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생할지 편입할지 그냥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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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능 미적분으로 21252맞고 수학을 잘해서 5가 있어도 그 덕에 건동홍 경영 왔어요 현재 수학 덕에 과외는 20살 때부터 계속 진행 중이라 수학에 대한 지식은 여전하지만 다른과목은 알 수 없는 상태이며, 현재 삼학년으로 학점도 괜찮고 자격증도 꾸준히 따고 이학년 때 공대에 관심이 생겨 공대의 한 학과를 복전 중이에요 그런데 슬슬 취업시기가 되니까 뭘하고싶은지 정작 모르겠더라구요 공대쪽을 살려서 가고싶은건데 쓸데없이 경영 학점 채우고 있는 것도 짜증나고 솔직히 학교레벨도 미련이 너무 남아요 5짜리 과목은 1을 놓쳐본 적이 없는 과목이였어서요.. 1학년 때 반수를 했었지만 실패했어요 학점욕심도 있었어서 병행해서 그런가봐요 아무튼 학점은 좋으니 돌아와도 문제는 없었지만.. 그때 간절하게할걸하고 후회가 되기도하고..
그래서 편입 수능 요런 키워드를 검색하면 저와 같은 상황은 없길래 글 써봐요
결론은
삼학년인게 아깝지만 현역때점수가 좋았던 점, 하지만 그건 삼년전이야기라는거.. 라는 점들을 감안했을 때 여러분이라면 단지학교레벨이문제인거니까편입 그래도편입보단수능이더낫다 혹은 그냥레벨쓸데없는거그냥다녀라 어떤 의견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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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티나게 하면 저렴해보이고 슬쩍하면 아무도 모르는 느낌
그냥 다니기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결국 후회가 남더라구요 남의견에 휘둘리면
저라면 편입합니다
그치만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남 시선 신경쓰지말고
스스로 고민하여 잘 선택해보셔요
나라면 수능친다
왜냐면 내가 수능을 치거든
전과하시지…
수능 미적도 자신 있으시고 편입은 노베면 수능 다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라면 수능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