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 칼럼러의 국어 공통과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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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전반적으로 9평처럼 매우 쉽게 출제, 하지만 가나지문은 선지판단이 다소 어려움
<독서>
[4~9] 개화: 난이도 상
- 익숙한 소재, 지문은 쉬우나 인물이 많아 문제를 풀 때 헷갈렸을 것
- 4, 5, 6, 7, 8 모두 정답률 50% 미만일 수도
- 4번은 학생들이 항상 어려워하는 관계의 역전
- 6번과 8번은 정답 선지의 매력도를 떨어뜨려 놓았는데 기계적 판단이 중요
[10~13] 확산 모델: 난이도 하
- 전반적으로 쉬움
- 노이즈 생성기, 이미지 연산기, 노이즈 예측기의 각각 역할만 잘 정리하며 읽으면 됨, 익숙한 구조
[14~17] 명예훼손: 난이도 최하
- 매우 쉬움
<문학>
[18~21] 정을선전: 난이도 중
- 연계 체감이 매우 높았을 것
- 인물 관계가 기억나지 않았다면 지문을 읽기 상당히 어려웠을 것
- 18번은 맥락을 통해 추론해야 하므로 다소 정답률이 낮을 것
[22~27] 배를 밀며, 혼자 가는 먼 집, 이젠 되도록 편지 안 드리겠습니다: 난이도 하
- (가) 지문은 특히 매우 쉬움
- (나) 지문은 인상적인 출제이나 난이도는 쉬움, 26번 1번 선지처럼 지엽적인 의미를 물어보고 있음
- (다) 지문은 저자의 정체성이 핵심임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 지문만 잘 읽으면 무난함
[28~31] 배꼽을 주제로 한 변주곡: 난이도 최하
- 틀리면 안 됨
[32~34] 갑민가, 사설시조: 난이도 하
- 32번의 의문의 표현만 잘 체크하면 되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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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평가원 모의 수능 다합쳐서 처음으로 시간압박느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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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16번 답은 잘 구했는데 정신 홰까닥해서 마킹을 이상하게 한거같음 작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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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사탐 할걸 1맞을 필요도 없었는데 괜히 사문해서 개쳐망한거같음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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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ㄹㅇ 체감상 6보정도던데 특히 38번 안읽히던데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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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국어5등급을 받아놓으니까 뭔성적을받아도 국어가올랐네 0
작수 국어백분위 41? 에서 올해 국어백분위(아직까지는)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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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이번 국어가 쉬웠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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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명 개어려웠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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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4페이지 2
답이 뭐에요 ??? 진짜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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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봐도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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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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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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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 다이오드 문제였는데 쳐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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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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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쉽게 나와서 70은 넘겼다 제발 제발 제발 진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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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은 아니지만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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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91 미 100 영 1 물 50 생 50 진짜 꿈같네요.. 나한테도 이런날이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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셍명 물리 사문 0
재수하려하는데 지구는 무조건 하고 생명떠는 물리 떠는 사문하려하는대 뭐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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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르긴한데 가능성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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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는 국숭 논술은 성대 외대 경희대 중앙대 동국대 영어영문입니다 논술 준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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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 시발거 1
3점문항 틀려버림ㅜㅜ
24수능이랑 비교하면 문학 비문학 어떰??
비문학은 이번 가나지문이 24노자의 도랑 비슷한 난이도로 보이고
나머지는 문학 비문학 모두 24보다 쉽습니다
현역인데 비문학은 강의 안듣고, 문법 문학만 강의 들으면서 공부하면 될까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 양치기하고 있습니다 ㅠㅠ
2등급 이상이면 보통 비문학 개념강의는 듣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치기하는데 감이 안잡힌다면 n제나 기출 해설강의를 들어보고, 그랬을 때 내가 몰랐던 부분을 말해주는 것 같다 싶으면 더 들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