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의 일침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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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은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아니라 합격만을 목적으로 하는 형식적 학습을 하게 만들었고, 많은 인재들이 수험 생활에 장기간 매달리면서 재능을 낭비하는 현상도 낳았다."
- 2021. 06. 평가원
통상적으로 독자는 글을 읽는 중에 바로바로 밑줄 긋기를 한다. 그러다 보면 밑줄이 많아지고 복잡해져 밑줄 긋기의 효과가 줄어든다. 또한 밑줄 긋기를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잘못 표시한 밑줄을 삭제하기 위해 되돌아가느라 독서의 흐름이 방해받게 되므로 효과적으로 밑줄 긋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2025. 11. 평가원
가상 공간에서는 익명성이 작동하므로 현실에서 위축되는 사람도 적극적으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현실에서의 자기 정체성을 감추고 다른 인격체로 활동하거나 현실에서 억압된 정서를 공격적으로 드러 내기도 한다. 게임 아이디, 닉네임, 아바타 등 가상 공간에서 개별적 대상으로 인식되는 ‘인터넷 ID’에 대한 사이버 폭력이 넘쳐 나는 현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 2025. 11.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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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으켜야함 9모랑 차원이 다른 joat임 22 국어처럼 나와서 날려 읽으면 폭사 시켜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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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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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머할까요 0
기출 좀만 더 보다가 셋째주부터 n제 풀려고하는데 4규랑 엔티켓중에서 뭐풀까요ㅁ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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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96 4덮 100 5모 92 인데 강기원 스2 합류 가능?? 0
스1 안듣고 들으면 의미없을까요? 시즌1 김현우 들었는데 겨울만 미적 하고 계속 공통만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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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올 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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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결과 기뻐서 글 올립니다. 저는 고3 학생이고 중간고사 이전까지 과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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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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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4틀.. 컷도 안되겠죠? 이런 시험지에서 4틀로 2맞겠다는 게 양심없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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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잘 봤다고 생각은 했는데 100은 예상 못함 미적- 26틀.. 두번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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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ㄹㅈㄷ성적 2
거의다 반에서 뒤에서 2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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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confidential이란 단어가 있을 때 단어 생긴것만 보면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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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비오네요 8
우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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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ㅜ미적 다맞았는데 공통 12번부터 15번 틀렸는데 기출을 다시 돌릴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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졋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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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이쁘네 담배 피시던데 말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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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2간 허수..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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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차나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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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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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하루에 5시간씩 할 수 있겠네 난 미적에 거의 4시간 박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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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반론적인 증명은 아래와 같이 A가 60도일 때에 수학1의 내용만으로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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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제니 제니 제니 제니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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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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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에서 283930 틀렸는데 다시 기출 진득하게 해야하나요 아니면 런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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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끼니까 집중이 많이 잘됨 국어 풀 때 무빙 드라마 생각 많이 났는데 이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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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 18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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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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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25년 5월 고3 학평 국어 독서 과학·기술 지문 복습시 참조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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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입니다 2
다들 안녕히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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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문학 2
문학은 강의 들어볼까 하는데 국어 인강은 처음이라… 강기분 문학 어떤가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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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투브가 유독 모자란 애들이 많이 모이는건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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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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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판단이 안서서 12번 부터 15번 초반부터 접근이 거의 다 막혔는데 이거 기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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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판 떠난 뒤로는 평가원만 풀어보다가, 오르비에 칼럼 몇개 찌끄려보려고 교육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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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살이 안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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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성장통도 아니고 뭘까요 새벽에 잠 다 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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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시켯어 17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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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한 느낌 자체가 안 듦 잠을 덜 자도 피곤한 느낌이 안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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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명제논리만으로 컴퓨터를 만들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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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속 난 공비가 2나오나 했더니 계수들을 반대로 해 놓고 인수분해하고 있었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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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하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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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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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인터넷 망령질하다 오랜만에 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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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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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3-1 풀어보신분 있나요?? 난이도 어땠나유??
20수능 베이즈주의도 넣어주세요
"특별한 이유 없이 학교를 옮기는 행위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우리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한다."
한 번에 뜻을 이루지 못하면 못마땅해하고, 두 번에 뜻을 얻지 못하면 마음이 흐려지고, 세 번에도 뜻을 얻지 못하면 스스로 낙심하여 말하기를,
“공명에는 분수가 있어서 학문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부귀는 운명에 달려 있으니 역시 학문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한다. 그동안 배운 것을 버리고 아울러 이전에 쌓아 온 바를 버려서 어떤 이는 중도에 그만두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문(門)에 거의 다 이르렀다가 되돌아간다. 아홉 길 높이로 산을 쌓고도 한 삼태기의 힘을 마저 쏟지 않는 것과 같으니, 어찌 게을러서 김을 매지 않는 자들과 같지 않으리오
- 2025. 06 <타농설>

이거군수하라는뜻인가요?군수권유라니
요즘 평가원 재정상태가 안좋나보군요

이미 3년간 평가원플릭스 정기결제했는데 ㅋㅋ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