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의사 되려면 경쟁이 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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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나온 김에 또다시 라떼 썰입니다(...)
제 주치의께서는 면허번호 1만번대이신데(11만번 아니고)
그때는 사람 살리려고 의대오고
공부 잘하는 의대생 내외산소 가는 것이 당연했어요
심지어 외과를 가기 위해 외과학, 흉부외과 따로 시험보고(!)
흉부쪽으로 면접을 뚫고(!!) 스티치 같은 스킬까지 뚫고(!!!)
외과 선배들과 친분 쌓기까지 필수로 하고서야(!!!!)
흉부외과 의사가 될수있었죠
요즘 인기라는 피부 성형 정재영 이런 곳은 미달이었습니다(...)
피부과 의사가 의사중에 돈 잘 버는게 당연한데
그때는 매우 하위권(...)
의사아닌 의사인듯 의사같은 의사여서 찬밥신세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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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정말 매일 모의고사 보면 1~2개만 틀리는 초 최상위권 말고 의미가 있나요?...
학력고사세대인가
음.....음....
근데 전 아토피환자여서 그런지 피부과 의사선생님들께 엄청 고마웠어요
시비는 아니고 갑자기 생각나서 얘기해본거에용
아 요즘 세상에 일반진료 보시는 피부과쌤들은 킹갓레전설 맞죠
아예 안하는 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