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벼락치기였던 사람의 국어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695063
전 3달전부터 계속해서 국어공부를 하라고 외쳤습니다
올해는 수학이고 탐구고 뭐고
국어가 제일 효율좋을거니
국어를 최우선으로 두어라
채팅상담으로 상당히 많이 고민하시던 과목이 국어였는데
상당수 방향설정해드리고 지금까지 그대로 오신분들은 거의 1-2진동까지 만드신듯 합니다
정석적인 방법이었고 제가 국어는 강의수강하는거 자체를 이해못하는 사람이기에 반수시절 커리큘럼을 떠올리며 제가 한 그대로를 상황에 맞춰 변형시켜드렸던거고 (당연히 강의 섞어서 갔어요)
당연히 인강커리가 구성된대로 하는게 장기적인 공부하는 입장에선 도움이 됩니다
전 원래 현역때 6모이후로 한번도 1등급 아래였던적이 없습니다
다만 고2 마지막 모의고사는 4등급이었고 현역 6모 2주전 엄마한테 혼나기 싫어서 국어를 시작했고 바로 그 6모부터 1등급이 나왔습니다
당시는 선택과목제가 아니라 화작문비문학문학인 시험지였고
예~전 글들 보신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닥 현역때 성실했던 타입은 아니라 진짜 딱 언매만 미리해놓고 고전시가 단어조차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당시 뭣도 모르던 저는 김승리t 현강한번듣자마자 비문학을 읽는데 뭔 첫문단에서 중요한걸 찾고 밑에다 연결하고, p-s구조 어쩌구 아니 당연한걸 왜 듣고 앉아있으며 저사람이 떠드는게 어차피 해설지에 그대로 적혀있는데 이걸 왜 강의로 들어야됨?
이생각하면서 바로 드랍했었죠.
그러고 그냥 동네학원 갔습니다
고1-고3내신까지 싹다 해서 3년째 듣는중이었고 서울대 국교과 선생님 1분이 운영하시는 개인학원이었는데
가서 저 4등급인데 인강쌤 수업들었더니 이렇게 해서 그냥 안듣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되냐 여쭤봤죠
그때 저랑 그 선생님이랑 한건 5개년 수능만 비문학 먼저 풀어봐라 하고 선생님을 설득시켜라를 매일 1시간가까이 했었습니다
기출을 한번도 안본 저로서는 다 새로운 지문이었고
지문이 대략 3개니까 30분정도 풀고, 설명하고
5일가량 그렇게 하고
나머지 5일은 관동별곡, 어부사시가 전문해석 깜지쓰기하면서 고전시가 단어 선별 프린트 풀면서 익숙하게 만들기했었구요
그렇게 하고나니 6모 4일쯤 전이었고
이때 전년도 전전년도 69 평가원 기출 전문항 하루에 하나씩 총 4세트 풀면서 시험지 운영익숙하게 했더니 바로 1나왔어요
뭣도모르고 했는데 1이 나온거라 지금 분석해보면
결국엔
비문학 = 글을 읽는 속독 피지컬 + 머리굴려가면서 전반적인 구조보고 어디에 문제가 나올거같은지~~ 만 알아도
그냥 다 풀린다는겁니다
그니까 평가원이 좋아하는 특유의 감(?) 흔히 우리가 영어를 감으로 푼다가 국어에도 똑같이 대입가능하다는겁니다
문학, 언매는 지식적인 부분이 들어가지만
비문학은 그냥 감만 키우면 되는건데 왜 양에 자꾸 집착하고, 배경지식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는게 글의 취지입니다
<---당연히 배경지식, 구조독해법알고있고, 피지컬 늘리는게 도움되는데
이방식으로는 단기간 상승 자체가 불가능하고 비효율적이라는거죠
비문학을 그냥 퍼즐맞추기라 생각하고 풀자는겁니다
첫문단속 주제를 보면서 이게 주제다 다음문단에 어케 연결되지? 강민철이 짐승독해하라고 했으니까 내가풀어본것중에 뭐랑 비슷하지? 생각하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어떤 형태의 지문이던
오케이 주제이건가본데 그럼 뒤에 뭐가 나올것같은데? 하고 물음표만 박고 다음 문단갑니다
음 똑같은소리하네 아니면 이건 뭔 개소리를 하는거야 갑자기? 둘중에 하나로 나뉘죠
주제에 맞지않는 개소리같다~~가 나오는 순간부터 줄을 끊고
이거면 그냥 추가정보구나~ 하고 그냥 새로운 문단 읽는 느낌으로 읽어줍니다
오케이 이 개소리를 어디까지 하나보자~~
하다보면 다시 처음봤던 내가 예상했던 방향으로 돌아오는 지점이 있을겁니다
거기서 줄 다시 끊어주고 생각한번 해주는거죠
중간 개소리가 도대체 뭘 위한거였나
앞 문단들에 있던내용을 보충해주는거면 뒤에 나올 내용은 간단히 넘겨주면 되고
도저히 앞문단에 연결이 불가능할거같다치면
뒤에 나올 내용전에 사전지식을 준건가??? 음 ㅇㅋ 하고 뒤에걸 더 빡집중해서보면됩니다
뒷 문단을 읽으며 어려운게 나오면 메모를 해서 분류하면 되고
보통 여기서 문제는 무조건 나오니 확실히 이해해야겟죠
갑자기 물리면서 삥글삥글 도는 순간이 나오면 그때가서 같은걸 지칭하는 단어"유의어"를 찾아서 펜으로 연결해줍니다(동그라미 치고요)
비교대조는 그냥 읽고
비슷한걸 정리해주면 보통 빙글빙글 도는상황은 해결됩니다
그렇게 읽고나면 마지막문단에서 갑자기 힘을 쭉 빼는 느낌이 들면 그냥 힘빼고 후다닥 읽으면서 시간 단축해주고 문제보면서 역으로 푼다
쓰다보니 전하고자하고픈바를 온전히 전달하진 못한것같네요.......
