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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고 여장해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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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신 분 계신가요? 과외쌤이 답지를 뺏어가서 답 확인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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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유대종애미가 그렇게 최고라는데 저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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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실개완 0
이거 어떻게 쓰셨나요? 양은 엄청 방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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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샤바 0
아이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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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물어봐야할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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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출력지문 아님?? 얘가 브레턴우즈, 동서양의 우주론, 오버슈팅보다 더 어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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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데렐라님 2
인스타 정지 당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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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었던 일도 고통을 받고 나면 바로 사그라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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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샤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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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0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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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시발점들으면서 병행할건데 뭐가 좋나요? 한완기,수분감중 고민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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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강민철 푸는데 교육청 평가원 리트는 잘 안틀리는데 이감만 풀면 존나 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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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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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면 진짜 불안했는데 올해는 안그럼 오히려 이건 좀 비약이 있는 것 같은데? 이지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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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사 질문 1
님들 박광일 진짜 좋음? 독서는 모의고사 풀면 거의 안틀리는데 문학이 너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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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되게 0
기해분에서 시키는 것만 잘 하면 답은 금방 나오는 듯한 느낌 시간이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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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이랑 기하 공부하니까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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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풀이 공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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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깎고싶은데 2
이발비 1만원 돌파한거 너무 에바임 저번에 만원 한장 들고갔는데 만천원이라고 돼있을때 당혹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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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면 1컷 75뜰거같은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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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미친듯이 졸림 원랜 안그랬는데 체력이 떨어졌나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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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3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큰 실패가 어떤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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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진짜 3
수학 실수 어케줄이냐고요ㅛ요 다 풀고 80점대 나온게 오늘로 7~8번째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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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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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는 탐구 원래 백분위로 등수 내리나요? 과탐 가산 3%가 백분위 가산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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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내일로 미루고 놀아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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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안 아프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부모님이라면 사랑하는거고 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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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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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시간 이상은 국어에 투자하는데 실력이 오르는 느낌이 하나도 안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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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레어에 적혀있는 문구를 댓글로 단 게 다인데 그거 땜에 차단당한 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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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안 챙길거라는 친구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대답은 "귀찮고... 대학을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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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합니다 6
저한테 쌀쌀하게 구는 2명을 저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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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지키기 위해서 군대 간다는데 정작 가서 죽으면 가장 슬퍼할건 부모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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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어 뭐하지 진짜 20
아직 이감 파이널 배송안옴+ 배송와도 실모만 벅벅은 에바 기출+리트는 다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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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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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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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얼버기 4
다시 잤쪄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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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0
이전에 얼마나 열심히 했건 후반부에 힘 못내면 수능날 잘 못 받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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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면 양이 줄어서 감이 줄고 하면 하는대로 감이 망하고 잘써야하는데 그걸 잘 모르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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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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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바탕 한 회 풀 때마다 띨띨해지는 거 같네요;; 반응견인데 지문에 반응해도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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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했네요 3
약대 자퇴하고 틱톡커로 데뷔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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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찍엇는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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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집 질문 0
고3 1학기 동안 수시 챙기다가 정시 공부 시작합니다. 수시 챙기면서 간간이 마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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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먹지 3
차짬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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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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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휴강기간 1
에 강사들은 뭐함??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