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문제와 시중모의의 차이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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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재수했을땐 시중모의를
보면 나름 괜찮았거든요.. 희망이
보이기도 했고
그런데 이번에 수능을 보고나서 너무
말도 안되게 점수가 다르니까 대체
제가 공부를 얼마나 잘못했는지 갈피가
잘 안잡히더라고요
대체 수능과 모의(대성 모의같은)의
차이점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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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모의는 쉽죠 저는 오르비 난이도쯤 말하는줄...
오르비>수능>교육청>사설 아닌가여?
평가원이 철저하게 깔끔한문제를 추구한다면
사설은 철저하게 더러운문제를 추구하죠
사설은 기출변형이 꽤 있어서..
그래서 체감난이도가 더 쉬운것같긴해요
교수님들은 수험생들이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은 날동안 자기가 출제한 과목을 공부해왔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1달동안 시험출제 라는 한 행위에만 집중해서 나온 문제지라는거?
애초에 들어가는 자본 자체가 다릅니다 ㅋㅋㅋㅋㅋ 60만을 대상으로 한 국가주관의 시험이랑 많아야 5만 명을 대상으로 한 기업체에서 만든 시험 문제는 다를 수밖에 없죠.
질이 다름
그래도 사설 영어는 나름 풀어 볼 만 해요
ㅇㅈ 이상한문제도가끔잇긴해도 영어는 나름 풀만함 나머진 ㅆㄹㄱ
네 영어는 저도 도움 많이 받은듯
사설은 걍 문제채우기식
평가원문제는 문제풀이할때의 코드가있죠
의사소통 성선설!!
시중모의 = Old, 기출변형, EBS변형, 지엽
평가원 = Old + New
(간략하게 그냥 제 용어로 정리한거..ㅋ)
quality
일단 제가 고민해본 결과는 대충 이런것같아요..
1. 생소한 것을 출제한다
(체감 난이도 높이기 위해서?)
2. 사실은 쉬운건데 복잡하게
꼬아서 제시한다
(이의제기를 피하기위한 노림수?
특히 영어에서)
3. 정보의 양을 많이 줘서 풀이의
부담을 준다
(이번 국어 비문학이랑 생명1 17번)
이게 사설이랑의 차이점은 ㄴㄴ
수능은 개념내에서 묻거나 독해력을
요구하고 풀때 수험생입장에서 한문제한문제가 중요하게느껴짐 그래서 시간부족할가능성이많음
근데 사설모의는 신나게품 그리고 의외로 단순하게풀리고.. (이거 물을줄 알았는데 뭐지..왜이렇게풀려..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