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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떨 굿다이노 1
예비 5번 예비 3번 응 삼수하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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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눈치도 재능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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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적금 깬 거 등록금으로 넣었음ㅋㅋ 내가 공부 편하게 하려고 가는 거니 내 돈으로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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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람도 아쉬운 사람도 모두 필연이겠죠... 2025학년도 입시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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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질 잘했으면 어디까지가냐 + 서강대 문과 411 성균관 자연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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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결표 3
볼만하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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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48에서 끊겼네 ㄷㄷㄷㄷㄷ 오 신학사여.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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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전추?? 0
전추마감은 6시인데 인터넷 조회는 왜 9시부터에요? 근데 이미 끝났는데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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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메디컬 1
이런 생각이 정말 배가 불렀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그냥 고민상담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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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수열의극한하고 다음주에 적분 기초한다는데 적분 기초부터 내신휴강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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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기화1지1 88 99 1 75 94 입니다. 한양대 높공 이상으로 낼건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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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로 추가합격이 더 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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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까지 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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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진짜 분명 진학사 67왔다갔다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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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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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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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누나 외고 일본어과였고 어디과갔는진모르겠음 (일어일문그대로갔을지도) 별건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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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0
홍대한바쿠ㅏ도안돌앗음 0.6바퀴정도돌고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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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았나 1
욕심이 너무 많았다. 3떨하는 기분이 이런기분이구나 이 감정을 몰랐기에 원서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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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많지 이 네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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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아예 처음 공부시작해서 중딩수학부터 다시하면서 학교에서만 공부-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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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구했다 3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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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적대 자퇴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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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티라도 가려구요..... 내일이 오티더라구요 지방러라 서울까지 하루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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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렇게 크게 슬퍼서 울어본 적 처음이다 진짜 죽고싶다 너무 가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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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입대하면 4
복학시기 꼬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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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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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뱃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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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번까지 돌았나요??? 아시는분ㅠㅠㅠ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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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 추합 0
전화추합 끝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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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 두개 떨구고 3떨 확정…. 상향 좀 잘 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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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떨어지면 9
바로 시대인재나 스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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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꿈만휘 6
추가모집 라인 알아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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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 불참 4
오늘 추합된 학교 갈 건데 기존에 합격한 학교 새터 가서 놀다 와도 되나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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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가니 경영 경제까지 다 때려잡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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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은 "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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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화작 1문제 차이로 2떴는데 언매로 바꿀지 고민중.... 10
이정수가 말하기를 언매가 꿀이라고 소문이 퍼짐->허수들이 언매로 대거 몰림->허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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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한 일이었고 미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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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자퇴한 놈이 여길 왜 또 시험쳐서 들어오는 거야? "학고반수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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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그냥 배치표 느낌으로만 대충 이럴 것이다 감으로 잡으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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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랑 수능쪽에 종사하다보니 항상 입시철만 되면 오르비 기웃거리게 되는데 1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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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일반과 1
제 친구가 너무 기다리고 있어서.. 6시 지나면 끝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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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2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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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대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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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당할 줄은 몰랐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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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 삭제 국어 화작 문학 삭제 38문제 독서 7문제 문법 수학 가나형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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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6칸 예비2떨 10
ㅋㅋ 응씨발ㅋㅋ 응3떨 ㅋㅋ 응운지하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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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불합이라고 했는데 두개합함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