하튼 비문학을 지금 아직도 3등급에서 벗어나고 있지못한다면, 누군가의 강의를 듣는다기보단
나만의 풀이법을 찾으라는겁니다
배경지식이고 뭐고 몰라도 됩니다
영어랑 똑같아요 특유의 감을 찾으면 되는데 이게 얼굴보고 설명하라면 하겠는데 글에 담는데 한계가 있네요
지금와서 파이널강좌 벅벅하면서 13일내로 기적을 찾긴 늦었다고 봅니다
언매랑 문학은 들어야죠
비문학은 인강들을빠에 감각찾기로 하고 감각못찾으면 그냥 수능날 망하는거라생각하면 편할겁니다
법지문은 어쩌고, 경제지문은 어쩌고, 뭐 어디서 연계될것같고~~
의미없다고 봅니다
대신 그 시간 아껴서 문학이랑 언매강좌 수강하라는거죠
ebs도 당연히 섞어줘야겠고요
하튼 영어마냥 국어 비문학도 감으로 푸는거라 생각한다
그감을 찾는건 지문 1개만에 끝날수도, 10개가 걸릴수도 있지만 일단 해라
지금와서 뭔 강좌를 듣냐
이겁니다.
올해는 킬러 배제얘기했기에 괴랄한 비문학은 안나올거라봅니다
소설파트에서 충분히 거를수있다고 보기때문에
소설, 현대시로 살살 걸러주고
비문학은 어려운데 아리까리한~~ 느낌으로 살살 걸러주고
언매나 화작에서는 시간을 좀 끌어줄수있을법한
전반적으로 어렵진 않은데 쉬운건 절대아닌
학생말론 빡치는 문제위주로 출제되지 않을까 싶고 언매, 문학이 탄탄하면 이길거라봅니다
절대 국어공부 시간을 줄이라는게 아니고 총량은 그대로 두되 감을 찾는데 집중하자는겁니다
구주연마 몇강 밀렸는데 다보고감
강기분 5개년 다듣는다
이런느낌으로 가면 십중팔구 망할겁니다
“국어공부는 이게 맞다 이소리가 아니라 13일이라는 단기적인 시간내에선 선택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맞팔구 0
8명만더
-
소원 입으로 빌면서 영상 찍었는디 12월 31일에 서해 바다 가서 해 지는 거...
-
카악카악 5
울었어
-
자기 전에 무물보 11
진심 답변 해드림뇨
-
백분위로 국어 80 수학 96 영어2 화학 45 생명94 뜸 (화학 걍 망함)...
-
좋았어요 0
다음주부터 공스타 만들고 오르비에도 그날 공부한거 올릴거임 이걸로 꾸준히 한다 재밌겠다
-
스펙 ㅁㅌㅊ 2
삼성 엑시노스 2400 8GB 메모리 512GB 저장공간 6.2인치 120HZ지원...
-
다 말하고 싶은데 신고당할거 같아서 무서워서 말 못하겠다
-
그럴 생각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이대 약대 0
추합 많이 돌까요? 미산약 쓸까하다가 약대 썼는데 ㅜㅜㅜ 50명이 더 들어왔네•••...
-
자야겟다.. 4
잘자..
-
우주상향 카드 0
우주상향 쓰려묜 높과가 좋겠죠 낮과는..ㅠ
-
영어 평가원 7연속 1 사문 평가원 7연속 1 국어 평가원 3연속 1 능지처참...
