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91712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번 - 각도 범위 안봄 레전드 능지이슈 30번 - 6 aa bb 나열을 잘못계산함...
-
고노노노무노?(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 노무사입니까?) 0
고노노노무노노.(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 노무사가 아닙니다.)
-
과제밀려서 분량조절 실패 단과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
지금 시작한거 자이 중등 독해력 기르기 문학,독서(배송중) 수특 문학,독서 읽고...
-
노력마저 재능이고 노력해서 얻은 학벌은 무쓸모에 존잘존예 금수저로 태어나야 인생 쉬워지는게 맞으면 7
아무것도 안하고 무기력하게 살거임? 전부터 느끼는건데 자신의 의지력과 용기가 부족한...
-
그래프를 그릴 땐 무지성으로 찍찍 긋는게 아니라 기준점과 무조건 지나야 하는 지점을...
-
10년전 페이커 뜨던 시절엔 의미가 있었음 그땐 그 시장 성장기고 성숙한 시장이...
-
3학년인데 아직도 대학은 술먹으러감
-
초코릿의 정체는 2
4시에 당 떨어지는 건 과학인가 이제 초콜릿을 까보겠오 쓱싹- ㄷㄱㄷㄱ 정답은 랏코...
-
좋은 대학 나와봤자 쓸모 없다-> 대학이 좋아도 내가 능력있어야한다 (O) ->...
-
책사러왔는데 둘다있어서 노베 먼저살까 고민중이긴해요 참고로 국어 5등급입니다.
-
10분인가 남아서 34번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4번한거 3번으로 바꿔서 틀리고 4번은 의문사했네 하
-
나도 모르는 상처가 ㅈㄴ 많지?
-
멀쩡히 대학 다니는사람이 있는데 한의대노답 학벌노답 이러면 당연히 화나지
-
학벌 필요한 이유 14
거울을 보자 앞에 보이는 생명체의 얼굴로 돈을 벌 수 있을 거 같으면 공부 안 해도 됨
-
롤 티어는 좀 긁히네 ㅅㅂ 난 무얼 위해 롤을 했단말이냐
-
올해 3모 22번 미불+미불인 함수 미출제요소 맞음? 미적분에 절댓값함수에서...
-
학벌 안좋은거보단 좋은게 낫지
-
영어 빈순삽 0
만 모아져 있는 문제집 있나용 높2에서 1로 넘어가고 싶은데 ..
-
건장한 여고생장임 잘먹는편 고기제외
-
에휴 내인생아 3
-
남의 노력을 폄하하먼서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고 뿌듯해하는 인간들이 많음
-
살기는 편하지만 편한만큼 추해지는 마인드
-
내 자신이 1
항상 실망스럽다
-
뭘해도 재미가 없어
-
공통 11-14 4
얘네 연습하려면 뭐풀어야하나요? 고 2 때는 킬러빼고 다맞췄는데 고3 들어와서...
-
오르비 복귀 6
반갑읍니다
-
첫째로 와꾸 >> 학벌인걸 결혼적령기 놈년들한테 다 퍼져버렸고 둘째로 저출산때문에...
-
강의 존나게 안 올려서 공부 안하는 나같은 사람들이 자기위로하기 좋음 저 대단한...
-
홍준표 "김문수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안한다…내일 미국 출국" 3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9일 자신이 김문수 국민의힘...
-
대학가서 아싸는 아닌거같음 반대도 마찬가지고
-
카이스아나토미 8
뭔대 강의가 3개밖에없음? 이제 막 개강한거임??
-
지불 금액의 수 일반화 해봤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현실: 1학년은 기본기 점검 및 고학점 폭격, 2학년부터 이론 전공 공부 주구장창,...
-
윤 out되고 나서 다시 나와서 뒤통수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이미 킬러배제...
-
화가남 내가 계산 안하려고 기하하는데 딸깍 풀이 대령하라고
-
국어 비문학 고를 수 있다면 헤겔급 난이도 vs 검찰 공소장 4
비문학에 헤겔급 난이도 지문과 검찰 공소장 중 1개가 나온다면 어떤게 나오는게 더 쉬울까요?
-
2026 사회・문화 Headmaster N제 배포 10
안녕하세요? Headmaster입니다. 2026 사회・문화 Headmaster...
-
삶이 너무 무료하다 11
뭘 해야하는지도 모른채로 살아가는 중 ,,,
-
국어 연계 1
9월가서 해도 안늦나요? 기출에 집중하려고하는데
-
ㅋㅋㅋㅋ
-
숭실대 뱃지를 제작하도록!!
-
5모 15번 2
계속 헷갈리는데, g(-x)는 gx를 y축대칭한 함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
저 중시경라인 전전다니는데 올해 8월입대하고 27수능 목표로 군수 ㄱㄴ? 8월입대면...
