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롱샤 [795473]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4-11-14 12:19:01
조회수 2,492

화석 칼럼러의 국어 공통과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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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전반적으로 9평처럼 매우 쉽게 출제, 하지만 가나지문은 선지판단이 다소 어려움


<독서>


[4~9] 개화: 난이도 상

- 익숙한 소재, 지문은 쉬우나 인물이 많아 문제를 풀 때 헷갈렸을 것

- 4, 5, 6, 7, 8 모두 정답률 50% 미만일 수도

- 4번은 학생들이 항상 어려워하는 관계의 역전

- 6번과 8번은 정답 선지의 매력도를 떨어뜨려 놓았는데 기계적 판단이 중요


[10~13] 확산 모델: 난이도 하

- 전반적으로 쉬움

- 노이즈 생성기, 이미지 연산기, 노이즈 예측기의 각각 역할만 잘 정리하며 읽으면 됨, 익숙한 구조


[14~17] 명예훼손: 난이도 최하

-  매우 쉬움



<문학>


[18~21] 정을선전: 난이도 중

- 연계 체감이 매우 높았을 것

- 인물 관계가 기억나지 않았다면 지문을 읽기 상당히 어려웠을 것

- 18번은 맥락을 통해 추론해야 하므로 다소 정답률이 낮을 것


[22~27] 배를 밀며, 혼자 가는 먼 집, 이젠 되도록 편지 안 드리겠습니다: 난이도 하

- (가) 지문은 특히 매우 쉬움

- (나) 지문은 인상적인 출제이나 난이도는 쉬움, 26번 1번 선지처럼 지엽적인 의미를 물어보고 있음

- (다) 지문은 저자의 정체성이 핵심임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 지문만 잘 읽으면 무난함


[28~31] 배꼽을 주제로 한 변주곡: 난이도 최하

- 틀리면 안 됨


[32~34] 갑민가, 사설시조: 난이도 하

- 32번의 의문의 표현만 잘 체크하면 되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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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바조 · 1226998 · 24/11/14 12:39 · MS 2023

    24수능이랑 비교하면 문학 비문학 어떰??

  • 마라롱샤 · 795473 · 24/11/14 12:42 · MS 2018

    비문학은 이번 가나지문이 24노자의 도랑 비슷한 난이도로 보이고

    나머지는 문학 비문학 모두 24보다 쉽습니다

  • cake · 1262544 · 01/27 18:39 · MS 2023

    현역인데 비문학은 강의 안듣고, 문법 문학만 강의 들으면서 공부하면 될까요?

  • cake · 1262544 · 01/27 18:41 · MS 2023 (수정됨)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 양치기하고 있습니다 ㅠㅠ

  • 마라롱샤 · 795473 · 01/27 18:47 · MS 2018

    2등급 이상이면 보통 비문학 개념강의는 듣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치기하는데 감이 안잡힌다면 n제나 기출 해설강의를 들어보고, 그랬을 때 내가 몰랐던 부분을 말해주는 것 같다 싶으면 더 들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