-
이상한 글 안쓸게요 14
제가 여기서 하는 말들은 사실 입밖으로도 안꺼내는게 대부분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
기차지나간당 7
부지런행
-
내 인생 최고의 낙이 새벽엔 없어..
-
동국대를 희망하는 수능 망한 정시러입니다 1안정 2우주상향 쓰고싶습니다 농어촌이...
-
고려대 컴퓨터 배경화면 4종입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
왜자꾸팔취하는데 6
찾기귀찮아
-
맛집 카페 관광지 추천좀
-
내얘기에요님들아 10
올리려다참고쓴글이야..
-
맨날남욕하는글만씀ㅋㅋ
-
이공계열은 관심없음 ㅇㅇ
-
이거 좀 멋있는 말 같아요
-
주걱 가져가서 부탁할 예정 누나도 즐긴다면 이론상 완벽한 파트너임 집에 둘이 있을때 몰래 하면 되고
-
안녕하세요 뉴비입니다 16
-
컴공 인공지능 4
컴공 인공지능은 코딩 무조건 배우는거죠? 코딩은 저랑 안 맞는데 높공이여도 버리는게 맞겟죠;;
-
눈막귀막으로 살았어서 대체 터진다는게 어떤의미임? 문과계열? 이과계열? 왜?????...
-
환급 0
대성 환급 체점이랑 모의지원만 해두면 되나요?? 환급 신청서는 나중에 따로 공지...
-
일단 4050 남자분들은 오지게 좋아하심
-
10이랑 서로소인 어떤 정수 m에 대해서 m의 배수중에는 1로만 이루어진 수가...
-
흐흐 닉변해야지 1
아무도 날 알아볼 수 없도록 (몇천개의똥글을안지우며)
-
광화문에서 팬티만 입고 전단지 스트립쇼하면 과외구해질려나
-
오르비의 단점 7
기록을 지우기 어려워요.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시글을 지워도 달린 댓글은 안...
-
1학기 다니고 반수할건데 1학기 동안 다니면서.. 학점? 잘 따면 장학금 받나요?
-
힘들다 진짜
-
2024 진학사에서 기준 예측한 성대전전 최종컷 점수 몇 점 이었는지 기억나는 사람? 667?
-
러셀 질문 1
입학할 때 장학혜택 안받고 들어갔는데 중간에 성적 떡상해서 hs나서의치처럼 상위반...
-
뭐가 더 꼴림? 4
-
초상집 분위긴데 지들만 쏘내
-
주변에 교사 많아서 교사에 대해 잘 앎. 생각보다 돈 많이 벌음. 공무원에서 5급...
-
아주대 밑으론 재수한다 생각하고 아주대 2장 썼다가 지금 개쫄림 아주대 사람...
-
오야스미 0
네무루
-
하락장 오는건가 3
요 며칠간 나스닥 계속 빠졌던 것 같은데
-
아주대 숭실대 1
아주대 자전이 날까요 숭실 자전이 날까요 아주는 전자공 숭실은 컴쪽으로 간다면 뭐가낫나요
-
삼수하는건 인간이 아님 15
난 쌩재수도 못해서 그냥 반수 했는데 쌩삼은 진짜 인간의 정신력이 맞나 의심스러움
-
6 9모때 한급사 한줄 찍기로 풀었는데 이거 고쳐야하나요?
-
계정 만들면 팔로우하실분 있음?
문학 약해서 파이널강좌 한번에 그냥 쫙 듣고 연계지문 문제들 양치기해서 감 빡 올리는거 ㄱㅊ나용
한강당 1시간짜리 강좌 4강정도 있는데 그정도 들으면서 문제풀이하는건 ㄱㅊ나요? 국어 인강 들을껀 이게 유일해요
와 비문학 저랑 진짜 완전 똑같이 생각하시네
수학 부족해서 수학 많이 투자하고 영어는 1등급 안뜨면 대참사라 투자 좀 하고, 국어는 국어대로 또 1교시라 중요하다보니 ;; 탐구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져서
생지 9모 치고 거의 유기해서 감 겁나 떨어진 거 같습니다 1띄우긴했는데 솔직히 운이 많이 좋았다 생각해서 탐구가 심란하네요 참 과연 쉽게 나올까 싶기도하고
평가원/리트 지문들 시간 재고 풀 땐 다 맞는데 실모만 풀면 1컷~그 아래로 팍 떨어지네요
운영이 부족한건지 실모 특유의 느낌이랑 안 맞아서 그런건지..
언매 문학 위주로 하고 독서는 감만 유지 느낌인가요?