-
적정량 추천좀
-
차라리 숭훌로 살까? 10
님들 의견좀요
-
글 좀 올라오면 다시 오르비하고 공부를 좀 그렇게 해봐라 이놈아
-
이게뭐노 1
어케만들었지 ㅋㅋㅋ
-
영상으로 배경지식을 설명해준다는건가 이거 필요한거 맞음? 독서연계에 도움이 되나?...
-
허수라서 그럴 지 모르겠지만 강사인 저도 풀 때마다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다들 잘...
흐흐흐 싸우자!!
언어 쪽은 어릴때 얼마나 했느냐에 비해 차이가 큼
수학이 오히려 재능의 차이가 크고 그런데 수학 재능은 매우 없는 편이나 국어는 어릴때 독서한 애들이 좀 있는편이라 그런거 아닐까.싶
아주 어릴때 한 건 결국 커서 보면 재능처럼 보이다보니
그렇군요.. 혹시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가 좀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생각도 있으신가요?
위에 쓴 것 처럼 먼저 표본이 많아서 그런것 같음
언어는 4살 이전에 언어를 얼마나 접했느냐에 따라 차이가 큰데 이건 집안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요소기에 타고난 재능 보다는 수가 훨씬 많을 수 밖에 없음
수학도 진짜 재능이 있지만 극소수죠
그리고 그 외 잘하는 경우는 초등학생 때부터 했다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게 있죠
다른 과목도 가시적으로 공부해서 올리는 게 대부분 보이고요
그에 반해 국어는 수능 특유의 읽기 방식이 있긴 있지만
어휘력 등 일상 생활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보너스 요소들이 많음 단기간에 해서는 나오기 힘들지만 20년 가까이 쌓아왔다면 매우 큰 메리트로 적용하는 등
그러다보니 재능으로 보이는 요소가 많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 의견일 뿐이긴 함
가장 능지빨 많이타는거 같긴 해요
그렇군요.. 그럼 재능이 평범한 학생이 국어 성적을 올리는 건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느정도 벽이 있다고 생각해요
만년 5등급 친구가 기출 N제 실모 등등 열심히 해도 맥시멈은 3등급인 느낌
일상언어적인 측면이 있어서 습관부터 바꿔야 성적이 오르더라고요
열심히 칼럼 읽고 문제 풀어도 숏츠 보면 리셋
오 저 어릴 때 드라마 고등학생들이 신문 칼럼 자주 봤던 거 같은데
걍 재능 아닌 게 없죠 사실
전부 다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다가 그게 노력이 가미되어 싹을 틔우는 거라고 생각함
저도 전 과목이 재능이라 생각하는데, 국어가 유독 재능에 대한 말이 많아서 다른 과목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고민 중입니다
딴과목은 오르는데 국어는 3년째 안오름
국어를 제일많이하는데도
제 생각에는..
수학은 잘못된 방향으로라도 공부를 하면 늘긴 하는데
국어는 방향이 공부의 거의 전부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재능은 평범해도 방향이 옳다면 충분히 올릴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주위에서 나름 국어 공부 열심히 한 현역 친구들 다 국어만 2등급 받고 연고공이나 설높공/삼룡의 가는거 보면
수능날 당일 변수도 굉장히 큰 것 같아요
그 친구들의 공부 방향성이 잘못됐을거라고는 생각 안 하거든요 허허
재능이 있으면 노력을 덜들여도 잘할수있어서 그런가
국어는 노력해도 안된다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요..
사람마다 타고난게 없지는 않겠죠. 하루종일 약점인 국어만 파는데 결국 수능 때 국어만 2고 나머지는 거의 만점인 친구도 보긴했어요..
확실히 타고나면 빠르게 올릴 수 있겠지만, 평범한 재능이 더 노력하면 충분히 올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2~3수준이 고점일까요?
제 주위에서는 많지는 않았지만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 쪽이에요.
1등급까지 노력으로
수학이나 탐구는 노력으로 빡세게 올려놓아서 높은 경지에 이르면 웬만하면 거기에서 큰 폭으로 떨어지진 않는데
국어는 빡세게 올려도 떨어질 위험이 커서 그런 것 같아요
국어도 경지에 올리면 안떨어집니다
리트는 확실히 재능차가 큰 듯 오늘 느꼈음..
아 그리고 솔직히 모든 시험이 마찬가지지만 국어는 특히 운>>재능이라 생각(노력은 깔고 가는거고)
저는 언어적 감각이 약간 있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이게 어릴 때 책 꾸준히 읽어서 그렇다 생각해요
중학교 때까지 하루에 다섯 권씩 읽었으니
사실 재능은 없고 미리 쌓아 놓은 것들이 나중에 빛을 발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