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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훌리건 [1208911] · MS 2023 · 쪽지

2024-10-06 15:48:46
조회수 2,487
0

생윤황 형님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393524

칸트한테 준칙이랑 도덕법칙의 차이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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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5:50 · MS 2024

    없어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5:50 · MS 2024

    정확히는 준칙 = 도덕법칙이 되어야해서 그렇습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연대훌리건 · 1208911 · 24/10/06 15:53 · MS 2023

    형님 감사합니다!
    항상 이 부분이 헷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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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훌리건 · 1208911 · 24/10/06 15:53 · MS 2023

    덕분에 해소됐습니자 ㅎㅎ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5:54 · MS 2024

    ? 준칙이랑 도덕법칙은 다릅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5:55 · MS 2024

    ? 왜다른가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5:55 · MS 2024

    가언명령도 준칙이 될 수 있으니까 구분해야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5:54 · MS 2024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준칙 = 기"준"이 되는 법"칙"
    도덕법칙 = 칸트가 말하는 기준이 되는 법칙이자 정언명령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5:56 · MS 2024

    칸트는 도덕법칙으로서 정언명령을 이렇게 말한다.
    “네 의지의 준칙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5:56 · MS 2024

    가언명령일경우, 칸트의 이 선지랑 안맞지 않나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5:58 · MS 2024

    오개념이 있으신듯하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5:57 · MS 2024

    너가 세운 준칙이 보편법칙이 될 수 있도록 행동하라 입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5:58 · MS 2024

    그러니까 "칸트의 입장" 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었으니까 문제 없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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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수생 · 866470 · 24/10/06 15:57 · MS 2018

    준칙이 도덕법칙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준칙이 도덕법칙은 아닌 걸로 압니다
    준칙 중에 도덕법칙인 준칙이 있고 도덕법칙이 아닌 준칙이 있는 것이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5:58 · MS 2024

    이게맞음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5:59 · MS 2024

    맞는 말씀인데, 저분질문은 칸트의 입장이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연대훌리건 · 1208911 · 24/10/06 16:00 · MS 2023

    아 칸트의 입장으로만 국한하면 또 다른가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6:00 · MS 2024

    그.. 칸트의 입장에서도 준칙은 가언명령이 될 수있고 정언명령이 될 수 있어요 준칙은 개인이 세운 규칙이에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6:03 · MS 2024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6:04 · MS 2024

    칸트는 보편주의를 주장하였고 도덕법칙 = 정언명령이라고 했는데
    보편주의를 주징한 칸트가 준칙 = 가언명령이 성립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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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6:10 · MS 2024

    보편성정식과 인격성 정식 등에 모두 부합하는 준칙이 도덕법칙이 되는거구요 칸트에게 “준칙” 그 자체는 주관적 격률인거죠 근데 칸트는 그러한 준칙이 도덕법칙에 어긋나지 않게 세워라 라고 당위적으로 말한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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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la · 758219 · 24/10/06 16:17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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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훌리건 · 1208911 · 24/10/06 15:59 · MS 2023

    아하 그럼 준칙이 더ㅜ넓은 개념인거군요
    감사합니다 강의 qna올려도 수업애서 나온거질문하라하면서 답변안받아주길래 답답했었는데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6:00 · MS 2024

    그 뭐나면요 저분들 말씀대로 그냥 "준칙"은 가언명령까지 포함이고요
    칸트의 입장에서 준칙 = 도덕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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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수생 · 866470 · 24/10/06 16:12 · MS 2018 (수정됨)

    그럼 궁금한게 제시문 사상가가 칸트고 발문이 '다음 제시문의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은 것은?' 이라고 하면,
    '모든 준칙은 도덕 법칙이다.' 라는 선지는 옳은 선지인건가요??


    전 아닌 걸로 알고 있기는 한데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6:13 · MS 2024

    아니요 틀렸죠 제 말은, "칸트는 모든 준칙은 도덕법칙이 되어야한다"
    라는 선지를 가져오면 이건 맞는말이잖아요
    답변해주신 말씀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칸트 입장은 그렇다는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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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6:15 · MS 2024

    그 선생님은 당위와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계신겁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나희도 · 1254267 · 24/10/06 16:04 · M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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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수생 · 866470 · 24/10/06 16:05 · MS 2018

    ㅋㅋㅋ 난 모르겠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나희도 · 1254267 · 24/10/06 16:09 · MS 2023

    음 일단 님말이 맞을 확률이 높음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지징ㅅ · 1317678 · 24/10/06 16:10 · MS 2024

    생윤 같이 강사들도 오개념 나는 과목은 이런데 물으면 안됨. 직접 개념서 뒤지거나 qna 이용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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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훌리건 · 1208911 · 24/10/06 16:12 · MS 2023

    지금 킹종익선생님한테 qna넣어서 답변오면 다른 분들도 도움 받으실 수 있게 여기 올리겠습니당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연대훌리건 · 1208911 · 24/10/06 16:16 · MS 2023

    준칙이 더 넓은 개념인게 맞네용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6:17 · MS 20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6:17 · MS 2024

    칸트에 의하면 준칙이 도덕법칙이 되기 위해서는 네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한다. 도덕법칙은 첫째로 논리적으로 보편화 가능해야 하고, 둘째로 자의적이어서는 안 되고,
    셋째로 인간성을 목적으로 대우해야 하며, 넷째로 행위자의 자율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모든 준칙이 도덕법칙은 될 수 있는게 아니구요 저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야 준칙이 도덕법칙이 되는겁니다. 저분은 당위와 실제를 구분하지 않고 말하고 있는거 같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연대훌리건 · 1208911 · 24/10/06 16:18 · MS 2023

    ㄷ ㄷ생윤 고정1이신가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6:19 · MS 2024 (수정됨)

    저는 이런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연대훌리건 · 1208911 · 24/10/06 16:22 · MS 2023

    ?아니 님 빨리 말해주셨어야죠
    개쩌시는 분이었네 ㅋㅋㅋ
    굳이 qna갈 필요도 없었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공부하는 고삼 토깽이 · 1232477 · 24/10/06 16:40 · MS 2023

    ㄷ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연대훌리건 · 1208911 · 24/10/06 16:17 · MS 2023

    답변해주신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ㅎㅎ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6:22 · MS 2024 (수정됨)

    패드는탭탭님이 도덕적 행위자가 세운 준칙이 도덕법칙이 되도록 도덕적 행위자가 행위해야 한다(당위) (O) vs 모든 준칙은 도덕법칙이다 (X) (사실)을 구분하지 않고 답변하신거같네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 김 지 우 · 1335241 · 24/10/06 16:24 · MS 2024

    https://m.blog.naver.com/cucuzz/223187516053 당위와 사실을 구분해야한다와 관련된 글인데 읽어보셔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 패드는 탭탭 · 1319626 · 24/10/06 16:25 · MS 2024

    아... 칸트가 새웠다고 해서 자기자신이 무조껀 지킨다는 법은 없구나...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Sha'Carri Richardson · 1286122 · 24/10/06 18:21 · MS 2023

    세운 것 중 보편가능화한게 도덕법칙이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Zola · 758219 · 24/10/06 21:16 · MS 2017

    어질어질하네요...ㅋㅋㅋ
    열공+즐공=대박!!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웅애앵 · 1312751 · 24/10/06 23:53 · MS 2024 (수정됨)

    준칙
    보편화 가능 >> 도덕법칙 o
    보편화 불가능 >> 도덕법칙 x
    ex) “거짓말로 남을 속여 이익을 취하라”라는 준칙이 보편화될 경우 사회에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에 도덕법칙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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