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 조언 내놔 ㅆ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83781
나 06년생 (전) 현역.
1년동안 국어 공부라고는..
언매는, 언매 개념? 기출 ~20학년도까지? 그 뒤는 안 풀었다
말고는 하나도 안 함
문학은 작년 10월쯤에 피램 전개 문학이랑 2월 초에 피램 고전시가 끝내고 재회독도 단 한 번도 안했다
(물론 처음 학습할때 복습 개빡세게 해서 피램이 해준 말 아직도 전부 기억나고 다 활용하고 있다)
독서는, 고1때 매3비 앞에 한 10지문 풀었나?
그거 말고는 기출조차 한번도 건드려본 적이 없다.
물론 브래턴우즈는 거기에 포함되어있었고 ㅈㄴ 어려웠다. 오히려 변증법이 더 할만했다.
여하튼 그렇게 해서 받은 나의 평가원 성적
6 9 수능 백분위 각각 97 98 97이다.
그리고, 탐구를 아주 ㅈ박고 수학을 적당히 박아서 반수를 할 예정이다.
난 원래 서울대가 가고 싶었다.
하지만 실패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1년을 아낄까도 생각을 해봤다.
그치만.. 곰곰이 조금 더 생각을 해보니, 서울대에 가는 건 내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즉, 필요하고, 필수불가결하다.
내 목표는 이제 서울대 자전이다.
근데, 과탐을 계속 끌고 가는건 생재수라는 큰 결심을 해야 겨우 가능할 것 같았다.
한 마디로 나는 사탐런을 할 것이라는 말이지. 사문 생윤 하기로 했다.
문제는, 그런다면, 지2 표점빨로 국어의 어중간한 백분위를 절대로 극복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이 또 하나 생겨버린다.
바로, 국어 백분위 99~100 만들기.
서론이 길었죠?
이런 상황에서 뭘 해야 99~100을 만들 수 있을까요?
뭐 할지 추천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학벌 + 성적 인증 목적으로 2026학년도 수능을 보려고 하는데 강사를 고름에 있어...
-
이런거 직관할 수 있음
-
무등비만 무한 공부중이었는데 그래서 꿈속에서도 계속 무등비 품뇨 미치는줄 알았음뇨
-
확통 경우의수 특유의 애매함이라고 해야되나…?? 그냥 진짜 너무 싫어요 그냥 감도...
-
제 일탈은.. 10
늦은나이 대학 가기로한 지금..
-
이걸로 적백간다.
-
겨울방학 때 시대에서 물리랑 화학 들으려고 하는데 물리는 주요단원만 선행 좀 했고...
-
내 얘기는 아닌데 사실임뇨
-
예상하건대 4
옯비언들의 엠비티아이는 대부분 i와 t일 것
-
유형코드 사기 싫어요 엉엉
-
ㅋㅋㅋㅋ연애가 하고싶었구나..
-
원피스를!!
-
4합 8 2
고대 자연계 학종 최저 4합 8 많이 맞췄으려나, 추합이라도 좋으니 제발 합격만
-
사설컨은 못내서안달이네
-
어그로는 누백 0.1퍼임뇨 나 뻥임뇨가 인정한 사내임뇨
-
이 책 덕임
-
게임할때허구한날 방플,저격했어서 어느날걸려서게임접은적있음
-
어제 본 것 같으면 맞게 본 것
-
정병호T 비기너스 ㄱㅊ나요
-
무한 n수 츠쿠요미 걸렸었음뇨
-
이거 지금 생각해도 맛도리인듯 유사품으로 이런 것도 이ㅛ었음
-
코인 넣고 노래하기
-
공부와는 거리가 영 멀었음…
-
아래 말고
-
금주3일차... 16
친구들이랑술집와서다같이술먹는데 나만못먹는게ㄹㅇ서럽다
-
본인 초6 때 반지의 제왕 읽고 판타지 세계에 빠짐 0
반지의 제왕 재밌어서 중3 때 원서 사서 읽는데 시발 초반부 존나 루즈해서 때려 침 ㅋㅋㅋㅋ
-
반수할 예정인데 미적에 벽을 느껴서 방학동안 기하 해보고 선택과목 결정하려합니다....
-
어떤게 좋으셨나요???
-
요즘초딩들 멍청한듯 근데 왜 난 아직도 수능수학 풀고있지?
-
반 휘어잡음
-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이 겹침...
-
10시까지 빡공할라고했는데 인생 망했잖뇨 책임져라 이놈아
-
구란ㄴㄴㄴㄴㄴㄴ
-
캬
-
의대목표고 과탐 두개 선택하려는데 생1이랑 같이 할 과목중에 뭐가 가장 좋을까요?...
-
왜 벌써 4수냐고 ㅋㅋ
-
ㅋㅋ
-
왜 초딩메타에요?? 34
초 6때 저는 야구보고 세븐나이츠하고 스솔도 하고 그때 우리반이 반대학 구기대회 다...
-
텔그떡밥 6
현란함ㅇㅇ..
-
시발점만확실히해도수능3등급이라던데맞나요?
-
독서 김승리 문학 강민철 주간지 인강민철 이렇게 공부해도 되나요 ? 장점과 단점이 뭘까요
-
캬 추억여행이 따로 없네
-
초6아 고맙다 2
수능 끝나고도 재미 뒤져버린 오르비를 네가 살려냈어
-
내가 좋아하던 얘 있었는데 내가 전학 가는 날 하교길에 걔 친구들이 나보고 걔가 나...
-
오르비화력미쳤네 4
초6이오르비를살린다
-
나도 초6 할래 2
중학교 생활 리셋하면 안 될까
-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음
최신 기출 ㄱㄱㄱㄱ
빨더텅에 나온것까지 하시죵
그냥 하던대로 해도 경험치쌓여서 될듯하신데여 님은
근데 계속 97~98 언저리에 고점은 교육청 물로켓 100점뿐이라..
수학도 1컷 => 고정 만점이 제일 어렵잖아요?
그래서 제가 있는 구간을 헤쳐나가신 분들에게 조언을 좀 구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국어를 못하고 수학을 잘해서 잘모르겠는데 대부분 1컷이후는 걍경험치차이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