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나름의 연구하면서 깨달은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559677
<부등식의 등호성립조건> -> 많이 출제될수밖에 없는듯
미지수의 개수보다 식의 개수가 적을 때 특정한 답으로 풀이를 수렴시키면
반드시 어떤 부등식의 등호성립조건일 때를 출제할 수밖에 없음 (ex. x+ 1/x + y + 4/y=6 이나
x^2+(y-1)^2= 0 등)
이거 깨닫고 나서 250629 처음 풀 때
손을 대기 전에 그냥 모든 출제원리를 깨닫고 개형을 다 예측한 후 문제를 푸는 경험을 함...
부등식의 등호성립조건이 대놓고 나온 경우도 많지만 걔네 이외에도
240612, 241122 등등 숨어있는 부등식의
등호성립조건이 아주아주 많습니당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초반부이긴한데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뭔가 개념이...
-
돈이 얼마나 많아야 하는거임 ㅅㅃ이
-
신이시여 제게 힘을주소서
-
너무 어려워서 선생님한테 직접 시범보여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그 때의 기억을 잊을 수 없다...헤으응
-
화2는 수능 한번 안쳐본 허수라 감히 난이도 평가는 생략합니다 -질량/부피=밀도...
-
삶은 감자 0
-
수학 커리 질문 0
얼마전에 전역한 N수생입니다 중학 수학 기억 되새길려고 50일 수학 상하 +...
-
천동설을 믿는 이유는, 지면에 가만히 서있는 내가 보기에 움직이는것은 땅이 아니라...
-
논술범위가 수학, 수1,2 확통 미적 기하 이렇게 전범위던데 , 그럼 준비하시는...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하늘이 움직이니까;
-
왜 춥고 난리냐 9
빨리 따듯해져라
-
ㅇㅇ
-
해설 보고 다음 날 복습할 때, 최대한 선생님 해설처럼 필연적으로 풀어내고 싶어서...
-
메가패스를 끊었는데 심찬우 스타일의 문학강의를 듣고싶다? 2
정담온t 한 번 들어보셈 문학을 비문학처럼 읽기보다 문학자체로서 감상시키는 느낌이 강함
-
난이도:7/10 -g(x)의 각 지점별 미분계수에 주목해야 한다 -지금은 관짝속에...
-
불완전성 정리 제1정리. 페아노 공리계를 포함하는 어떠한 공리계도 무모순인 동시에...
-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21번/빈칸 추론과 같은 유형) 1. 생각하면 글이 와...
-
그래야 지금 n수생들 한급간이라도 올리지 ㅋㅋ 짜피 대학병원 갈 일도 없을거같고 뭔...
-
너무 슬픔… 그래서 그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
약을 먹었나 2
까먹음
-
연치 가는게 거의 만점권이여도 확신은 못하나요 변수가많아서..?
-
앞으로 단기 백수(실직, 환승,알바 등)와 평생 백수를 구분하기 위해 6
모태백수라는 말을 만들면 어떨까
-
과탐 자신이없어서 생윤사문하려고했는데 성적 잘받아도 만백이나 등등 리스크가...
-
힘겨워지는 나를어떡해
-
생윤이 고2 11모 1떳는데 작수 높4가 떠서요 동사 공부량 많나요? 생윤이랑...
-
관독 버스로 한 시간은 너무 멀긴 한디..
-
아 현타와~~ 2
왕복3시간 for 수업75분 에바라구~~
-
수능영어 찍특으로 찍맞포함 5등급인데 노베이스 토익책 추천해주세요!
-
학원/과외/인강 없이 수학 가형 고정 100 이었던 -틀-입니다.. 요새 재수하는...
-
성적 나오는 꼬라지 보고 경제런 고민해야겠다
-
귀엽다 0
-
이게 내가 속한 집단 수준에 의해 표점이 결정 나는 거죠? 예를 들어 기하를 고른...
