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당신에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896884
1. 빌런은 있다, 어디에나
빌런이 없었으면 좋겠지만...한반에 한명은 아마 있을겁니다.
그냥 수긍해야 하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하시고 보세요....
그런 사람 괜히 의식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2. 전 과목이 다음 과목에 영향을 끼치지 말게 하자
막상 채점하고 보면 잘나올수도 있습니다 ㅎ 그냥 전 시간의 과목은 생각도 하지 마시고 보세욥
3. 번호 배치가 이상해도 신경쓰지 말자
본인이 고른 정답에 100%확신을 갖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번호배치가 이상하다~는 논란은 항상 나왔던 이야기고 본인이 푸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구나~ 생각을 하시고 넘어가셔야 멘탈에 지장이 안생깁니다.
4. 당을 챙기자
주기적으로 초콜릿,사탕같은거 깨작깨작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5. 똥을 미리 싸두자
가능하면 1시간 일찍 수험장에 도착하셔서 속을 다 비우고 가시면 시험 내내 대장 이슈로 걱정하실 일이 없습니다.
6. 수능은 그렇게 중요한 시험이 아니다
제가 과외학생들에게 맨날 하는 이야기인데요...ㅎㅎ
물론 중요한 시험은 맞습니다. 학벌주의 사회에서 학벌이란 지표는 무시할수 없는 지표입니다. 그렇지만 한국 사람의 9할, 사람의 기준에 따라선 9.5할까진 흔히들 말하는 “수능을 못본 사람” 들입니다. 그렇다고 9.5할이 다 불행하게 사는건 아니잖아요? 편하게 보고 오시길 ㅎ
1년의 결과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딱 공부한만큼 나오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짝수형 영어 9
도표문제가 막 1번 나오고 그럴 수도 있는 건가요?ㅠ
-
진지하게 내일 시험장에 이거 들고가는거 어떻게 생각 3
ㅈㄱㄴ 행운 와줌?
-
님들아 그럼 1
전 화지 선택자라 1선택은 시간 개부족하고 2선탹은 그나마 시간적으로 괜찮은데 지구...
-
어떠셨나요??? 전 지금까지 수능 3번 봤는데 3번 다 맨 앞자리였어서..ㅋㅋㅋㅋㅋ 낯서네요
-
제일 안 나온 선지보다 두번째나 세번째로 안 나온 선지로 찍어야겠는데?
-
많이들 하나요? 작년에는 지치고 힘들어서 걍 친구들이랑 카톡만 하고 집와서 밥먹은다음에 채점했었는데
-
아님 멘트 나올때?? 수능 종소리는 다른거같던데
-
어이 03년생 1
우리가 아직까지 수능판 못뜬 이유는 06년생 해린이 같은 여학우와 CC를 하며...
-
시골이라 시험장이 우리학교에다가 저있는 줄 7명중에 5명이 우리반이랑 옆반애임 ㅋㅋ...
-
지역 특성 나열해주고 이거 어디 지역인지 지도에서 고르는거 무조건 하나는 나오나요?
-
언매 OO시키다 질문 10
소개시키다 가 아닌 소개하다 인것처럼 ~시키다 인지 ~하다 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
답이 적혀 있기 때문
-
저 티셔츠에 영문 문구 캐주얼하게 써있는데 괜찮죠?
-
1시간 거리 시험장+화장실에 휴지 없음+짝수형+히터 직빵 자리
-
올해 1년을 한마디로 하면 번아웃인듯
-
잘 보세요~
-
홀수 4
시험장 거리 13km
-
ㅠㅠㅜㅜ
한 반에 1명이면 내가 빌런이 되면 빌런이 없게 되잖아? 완전 럭키옯붕이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