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독서] 웃음은 정말 우월감의 표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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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갈 개념어들>
이성 중심주의(Rationalism), 우월감의 심리(Psychology of Superiority), 사회적 통제(Social Control)
우월성 이론(The Superiority Theory), 긴장 해소 이론(Relief Theory), 농담, 희극, 유머(Jokes, The Comic, Humor)
부조화 이론(Incongruity Theory), 유머의 미적 경험(Aesthetic Experience of Humor), 모순(Contradiction)
부조화 이론(Incongruity Theory), 유트라펠리아(Eutrapelia), 놀이 신호(Play Signals)
비극적 에토스(Tragic Ethos), 반영웅적 태도(Anti-Heroic Attitude), 유머의 가치(Value of Humor)
안녕하세요 독서칼럼에 진심인 타르코프스키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걸 보고 웃으시나요? 그리고 왜 웃는 걸까요? 가령 어떤 개그맨의 못난 모습을 보고 나는 쟤보다 낫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요? 웃음과 유머에 대한 철학은 생각보다 심오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서론 읽을 시간도 없습니다.
핸드폰 켠 김에, 이성 중심주의, 우월감 이론, 긴장해소 이론 등을 분석 아래 지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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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plato.stanford.edu/entries/humor/
참조 및 재구성.
(연습문제 1)
사람들의 삶에서 웃음과 유머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철학자들은 역사적으로 이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고, 그에 대한 언급도 극히 적었다. 고대부터 20세기까지의 철학자들은 웃음이나 유머를 거의 다루지 않았으며, 논의된 내용조차도 대개 부정적이었다. 플라톤은 웃음을 이성이 통제할 수 없는 감정으로 간주하여 『국가』에서 수호자들이 웃음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웃음이 자기 통제력을 약화시키고 격렬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필레부스』에서 웃음을 악의적인 조롱과 무지로 인한 부정적인 현상으로 해석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지가 대화에서 가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수사학』에서 웃음을 '교육받은 무례함'으로 정의하며 경멸을 표현한다고 보았다. 스토아학파는 자기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에픽테토스는 지나친 웃음이나 몸의 흔들림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부정적 관점은 초기 기독교 사상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성경에서는 웃음이 주로 적대감과 연관되어 나타나며, 하나님의 웃음조차도 악인에 대한 조롱으로 묘사되었다. 초기 기독교 지도자들은 웃음을 나태, 무책임, 욕망과 연결지어 경고하였고, 특히 수도원에서는 웃음을 엄격히 금지하였다. 중세를 거쳐 종교개혁 시기에도 이러한 부정적 시각은 지속되었으며, 청교도들은 웃음과 희극을 비난하는 장문의 논문을 작성하였다. 토머스 홉스는 웃음을 타인에 대한 우월감에서 비롯된 '갑작스러운 영광'으로 정의하여, 이는 열등감을 가진 자들이 타인의 결점에서 느끼는 기쁨이라고 설명하였다. 르네 데카르트는 『정념에 관하여』에서 웃음을 경멸과 조롱의 표현으로 보았으며, 타인의 작은 악에서 느끼는 기쁨과 놀라움의 결합으로 해석하였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철학자들은 웃음과 유머를 이성을 약화시키고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요소로 인식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해 왔다. |
<틀린 선택지> |
<틀린 선택지> |
<이 글에서 얻어갈 개념 3가지> |
(연습문제 2)
서양에서 웃음에 대한 지배적인 관점이었던 우월성 이론은 플라톤과 성경에 그 기원을 두어 수천 년간 지속되어 왔다. 이 이론은 웃음이 타인이나 과거의 자신에 대한 우월감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로저 스크루턴(Roger Scruton)은 이 이론을 지지하며, 유희를 특정 인물이나 그와 연관된 것에 대한 "집중적인 해체(attentive demolition)"로 분석한다. 그러나 18세기에 프랜시스 허치슨(Francis Hutcheson)은 우월감이 웃음의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니라고 비판하였다. 그는 독특한 언어 표현에 대한 웃음처럼 우월감 없이도 발생하는 웃음을 예시로 들었고, 반대로 누추한 거지를 보며 우월감을 느끼지만 연민으로 인해 웃지 않는 상황을 제시하였다. 또한 희극적 인물이 우리가 갖지 못한 놀라운 능력을 보여줄 때 우리는 우월감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웃음을 터뜨릴 수 있으며, 현재의 자신에 대해 우스꽝스럽게 느껴 웃을 때도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지 않는다. 