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2] 2025수능 문학 선택지 빠르게 판단하는 법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03724
여러분들중에 혹시 비문학 문학 할거없이 모든 선지를 1번부터 차례대로 판단하고 있으신분, 이글을 읽고나면 시간과 속도 정확도가 꽤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대시의 경우에는 <보기> 로 주제(긍정/부정)로 잡고 부분문제들의 서술부를 먼저 체크하며 판단할 선지를 추리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독해 감상후 ‘주제’ 잡고하면되지만 1,2등급이 아닌이상 시 감상독해 자체가 자체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수능까지 짧은시간동안 조금이라도 문학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것이니 적극 활용해 보세요^^)
먼저 올해 6평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가) 는 자연에 들어온 화자가 점자 자연에 동화되어간다고 합니다. + 긍정으로 주제가 쉽게 잡힙니다.
(가 주제: 속세를 떠난 화자가 자연과 동화되는 과정ㅇㅔ서의 내면심리)
(나 주제: 기존에믿던 절대자와의 관계이 희의가들어 이제는 내가경험한것만 믿겠다는태도)
아래 문제의 서술부를 빠르게 훑어보세요.
( 가- 작품은 1~3번 선지입니다.)
3번선지 서술부에
"세파에 시달리는 모습" 이 보이시죠?
주제와 반대되는 표현이니 바로 이선지부터 체크 하면됩니다.
(시는 세계의 자아화 즉 , 묘사된 사실부분과 화자의 상상부분으로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지도 묘사와 정서가 드러나는 선지로 구분이 됩니다.
따라서 1,2 번 선지는 먼저 판단하지 않습니다. )
한선지에 두개씩 판단해야 하는 형식의 선지입니다. 이런선지 빠르게 판단못하면 시간안에 풀수없습니다.
서술부체크- 필연적으로 맞는 표현들은 먼저 판단하지 않습니다.
(1번- 화자의 심리, 2번 - 주제의식, 3번-화자의태도, 4번- 시상전개)
5번선지는 '친밀감' 입니다. 필연성이 없기때문에 당연히 이선지부터 판단해야합니다. 이렇게 풀면 상당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9평에도 적용해 보겠습니다.
3번의 "나의 인식" 보이시죠? 인식이 없는 시는 없으니 바로 이선지부터 판단합니다.
(부정적측면,비극현실,경외감,그리움은 보편적이지 않은 특정된 상황이라 필연성을 갖고있지않기에 판단이 필요한 표현입니다.)
빗대어표현은 비유이니 이것도 지문 갈것도 없이 필연적으로 맞습니다. (문학이란 이상과 현실의괴리 에대한 메타포 입니다)
딱 3초짜리 문제입니다.^^
다른 기출에 적용해 보세요. 푸는 속도가 달라지니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다음에는,
“소설” 에대해서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요청하셨던 "비문학" 연계에 대해서도 곧, 중요주제들 걸러서 "PDF"
파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리밋딧에서 가져올건데, 일단 출제된다면 읽기만 해도 실전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19학년 헤겔지문 기억하시죠? 이거 ebs보다 리트지문 읽어봤다면 정말이지 깜짝놀랍니다!)
*TMI : 사설은 대부분의 비믄학지문들은 그읽그풀해야합니다. 평가원과는 아무래도 괴리감이좀 큰게사실입니다.
참고로 이번 9평 주제통합형 지문, 리트지문중 브루넬리스키의 선원근법 과 내용이 유사합니다.
리트신봉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ebs신봉자도 아닙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기출 분석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2] 2025수능 문학 선택지 빠르게 판단하는 방법2.
(필연성 기출추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 탐구 괜찮게 봐서 라인 가늠이 안되네요 나만 탐구 조졌었던거야...?
-
오랜만입니다 8
전 성불합니다 흐흐
-
성논 3합5 0
맞추는 사람 많음? 글로벌리더…
-
표본이 물1이 가장 고인듯
-
갠적으로 가5나1 취급받아도 상관없으니까 나형 부활시켜줬으면 좋겠다 1
올해 나형 기출 풀면서 현타옴
-
퍄ㅑㅑㅑㅑㅑㅑㅑ 4
오랜만에 물리 푸니까 조아요 돌림힘이랑 포물선 재밋음..
-
가천대 될까요 제발… 인문입니다
-
서성한 정외 가능할까요... 영어 탐구를 이렇게 조질지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ㅋㅋ
-
국수탐은 2아님 3인데 영어만 1임…하
-
국어 3뜬적이 없었는데ㅜㅠㅜㅠㅜ
-
79 89 이따위로 떴으면 ㄹㅇ 살자 마려웠음
-
어휘끝 워드마스터 둘 중 어떤 걸 더 추천하시나요 영어 6에서 3까지 2주만에...
-
어디까지 될까요.. 국어 한문제랑 사문 한문제 헷갈려서 틀렸다고하고 채점했습니다
-
올해에 정말 한없을 정도로 공부했는데 긴장해서 하루만에 이렇게 한번도 받아본적없는...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대런 애쓰모글루,제임스 A. 로빈슨 가장짧은 우주의 역사...
-
선택틀 공통틀 중에 뭐가 유리한지 어떻게 아는 거예요? 1
이해가 잘 안 가서ㅜ
-
약대 가능할지요 2
충청도 지역인재 가능합니다ㅠㅠ
-
컴공, AI 진학 원합니다. 어디까지 뚫리려나요?? 중앙대만 가도 좋은데
-
6평은 개쉽다고 느꼈고 96 9평은 좀 절어서 96 이번수능은 작년보다 많이...