올해 국어 평가원 원점수 97, 100 국어원툴 언매러인데 이 분 말씀이 정확하심
파란 글씨로 된 부분을 ㄹㅇ 뼈에 새기세요 제가 비문학 빠르고 정확하게 컷하는 방법이 그 특유의 감? 느낌이 있음 아 이거 문제로 건드리겠다
이 느낌 들 때 선지 싹 스캔하면 진짜 거기서 얻어걸림 그렇게 소거하듯이 풀면 됨 굳이 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빡빡하게 글 안의 ‘모든 걸’ 싹 다 이해하려고 집착할 필요도 없음
물론 기본 실력이 탄탄하고 어느 정도의 재능이 뒷받침해주는 것도 있지만 방법론, 체화 이런 거에 집착하면서 남의 방법론에 나를 끼워맞출 게 아니라 나만의 풀이법을 정립해서 퍼즐맞추기 하듯 풀면 3점짜리 빡센 문제 제외하고 선지 정오판단으로 풀리는 2점짜리는 쉽게쉽게 컷할 수 있음
사설 실모로 연습해도 되나요
고전소설이 ㄹㅇ임 이게
이건 ㄹㅇ인듯 수능 공부한지 4개월 정도 됬는데 젤 많이 오른게 국어임 ㅇㅇ
문학에서는 잘풀고 비문학에서는 팡팡 터지는 사람이였는데 몇주 전부터 딱 이분이 본문에서 말씀하신 비문학 감찾기 공부하고 첫 2등급 떴죠 이분 말은 ㄹㅇ 새겨들어야함
형님 제가 비문학은 2~3개 틀리는데 문학에서는 5~6개 틀려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문학을 매꿀수 있는법 이 있을까요?
ㅇㄷ
ㅇㄷ
저랑똑같으심..
구주연마를 2주차까지만, 그것도 본강의만 들어서 지금 정신나간 양이 밀려있는데 싹 다 유기하고 그 시간에 다른 공부하는게 나을 거라는 말씀이시죠? 구주연마랑 언어 개념 강의 외엔 국어 공부 한게 없지만 국어 공부 아예 안했을때도 1-2 진동이긴 했습니다.
그 시간에 수학 탐구 언매 하는 편이 제 생각에도 더 좋긴 하다만 문학도 안하기엔 너무 불안한데 만약 믿거나말거나님이라면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거라 생각하시나요?
6모 가나-3 현대시-5 언어-7
9모 현대시-4 언어-3입니다.
전과목 모두 1등급 정도에 근접하는 문과생 기준으로
10시간 중에
4시간 정도 국어
4시간 정도 수학
영어 30분
탐구합해서 1시간반 정도로 하는데
이러한 시간 배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제가 국어가 변수가 커서 국어에 투자를 더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작수도 3으로 떡락하고 정말 준비 많이 하고있습니다)
이거보고강기분15개년다듣고가기로했다
이거 보고 강E분 불에 태웠다
글 내용 정말 도움되는데, 하나 궁금한게 제가 비문학 연계를 지금 안했는데, 굳이 필요없다는 주의이신지 궁금합니다
정석민쌤 방식이랑 되게 비슷하네요
김승리쌤 도움이 된 거 아닌가요?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건가요?
수특수완 독서 한번씩은 풀어본 상태고 지문만 한번씩 더 보려고 했는데 의미없는 짓일까요 독서는 남은 기간 감 안잃으려면 뭘해야할까요 기출 주요지문 복습중이긴 합니다
마지막 5일 정도 기출 모고 형태로 푸는 건 어떤가요..
ㅇㄷ
병진 생키가 병진 같은 얘기를 하고 멀쩡한 인간들이 좋아요를 눌러 주는 이런 개 병진 같은
ㅅㅂ, 그래... 시험 전엔 누구나 마음이 왔다 갔다 하니 그럴 수도 있지.
그런데 그런 때를 이용해서 ㅈ도 모르는 생키가 뭔 소린지 지도 모르는 애매한 얘기로 이런 짓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개생키야.
부끄러운 줄은 알아야지
ㅈ도 모르는 생키야
선생남 혹시 고2들을 위해 지금부터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칼럼 써주실수있나요
언매 1 미적 3-4 영어 1-2 지구 3 사문 1
인데 저 같은 경우도 수학에 완전 힘 빼야하나요?
남은기간 수학 높3- 2 만 맞고 올 1띄우고 싶은데 ㅜ
근데 이 분 뭐하는 분인데 이렇게 글을 많이 쓰고
그 글은 또 인기를 얻고 하는거죠??
보니까 성적인증은 안한거 같고, 오르비 인증 벳지도 없는데 뭘 믿고 사람들은 따르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국어 칼럼을 쓰려면 적어도 현역 일등급 인증을 하고 와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