램버트 데커스(Lambert Deckers)의 실험에서는 일련의 동일한 무게를 들어 올리던 참가자들이 갑자기 훨씬 무겁거나 가벼운 물체를 접했을 때 대부분 웃음을 보였는데, 이는 우월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다. 이러한 비판으로 인해 우월성 이론의 지배력은 약해졌고, 대안으로 긴장 해소 이론(Relief Theory)이 부상하였다. 긴장 해소 이론은 웃음이 신경계에서 증기 보일러의 압력 해제 밸브처럼 축적된 에너지를 방출한다고 설명한다. 로드 섀프츠베리(Lord Shaftesbury)는 신경 내에 쌓인 "동물 정신(animal spirits)"이 웃음을 통해 해소된다고 보았으며, 이는 당시 신경이 공기나 혈액과 같은 기체와 액체를 운반한다는 과학적 이해에 기반하였다. 허버트 스펜서(Herbert Spencer)는 감정이 신경 에너지(nervous energy)의 형태로 나타나며, 웃음은 부적절하거나 불필요한 감정 에너지가 방출되는 과정이라고 주장하였다. 웃음은 근육 운동을 통해 이 에너지를 해소하지만, 그 움직임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이를 발전시켜 농담(jokes), 희극(the comic), 유머(humor)의 세 가지 상황에서 웃음이 억압된 정신 에너지를 해소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현대 학자들은 이러한 수압적(hydraulic) 신경계 모델이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웃음이 반드시 축적된 에너지의 방출과 관련되지 않는 사례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프로이트의 이론은 무의식적 억압과 에너지 전이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공격적이거나 성적인 유머를 즐기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 감정을 억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우월성 이론과 긴장 해소 이론은 모두 현대 웃음 이론에서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웃음의 복잡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접근과 새로운 이론적 틀이 요구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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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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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 4)
유머는 우리가 정신적 패턴과 기대의 위반을 즐기는 것으로 정의하는 부조화 이론(Incongruity Theory)에 따르면, 비합리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칸트는 이러한 즐거움이 우리의 이해 욕구를 좌절시키기 때문에 단순한 신체적 쾌락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비합리성 반대(Irrationality Objection)로 제기했다. 이 비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머가 어떻게 이익을 주고 합리적일 수 있는지 설명하는 계정이 필요하며, 그 중 하나는 유머를 놀이의 한 형태로 분석하는 것이다.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유트라펠리아(eutrapelia) 개념을 확장하여, 유머와 놀이가 영혼의 휴식을 제공하고 사회적 이익을 촉진하는 덕목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철학자들은 유머를 놀이로 보는 것을 간과해 왔으며,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지 않았다. 현대 심리학자들은 유머가 애매성에 대한 관용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을 촉진하며, 사회적 윤활제로서 신뢰를 구축하고 갈등을 감소시킨다고 인정한다. 동물행동학자들은 유머가 놀이로서 우리의 인지 능력을 안전한 환경에서 비정상적이고 극단적인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웃음은 초기 인간과 유인원에서 놀이 신호로 진화했으며, 이는 모의 공격(mock-aggression) 놀이에서 비롯되었다. 유머에서 우리는 실제 행동과 유사한 언어와 행동을 사용하지만, 웃음과 미소와 같은 놀이 신호를 통해 이를 구분한다. 이러한 놀이로서의 유머는 정신적 패턴의 위반이 우리의 합리성을 약화시키기보다는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머는 개인적이고 실천적인 관심사를 일시적으로 유보하고 상황을 더 추상적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여, 두려움이나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줄인다. 이러한 태도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근육 이완, 심박수와 혈압 감소, 면역 체계 강화와 같은 생리학적 변화를 가져온다. 또한 유머는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낙관적인 관점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이는 전반적인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유머에서 나타나는 유희적인 공격성은 실제적인 공격이 아니며,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복잡한 감정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유머는 우리의 합리성을 촉진하고, 건강한 관점을 유지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분석은 유머를 놀이로 보는 것이 어떻게 부조화 이론의 비합리성 반대를 극복하고, 유머의 본질과 가치를 설명하는 데 유용한지를 보여준다. |