-
제발수시로가야지
-
경희대 못가나요?.... 옆그레이드라도 하고싶어요ㅠㅠ
-
알제리의 공용어 보스니아의 내륙국 여부 커피, 차, 카카오 "수입" 1위, 2위
-
전국 백분위 99.98,99.86인 고2가 풀어본 수능 6
공스타랑 유튜브에는 어제 올렸는데, 여기에는 좀 늦게 올립니다. 현장에서 응시하신...
-
신기하다 2
다들 교차나 낮과 상관 없다고 하네 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화학과 아니면 절대 안되는데
-
중경외시 가능할까요..?
-
근데 감독관 분들 왤케 파본검사 안하는 분들이 많음? 3
파본 검사 안하는 분들 소수일줄 알았는데 내가 있던 교실도 영어 시간에만 파본검사...
-
낮과나 교차도 상관없습니다… 안된다면 어디가 적정일까요ㅠㅠ
-
라인 봐주실분 0
화작/미적/영어/물1/지1 백분위 기준 89/94/1/93/97 공대 기준 어디까지...
-
진짜 문이과 통합형 인재 인정해주나요?
-
어느정도 위력임? 사탐보다 유리함?
-
평가원이 한 번 수능에서 어렵게 낸 순간….. 이제 생윤 윤사는 기피과목 되고...
-
평소 더프칠 때마다 한 번도 중경외시 아래로 나와본 적이 없어요 국영사탐이 항상 1...
-
예전에 쌍윤 쌍지 했었고 물지로 수능 두번 치고 최종 점수가 48 41인데 등급컷...
-
화생공입니다
-
ㅅㅂ.. 2
아니 6,9모 둘다 국수 2~3 맞고 탐구 고정1이였는데 수능 때 둘이 바뀜...
-
25 9평 46점 25수능 만점이고 구해지기만 한다면 열심히 가르칠 수 있는데 선생...
-
사탐 보는 애들이 과탐 보는 애들보다 학업 수준이 낮은 편임? 5
공부 잘한다고 이과 가고 못한다고 문과 가고 그런건 아니지 않나
-
전역한 해에 23수능이엇는데 그때 국어 메가컷이랑 실제컷 차이 엄청컷엇음.. 수많은...
-
막막하다 진짜 4
현역 56445 재수 54443 3수 54343 이면 수능 접고 편입이나...
-
77 2ㄱㄴ?
-
경북대는 갈 수 있을까요?ㅠㅠ
-
화작 기하 영 생윤 윤사 백분위 순서대로 81 77 3 78 90 3 3 3 3 2...
-
냥대 낮은과는 힘들까요..
-
물리가 1컷 47나올 시험이었냐..?
-
화학은 진지하게 2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지구는 그래도 1컷 42인걸 보면 그래도...
-
백분위 100으로 잡아준다는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수100이나 9796들은 다...
저렇게 보다가 큰일납니다
순서대로 보는게 나아요
저방식대로 읽다가 한템포 꼬이면
25134 막 이렇게 왔다갔다하다가 그문제 나갑니다
이건 칼럼이니까 가능한겁니다
이게 우연일까요~ 곧 최근 수능기출 모두에 적용한 칼럼을 올려드리겠스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실전에서 삐끗하면 위험해집니다
수능기츨로 보여드릴깨요 ~ 10년넘는 강의… 4등급이 1등급 2듴급으로 급상승한 다수의 케이스 ~
네 그러세요
보기에서 정보를잡고 보기문제푸는게 아니라 적절하지 않은것 묻는 문제들에서 답 후보들 먼저 체크하고 지문 독해후 확인한다. 이 순서로 이해한게 맞나요?
현대시 <보기>문제는 당연 보기. 로 풉니다. 보기. 로 주제잡고 부분문제 풀때 선지추려지는문제는 반드시 등장합니다. 심지어 주제를 구체적으러 잡지않고 보기. 에서 주제를 긍정/부정 으로만 잡아도 최소 1문제이상은 반드시 추려집니다.
위의 6평 9평 부터 따라해보시고, 최근 기출에 적용해보세요^^
제가 모든 문학을 지문을 되도록 안읽고 이런식으로 풀어서 운문문학 현대랑 고전은 표현상의 특징 빼고 다 맞는데 (표현상의 특징은 문학개념어? 베이스가 없어서 그렇고 읽고 풀면 더 틀림) 산문 문학은 저렇게 하려고 해도 결국 지문을 읽어야만 풀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EBS연계 소설만 보려고 하는데
다양한 보기와 조건부를 제시하는 실모를 풀어야 하나요 수특수완 교재와 사용설명서를 봐야하나요?
산문은 반드시 보기. 부터 읽고 기준주제잡고 지문독해 해야합니다.
이미 보기. 에서 인물캐릭터(성격) 은 반드시 주어징니 이를 토대로 인물의심리와 상황에 집중해서 읽되
이때 “인물간의 공감여부” , “동일시” , “인식의전환” 을 머릿속에 염두해두면 더 빠르고 정확히 독해 가능합니다.
저의 소설관련 칼럼들 꼼꼼하게 다 읽어보세요!^^
사설보다 기출을 다시 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