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vs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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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맞추게되어서 약대 한의대
고민중입니다
약대는 차의과대학이고 아직 면접 안봤지만... 교과가 높아서 면접 망치지만 않으면 붙을거 같아요
그리고 우석한이랑 동신한 고민중인데(한의대 더 가고싶어오)
조언 있으신가요? 아는게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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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뭔소리죠. 혹시 가까운 친인척 중에 약사가 있으신가요? 아마 없으실 거 같은데... 어떤 직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말을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 없이 할 수 있는 게 없으면, 도대체 왜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많은 선진국들이 약사를 전문직으로 두고 국가주도로 육성할까요ㅋㅋ.. 황당하네요.
가족이 약사고 개원약사입니다 과장이 좀 심하긴 했는데
팩트긴 하죠
한의사는 그래도 독자적인 진단 및 치료 하는데
약사는 지금 당장 없어져도 큰 문제가 안 됨..
애초에 나온 거 자체가 건보 아끼려고 나온 직업인데 실상은 사회적 비용을 더 증가시킬뿐더러 애초에 땅덩어리가 좁아서 어딜가나 병원 약국 널린 나라에선 의미가 없음
당장 타이레놀 10알 약국에서 사면 3천원인데 병원 가서 건보 적용 안 하고 전액 본인부담으로 사도 천원이 채 안 됨.. 불필요한 중간유통 하나 거쳐서 약사들이랑 제약회사만 배불리는 꼴
항상 입시철에 등장하셔서 약까 댓 쓰시는분이 오셨네요. 닉넴 바꾸셨네요?ㅋㅋㅋ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는 존재 자체가 무의미한 직업인데, 우리나라를 비럿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등의 의료선진국들은 왜 약사직능을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죠? 수많은 의료선진국의 보건당국이 멍청한거고 본인이 똑똑한거겟죠?ㅋ
자주 뵙네요 ㅎㅎ 원래 약사에 대해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 님이 의까글 주구장창 쓰는 거 보고 약대에 반감 가지게 된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다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
권위에 호소하는 논증은 그닥 반박할 가치는 없어보입니다만.. 뭐 비슷하게 급 맞춰드리면 님말마따나 보건당국이 똑똑해서 한약사 약국 개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으니까 이 점도 인정하시죠? ㅋㅋㅋㅋ
사법부에서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한 권한은 합법판단 받은거라 저는 인정합니다. 무지성 의까글 쓴 적 없구요... 자업자득은 한의사, 약사, 간호사와 같은 보건의료직종 무시하고 국민 무시하다가 지금 진퇴양난 겪고있는 의사단체에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글 썼다가 의까글 쓴다고 뚜드려맞고 글삭하신 게 생생한데 거짓말 하시는거 보면 찔리긴 하신가 보네요 하긴 그 때도 누가 봐도 의까글 써놓고 의까짓 한 거 아니라고 발뺌하긴 하셨죠 ㅋㅋㅋ
암튼 의사한테 당한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는 엄청 하면서 한약사들은 쥐잡듯이 잡는 스탠스가 약사 분들 베이스긴 하던데 인정하신다니까 다행이구요
의사가 어쩌네 저쩌네 갖은 구실 만들어서 나쁘다고 욕하는 사람들 치고 본인 혹은 자식 의사 시켜준다고 하면 안 한다는 사람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질투는 인간 본성이거니 합니다
물려받을 약국이 있어서 의사를 질투할 이유가 없긴한데.... 무지성으로 질투라고 생각하신다면 선민의식에 빠져 계신 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저는 그때 의약계 뉴스를 퍼올렸었고 아직도 글내역에 남아있습니다. 편향되게 뉴스를 퍼오는게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이 문제인거구요. 당장 진보성향 보수성향 언론사 수두룩한데 편향된 뉴스 퍼왔다고 억까라 생각하는건 진짜 어이가 없는ㅋㅋㅋ
그리고 피해자 코스프레라기엔 실제로 갑질을 너무 하니까...ㅋㅋ 당장 올해 입법된 병원지원금 근절법도 이를 증명하구요. 내과 이비인후과와 같은 처방과들, 약사랑 제약회사 영업직한테 얼마나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갑질들을 해대는지는... 당장 뉴스 좀만 검색하고 판례 좀만 검색하면 너무 많이 나오죠.
네 ㅎㅎ 당연히 전부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다수를 겨냥한거지 님을 콕 찝어서 겨냥한 말도 아니었구요 약국 잘 물려받으시고 단순업무인 약 포장 하면서 영양제도 팔고 그러면 됩니다 그게 우리나라에서 약사에게 어울리는 직능이니까요
주위에 제약직원들 하나 같이 하는 말이 병원보다 약국 영업이 훨씬 어렵다고 하는데 알고 계시죠? OTC로 리베이트질을 얼마나 해대는지..ㅜ 근데 의사를 누구보다 욕하면서 이럴 땐 의사 뒤에 숨고 약협 파워도 세서 뉴스 하나 안 나오죠?
