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후 경찰이 국회를 봉쇄하며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은 것과 관련해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이 “명령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해명했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참석한 목 대장은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은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냐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질의에 “상명하복에 충실한 경찰관으로서 대통령의 계엄령 지시를 듣고, 이를 정당한 지시라고 판단했다”며 “행정공무원으로서 충실히 임무를 수행했고, 당시 (윤 대통령의 지시가) 위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목 경비대장은 헬기를 타고 국회에 착륙한 계엄군에 협조했냐는 의원의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라며 “도움을 주지 않았다. 엄중한 사안이었고 내란죄라는 표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목 경비대장은 계엄군으로부터 헬기가 온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야당 측이 “계엄군이 헬기에서 내려오는데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냐”고 지적하자 목 대장은 “대통령의 명령을 수행하러 오는 사람이 위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서울경제]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후 경찰이 국회를 봉쇄하며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은 것과 관련해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이 “명령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해명했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참석한 목 대장은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은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냐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질의에 “상명하복에 충실한 경찰관으로서 대통령의 계엄령 지시를 듣고, 이를 정당한 지시라고 판단했다”며 “행정공무원으로서 충실히 임무를 수행했고, 당시 (윤 대통령의 지시가) 위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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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불후 · 1156892 · 24/12/05 19:43 · MS 2022

국회 경비대가 국회의원 막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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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극 · 1307741 · 24/12/05 19:46 · MS 2024

명령을 따른건 죄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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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불후 · 1156892 · 24/12/05 19:54 · MS 2022

엄밀히 따지면 죄임. 국회는 어떠한 경우에도 보호받아야하고 국회의원이 국회를 출입하는걸 막는 행위는 명백하게 헌법에 반하기 때문에 명령을 거부할 의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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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해서존나공격적임임 · 1331758 · 24/12/05 20:08 · MS 2024

더 아랫쪽 일반 경비대원이면 몰라도 경비대장이 몰랐다는 건 직무유기라고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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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2 · 1276414 · 24/12/05 19:48 · MS 2023

그럼 저기서 대통령한테 병신이라 할순 없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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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해서존나공격적임임 · 1331758 · 24/12/05 20:07 · MS 2024

계엄 자체가 국회의원에게 제약을 가할 수가 없음

명색이 '국회'경비대장인데 그러한 사실조차 몰랐다는 건 직무유기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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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ablanca · 1057505 · 24/12/05 22:01 · MS 2021

내란죄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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