-
아 출튀마렵네 9
으흐흐
-
답답하네 참 0
-
점심을 못먹습니다 ㅅㅂ 강제 하루 한끼 챌린지
-
뭐 먹을까요
-
아아먹어야하는데 12
월요일에는 긴급수혈이 필요해
-
반수 독재 3
관리형 독재 다니면서 시대 단과나 라이브 들으면서 반수 성공 ㄱㄴ한가요 재종은 너무...
-
배운건 아니고 저 혼자 터득?해서 원리같은건 모르고 그냥 무지성으로 쓰는건데 문제...
-
•괜찮아 문장편: 기초구문강좌 그냥 천일문 복제품 =>천일문 핵심편에서 설명이...
-
저녁 1끼는 부족하진 않게 먹고 시간도 돈도 아깝고 먹기는 싫어서 하루 1끼만 먹는데 괜찮죠?
-
운동 ㅈㄴ 싫다 0
씨발
-
작수 20번 반응 보면 나올거 같기도
-
심리학 교양인데 1
생물 심리학으로 생1 신경 내용을 배운다 스토리 라인이 정말로 대단하다 뭐지?
-
파운데이션이랑 아이디어 듣는데 상용로그 내용이 없어요 왜죠??
-
피부과, 외과 어디로 가야함? 피부과가 맞긴 한 거 같기도 올라운더 외과 같기도
-
수학이 사실 모든 특수한 경우를 외운다는 거는 제 생각에는 말이 안되는거 같고 굳게...
-
우선 거짓말쟁이의 역설을 단순화하면 0. A : "A는 거짓" 1. A(A=거짓)...
goat
Not
240612 241122 등성조 어떤식으로 활용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특히 6모 12번은 계산으로 답이 결정되는 문제인데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궁금해요
언급한 문제들처럼 “나 부등식이야” 하는 문항은 아니지만, 부등식으로 볼 수도 있는 게
<등호성립조건>이라는 개념을 조금 문학적으로 표현하면 <꽉 끼는 상황>이잖아요? 해당 문제의 초반부 결론 역시 꽉 끼는 상황에 해당하는 거고요
이것도 미지수개수와 식개수 관점으로 보자면, 정보가 적기에 이 수열을 보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힘들지만
해당 상황은 <꽉 끼는 상황> 즉 등성조이기 때문에 반드시 b1 b3 b5여야 한다는 추가적 정보를 뽑아낼 수 있는 거죠
f(x)<=3, f(1)=3
이런 식의 조건제시하고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241122는 사실 제 풀이대로 첨부터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우선 함수의 근이 세 개임을 확인한 시점에서
<이웃한 두 근 사이에는 정수 x>
<0은 감소부+ 정수임>
이 두 조건으로 가운데 근이 0임과 동시에
나머지 왼쪽 오른쪽 근(a b)은 각각
-1 <=a이고 b<=1여야 하잖아요?
여기까지 결론내린 시점에서
일반적인 상황(부등호 둘다 성립안함)을 출제하였다면 쟤네를 유의미한 정보로 활용하기 힘들지만
그 케이스에서 모순이 뜸으로써 등성조가 성립하는 특수한 두 경우만이 정답이 되는 거죵
이해안가시면 댓글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등호가 성
일반적인 상황
아하 이해갔어요 감사합니다
250629같은 문제 해설보고도 좀 어이없는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보게되네요
문제가 살짝 어이없긴 하죠...ㅋㅋㅋ
저는 정보가 너무 적다-> 원함수값보단 도함수로 정보뽑는게 쉽겠다-> 그럼 기울기합이 0이라는 것밖에 안 나오는데 이걸로 뭘 하지
식개스가 미지수개수보다 적으니 부등식 등성조 상황일 확룰이 크네
혹시 f'(x)>=0이라는 부등식을 주고 등호성립상황을 두 군데만 잡아놓은 상황인가?
하고 미분때렸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