근데 다 떠나서 애초에 약사의 존재 자체가 리베이트 그 자체인건 아세요?
본원 기준 타이레놀 10알이면 전액본인부담으로도 500원 정도 나오는데 약국에서 사면 3천원입니다 쓸데없는 약사라는 유통을 거쳐서 500원이 3천원으로 뻥튀기 되는 마법 ㅋㅋㅋ
근데 병원약에서 지어먹는 감기약들 약국에서도 살 수 있다면서 홍보 엄청 하죠? 가격이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10배 차이인데 호갱들 잡으려고 하는 거죠? ㅎㅎ 약사랑 제약회사만 배불리는 꼴 ㅜㅜ 이게 진정한 약사들의 리베이트 아닐까요?
사회적 비용을 줄이네 건보료를 줄이네 하면서 뒷통수 쳐버리기 ㅋㅋㅋ
의사들도 한 수 보고 배워야 하는데.. 역시 진정한 장사꾼들 앞에선 내공이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코시국때 코 한번 쑤시고 6만원씩 건보에서 받아먹고, 실비 털어먹기 하는 거는 생각못하고 가격 오르지도 않는 OTC값으로 말씀을ㅋㅋㅋ 심지어 OTC는 건보랑 아무 관련 없는데 말이죠. 심평원에서 해외에 비해 약값을 심하게 후려쳐서 지금 품절약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거 보면 한국 약값은 진짜 초저가 수준입니다.
그리고 코쑤시기 6만원을 비롯하여, 의사의 마늘수액, 레이저 뿅뿅 같은 비급여 생각하면 OTC값은 애교 수준인걸요ㅋㅋㅋ 지금 사법기관에서 판결 나오고 있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허용이 전국적으로 확대됐으면 하고, 정부정책으로 발표됐던 미용의료기기 간호사, 한의사와 같은 보건의료직종에 개방 그리고 실비개편이 빨리 되었으면 하네요.
에이 코로나 오미크론 전에는 한의사고 약사고 쥐죽은 듯이 있으면서 의사들아 필수의료 해줘! 외치다가 오미크론 때부터 검사비용 보고 눈 돌아서 우리도 검사할 수 있다고 외친 거 말씀하시는 거죠? ㅋㅋㅋ 원가 다 무시하고 코로나 검사하면 무조건 의사들이 6만원씩 벌어간다고 선동하는거 말씀하시는 거죠?
근 50년 동안 저수가로 필수과 무너진 건 관심 없고 코로나 때 의사들 간호사들만 개고생하다가 검사해서 돈 버니까 특히 한의사 약사들 눈 돌아간 거 보고 역시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구보다 의사를 욕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란걸 ㅋㅋㅋ
저는 아예 약사라는 불필요한 직종이 우리나라에서 없어지길 바라는 바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유통업처럼 불필요한 존재들이 중간에서 마진 다 털어먹는 거랑 비슷하다는 단점 빼고는 장점을 모르겠네요
약국에서 업무에 전문성이 필요한가? (x) > 약 조제=단순업무, 하루 세번 드세요 한 마디 하고 복약 지도료 챙겨감, 일반인 데려와 1달만 일 시켜도 할 수 있음, 심지어 간호사는 1주일컷으로 약사 업무 대체 가능, PA도 합법화 된 마당에 약국 딸깍? 간호사로 무조건 대체 가능 ㅋㅋㅋ
약값이 더 싼가? (x) > 타이레놀 10알 '비급여' 500원, 약국에선 3천원 ㅋㅋㅋ
진료를 더 자세히 보는가? (x) > 기침해요 듣고 기침약 주고 가래 나와요 듣고 가래약 주기 ㅋㅋㅋ
건보료가 더 줄었는가? (x) > 약사라는 불필요한 중간유통 생기면서 더 늘음
접근성이 더 편한가? (x) > 약국 있는 곳에 병원 무조건 있음
어르신들 꼬드겨서 영양제 팔이 낭낭하게 하는가? (o)
500원짜리 타이레놀을 3천원에 팔아먹는가? (o)
본인들도 리베이트 받는데 아몰랑 의사들만 리베이트 받는다고 외치는가? (o)
간호사가 쉽게 대체 가능한가? (o)
우석 동신은 조건이 매우 비슷한 학교라 집가까운데로 가시면 됩니다
진짜 약사는 의사한테 온라인에서도 뚜들겨 맞네... 고마해라 울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