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어의 최고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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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적 타격이 너무 심해서 뒷과목까지 영향을 미칠 확률이 너무 높다는 거에요.
12년 이상을 준비해오고, 내 1년의 온전한 노력이 평가받는 시험에서 평소와는 달리 '시간 내에 모든 지문을 읽을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순간 찾아오는 공포감과 입 속 침이 마르면서 타는 감각은 뭐라 정말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과목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저는 스스로 멘탈 정말 튼튼한 편이라고 자신하지만 그래도 국어 어렵게 나온 해는 항상 힘들었어요.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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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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