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과 사설 독서 지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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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평가원 : 1문단 내지는 2문단에서 하고자하는 말 분명하게 캐치하고 그거 토대로 정신줄만 놓지 않고 쭉 잡고 내려가면 글이 어느정도 뚫림. 세부정보 좀 챙길 필요는 있지만 그렇게까지 많진 않음
사설 : 1문단 내지는 2문단에서 하고자하는 말 분명하게 캐치하고 쭉 내려가면 이것도 추가해볼까? 저것도 추가해볼까? 이런것도 있지롱~
문제
평가원 : '너 똑바로 읽었니? 그러면 점수 가져가' 하는 문제가 2문제 정도는 있음, 과도한 정보 암기나 세부정보에서 이상한 추론을 요구하지 않음. 독서 17문제 중 15문제 정도는 중요한 부분에서 정답을 냄
사설 : '너 내가 하는 말 싹 다 기억했니? 진짜?' 하는 문제가 1문제 정도는 있음. 개쓸데없는 부분에서 정답을 내는 경우가 잦음, 정신나간 추론을 요구할 때가 꽤 자주 있음. 특히 <보기>
하고자하는 말은 사설 점수 신경쓰시지 말라는 겁니다. 괜히 사설 신경써봐야 멘탈만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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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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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문학이 건강하지 않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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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쉬웠나요? 처음으로 80점이 나왔는데 쉬워서 잘 나온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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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능중에 문학 독서 각각 어려웠던 때가 언제죠 2
문학 독서 각각 어려웠던 연도 꺼 풀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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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개힘들가 2
다들 1년동안 얼굴도 많이예뻐지고 이거저거 경험도 많이 쌓은거같은데 하아아ㅏㅏ수능 조지면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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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지럽게 글을 씀ㅋㅋ 나같은멍청이는 그렇게 쓰면 못 알아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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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워 2
어즐어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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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본검사할때 내가 먼저푸는곳 접어놔도 됨? 맨날 시험지 달라붙어서 기분 머 같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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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으로 전범위 한번 풀었고 3개년 6 9모 뽑아서 풀고 있는데 답이 다 기억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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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 들어가서 진짜 ㅈㄴ 열심히 하다가 2주정도 전에 집 근처에서 수능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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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특 투표 어디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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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적고 일상에서 사용해보라고, 소설에서 비판적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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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불쾌한 골짜기 같음 푸는데 기분이 묘함...이감은 명확하게 찍고가는데 상상은...
어휘가 2문제니까 전부 중요한 부분에서 낸다는거네
아 ㅋㅋ 17문제가 아니라 15문제라고 썼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