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의 고민... 한 번만 봐주라ㅏ...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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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부터 관리형 독재를 다니고 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그런지 5일 전부터 다니기 시작한 어떤 여학생분이랑 의도치 않은 기싸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제가 혹시 시끄럽게 했을까봐 언제 한 번 하루종일 저를 찍어봤는데 흠.. 시끄럽기는 그 분이 더 시끄러웠거든요... 최대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싶어서 과할정도로 조용히하는데 왜 저러는지 이해도 안 되고 되려 내가 예민한 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결제한 지 이미 일주일이나 지나서 환불도 반밖에 안 되고, 공부가 제일 잘 되는 공간이여서 떠나고 싶지도 않아요..
직접 얘기를 하거나 선생님한테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선생님들 너무 좋으신데 제가 너무 예민충 같아보일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아니면 그냥 마인드컨트롤로 억지 웃음을 지으며 헤드셋 노이즈캔슬링 켜고 무시해야 될까요?
아니면 정말 50%라도 환불 받고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까요?ㅠ
공부 이외에 다른 것에 시간, 집중력 낭비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 너무 힘드네요.. 매일매일 너무 불편해서 체하고(이틀에 한 번씩 꼭 체하는 중!)공부에 지장이 너무 가요..ㅠㅡㅠ
비슷한 처지이시다면 어떻게 하셔ㅆ는지 아니더라도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조언 한 마디만 부탁드립니다... 동영상 궁그ㅁ함 사람은 개인 톡? 주면 얼굴 가리고 보내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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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 번 교실에서 수업시간에 하루종일 과자먹고 락앤락에 담아 온 과일먹고 했던 사람 때문에 한 번 말씀드렸었는데 또 말씀드리면 저를 예민충이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돼서 말씀 못 드리거 있었거든요ㅠㅜㅠ 그래도 말씀드리는 게 낫겠져..?? 답변 너무 고마워용..;0;<3
예민충이 아니라 걔가 미친 놈이죠 교실에서 뭐를 먹는 게 ㅋㅋㅋ 어이가 없음 개선될 때까지 계속 말씀드려도 ㄱ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