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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08년생#독학생 오르비의 주인이 될 기회 37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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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너무아픈데 0 0
카페인으로도해결이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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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여붕아 0 0
흐흐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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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추 포기하고있었는데 0 0
예비 5번까지 왔네 희망고문 진짜 ... 한양 경제금융 5명 마지막으로 돌 힘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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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명동 다이소 가보셈 합격의 기운이 돌고 있음 1 0
2지망(사실상 1지망) 안 붙을 줄 알았는데 다이소 들어가니까 전화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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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3 0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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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문자전 ㅇㅈ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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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추 확률 수치화하는건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체감상 80% 확정인데 애초에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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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화 추합 될가요??? 0 0
내일이 마지막 날인데 처음에 13번 받았다가 지금 6번인데 내일 전화 추합 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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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만 더 1 0
중대 국제 물류 빠지실 분 없나요 저 예비 1번인데 ㅠㅠㅠㅠ 진짜 사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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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전망 0 0
27년땨 철학과 많이 적으려나요 전 그냥 진로 상관 없이 철학과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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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6시부탸 추합전화인데 0 0
좀 안빠지나요 제발..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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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들으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네... 내 학창 시절엔 왜 저런 기억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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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이런영상도찍었네 4 0
이런거안할것같은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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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ck이 뭔데 시발 6 0
문지방에 줘낑기는 소리하지말라고 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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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2번 듣는거 어떤가요? 0 0
26 강기분 작년에 듣고 27 새기분 풀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27 강기분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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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제군들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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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을높이지마라 2 0
약해보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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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작수15번풀이보다 0 0
브랜뉴런이 더 걸림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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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언제 풀어보면 좋을까요 0 0
독서랑 영어는 내신 들어가는데 문학이나 탐구 같은거는 언제봐풀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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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우 10 0
35분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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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로스 산맥이 어딘데 9 0
이 씹덕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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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돌리도...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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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오드아이 캐 5 0
뭐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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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싱유 2 0
그대와 발을 맞추며 걷고 너의 두 손을 잡고 니 어깨에 기대어 말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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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은 딱 18년도 레몬으로 jpop 입문함 한번 역사와 비슷한거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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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경영추합.... 0 0
예비16번이엇는데 방금 봤더니 예비8번됏네요.. 전화 추합인데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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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바꼈네 0 0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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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가 확실히 낫겠죠? 주위에서 공대는 중대가 잡느다니 기계보다 전전이 과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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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 2 0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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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 남아서 13 0
또 사버렸구나 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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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진짜안돌아가네 0 1
새르비는 독이야 지금국어풀면 3,4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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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프리미엄 데이터 무제한 1일 1끼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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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 됏!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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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밥 0 0
소고기 남은거랑 오돌뼈에 투움바 라면에 계란후라이 올려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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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탈릅의 시대인가 2 0
팔로워 계속 +/-1 진동하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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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고가 어케 서울대를갔지? 3 0
어떻게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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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화추합 기도합니다 1 0
후보15번 >9번 >7번> 현재 후보 5번 > ???? 가능할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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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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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의 방은 주방 2 1
저메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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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서 안하는데 0 1
슬슬 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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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시가 쉽긴 쉽나보네 0 0
헝가리 의대 나온 사람들도 97%나 붙을 정도면 ㄷㄷ 헝즈몽 의대는 수능 4등급 받아도 들어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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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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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21번 자작문항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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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약한건 갤럭시 특인가 2 0
아이폰 어떨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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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프 인증 8 1
레전드 물보정 ㅋㅋㅋㅋ 지금은 안보이네.. 언매4틀.. 맞은게없네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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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문만 동아리나 수능 동아리 만들어볼걸 그랬다 3 1
내가 고등학교 입학했을때 오루비를 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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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04의 해다 1 0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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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어야지 5 0
버쌈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저도 재수생신분이랍니다
지방출신이라 명문대생이 지역에는 없어서 그래도 망한 수능을 덮어두고 있었는데,
그저께 우연히 성균관대를 20분동안 가로질 러서 걸어갔어요.
수능을 잘 본 재수학원 친구랑 같이 걷고 있었는데,
제 옆에는 화려한 성대 건물이, 제 앞에는 멋진 과잠들을 입은 대학생들이 있더라구요.
첫번째에 든 생각은 단지 부러웠어요.
두번째에 든 생각은 "앞에있는 성대생 중에 나보다 몇명이나 열심히 했을까?" 였습니다. 그에대한 대답은 없을것이다 였구요.
마지막으로 든 생각은 비참함이였어요. 나는 최선의 노력했는데 성대는 상향원서도 쓰지못할 커리어로우가 나왔고, 그 학교의 대학생들은 제 앞에서 환하게 웃고있더라구요.
저와 성대생들의 처지가 대비되서 너무 슬펐습니다. 그저께, 2주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나오며 성대 거리에서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사내새끼가 엉엉 울면서 나는 왜 또 실패하냐고 친구보며 대성통곡을 했네요.
제 주변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아직도 수능에 갇혀있어요. 이제 노력하는것도 겁나네요. 3번째 실패인데.. 1번더 실패하면 어쩌죠? 다시 돌아가도 그게 최선인데, 결과가 안 좋으면 이제 뭘 해야할까요? 노력하면 된다더니, 왜 제 노력은 보상받지 못할까요.
가채점을 돌리고 나온 제 성적이 제게 말 하는 것 같았습니다. "넌 안된다고", 노력해서 합격이라는 그 글자를 보는 상상만 하며 수험생활을 버텼는데, 제겐 그런 일이 오진 않을 것 같네요.
tmi 죄송해요. 너무 슬퍼서 하소연한겁니다.
너무 공감이 많이 되네요. 남들은 다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실패의 길을 걷고 있는 기분.. 너무 공감이 잘 돼요. 그래도 지금이 인생의 극소를 지나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위안을 삼습니다. 저는 우울하고 힘들 때 정말 마음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극복했어요. 한번 지금 어떤 행동을 하면 나아질지 생각해보시고 한번 해보세요. 기분이 나아지실 거예요. 지금 같은 시간을 우울에 빠져 있기에는 너무 아쉽잖아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우리는 아직 젊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지지해주는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요. 뭔들 못하겠어요. 앞으로 당신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고 운동이나 술자리를 가져보세요. 기분이 한결 나아지실 거예요.
위로라도 드리자면 입시 결과에 만족스럽지 않은 90퍼센트 분들 중 대다수가 본인의 길을 찾고 n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시더라구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고생하셨어요 :)
위로 감사해요. 후폭풍이 지금 쎄게 와서 감당이 안되네요.
힘내세요. 저도 이번에 재수한 사람인데요.
힘들 때일수록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어지는거 같습니다..
일단 올해 입시가 다 끝났으니까 운동 하시면서 리프레쉬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처럼 뭘 더 할 수 있는게 없고 매우 불안하면 운동 진짜 강추드립니다. 저도 내일부터 시작하려고요.
당신의 앞날이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