<틀린 선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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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 5)
인류의 초기 유머 발달에 대해서는 추측만 있을 뿐이지만, 기원전 6세기 말 그리스인들은 희극(comedy)을 의례로 제도화하였고, 비극(tragedy)과 대조적으로 공연하였다. 희극과 비극은 모두 정신적 패턴과 기대의 위반을 기반으로 하며, 인간이 실패, 어리석음,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가는 복잡한 갈등 체계를 묘사한다. 이 두 장르는 삶을 긴장, 위험, 투쟁으로 가득 찬 것으로 표현하고, 성공과 실패는 종종 우연에 좌우된다. 그러나 주인공들이 삶의 부조리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큰 차이가 드러난다. 비극은 삶의 문제에 대한 진지하고 감정적인 몰입, 심지어 죽음에 이르는 투쟁을 미덕으로 여긴다. 이러한 비극적 에토스(ethos)는 가부장제와 군국주의와 연관되어 있으며, 콘래드 하이어스(Hyers)가 언급한 ‘전사의 미덕(Warrior Virtues)’—맹목적인 복종, 명령에 따른 살상이나 희생의 의지, 의심 없는 충성, 단일한 목적의 결의, 그리고 자부심—을 찬양한다. 반면에 희극은 삶의 부조리에 대한 반영웅적이고 실용적인 태도를 담고 있다. 아리스토파네스의 『리시스트라타』부터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 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에 이르기까지, 희극은 군국주의의 비합리성과 맹목적인 권위 숭배를 조롱해왔다. 희극은 갈등을 해결하는 자체적 방법으로 거래, 속임수, 적을 취하게 만들기, 도망치기 등을 활용하며, 아일랜드 속담처럼 “한 순간의 겁쟁이가 되는 것이 평생 죽은 자로 사는 것보다 낫다”는 실용주의를 보여준다. ‘전사의 미덕’ 대신에 희극은 비판적 사고, 영리함, 적응력, 식음과 술, 성과 같은 육체적 쾌락에 대한 감상을 높이 평가한다. 비극의 이상주의와 함께 엘리트주의가 따라오는데, 비극에서 중요한 인물들은 왕, 여왕, 장군들이다. 반면 희극에서는 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여성의 비중이 높아지며, 많은 주인공들이 하층 계급 출신으로서 모두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비극에서 기본 단위는 개인이지만, 희극에서는 가족, 친구 모임, 동료 집단이 중심을 이룬다. 비극의 영웅들은 문제에 감정적으로 깊이 몰두하지만, 희극의 주인공들은 감정적으로 거리감을 유지하며 사고로써 어려움을 극복한다. 이러한 인물을 롤 모델로 제시함으로써 희극은 유머의 이점—심리적·신체적 건강 증진, 정신적 유연성 촉진, 사회적 윤활제 역할—을 암묵적으로 찬양해왔으며, 이는 현재 경험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철학자들은 이러한 유머의 혜택을 간과했고, 비극이 희극보다 우선시되어 왔다. 그러나 희극에서 발견되는 반영웅적이고 실용적이며 명랑한 태도는 현대 세계에 더 적합한 ‘희극적 삶의 비전’을 구현한다고 할 수 있다. 철학과 현대 희극 장르인 스탠드업 코미디 사이에는 최소한 일곱 가지의 유사성이 존재한다. 첫째, 둘 다 대화적이며 상호작용적이다. 둘째, 익숙하지만 당혹스러운 경험을 반영한다. 셋째, 의문을 통해 그런 경험에 접근한다. 넷째, 경험으로부터 감정적으로 거리를 둔다. 다섯째,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권위와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다. 여섯째, 언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부정확한 표현을 공격하고 정확한 단어 선택을 중시한다. 일곱째, 새로운 관점을 즐기고 놀라운 생각에 기쁨을 느끼며 영리함을 가치 있게 여긴다. 버트런드 러셀과 같은 철학자들은 이러한 철학과 유머의 친화성을 인지하여 재치 있는 발언으로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에는 철학과 유머의 관계를 탐구하는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플라톤에서 시작된 유머에 대한 오래된 편견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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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졋다과탑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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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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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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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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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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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영월행 일기 생각나네요.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