은 코딩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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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성으로 살아가는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저 좀 더 똑똑할 뿐인, 본성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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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혁의 차력쇼... 근데 필노랑 과제는 ㄹㅇ 고트인듯 체계화가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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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성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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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공 정시로 2
언미사2 96 99 97 97 이정도면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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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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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의노래재민네 7
인트로 곡도 좋구 두번봐야겟다..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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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허블법칙을 만족하지 않는 것은 알겠는데 A와 B에서 빛이 동시에 방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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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시대인재 붙었는데 지금 들어가는건 너무 이르지 않나 싶어서 독재학원 다니다가...
딸을 하다는 어감이 좀 좃같아서요
@쉬라몬
어..음..
딸하다
제주감귤 어서 와서 어법글 달아줘
나는 그래서 물뺀다라고 해요
이게 제일 어감도 좋고 직관적이네
Hit the daughter
손을 흔드는 행위가 벽같은 무언가를 치는 행위 같아서 그러는 것 같음 치다라는 동사를 쓰면 목적어를 써야하는데 딸딸이라는 말을 변용해서 딸을 치다리는 말이 만들어졌을 것 같음
흠 그럴듯 하네요
음 생각해보니 '떡치다'라는 말과 관련 있을 거 같기도
액싸러 갈께요
필수적 부사어 없이 목적어와 주어만을 요하는 '치다'는 현재 표준국어대사전 기준 '치다2'인데 관련 있어 보이는 뜻풀이로 '손이나 물건 따위를 부딪쳐 소리 나게 하다(ex. 손뼉을 치다)', '날개나 꼬리 따위를 세차게 흔들다(ex. 꼬리를 치다)', '팔이나 다리를 힘 있게 저어서 움직이다(ex. 헤엄을 치다)', 정도를 생각할 수 있겠는데 신체 부위를 움직여 소리를 내거나 신체 부위를 움직이는 행위를 뜻합니다.
관용 표현은 비유적 또는 암시적인 표현에서 굳어집니다. '딸딸이'란 말 자체가 '수음/자위'의 속어인데 우리는 '딸딸이/딸을 친다'라고 하지, '수음/자위를 친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딸딸이'가 '딸딸+-이'라는 의성어에서 왔다는 조어적인 특징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또 '치다'는 앞서 언급했듯이 소리와 신체를 움직이는 행위와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음경을 잡고 손을 흔드는 행위가 '치다'와의 의미적 유사성을 연상시키고 또 애초에 자위할 때의 소리를 딴 단어이기 때문에 역시 '치다'와 더 어울릴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떡치다'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의미적으로 유관한 표현에 이끌리는 것을 유추라고 하는데 성 관련해서 흔한 관용구이므로 '떡을 치다'를 떠올려 '딸을 치다'라는 표현이 더 퍼졌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떡치다'의 '치다' 역시 '치다2'로 역시 소리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닉 바꾸셨군요
지금 너무 졸랴서 ㅈ자고 인나서 볼게요...
또 '치다'가 흔히 손과 관련된 행위와 어울린단 점도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진 않겠지만 손을 써서 하는 타격 행위(탁구, 당구, 등)나 손을 쓰는 악기(피아노, 북, 등), 손을 쓰는 기타 행위(타자, 등)에 '치다'가 쓰인다는 점을 보았을 때, 이러한 점 역시 손을 이용한 자위라는 행위와 '치다'가 어울리는 게 잘 받아들여지도록 영향을 주었을지 모릅니다.
우선 '딸을 치다'라는 표현이 굳어지고 나서 이 '치다'가 꼭 손과 관련된 자위행위가 아니더라도 확장이 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