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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이 작수처럼 나왔을때 등급 상승은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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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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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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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구제 신청 동시에 2개 같이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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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사탐을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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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이바돔감자탕에 엄마아빠랑 주말에 저녁먹으러 갔음. 거기 애3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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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아니라... 한글 =! 한국어 라는 점 꼭 명심하시길 세종대왕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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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든 못 보든 4시 37분 이후부턴 무조건 2달은 논다. 이 생각하고 들어가면 은근 긴장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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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한글'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쓰지 않습니다. 1
비공식적으로는 쓰지만 공식적으로는 '조선어의 자모' 또는 '조선글'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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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6평 국어 - 94점 / 67분 2020년 10모 물2 - 5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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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있는 사람들 세금 2배로 내야한다고 생각함 없는 사람들에 대한 박탈감 보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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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독서실이라 연예인 동물인형 놔둔 친구 독서대에 인강 강사 스티커 붙여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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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보다 좋은 대학 갔으면 만족을 해야지 더 좋은 대학 가려고 아득바득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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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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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다 보고 들어가본적이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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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이 부당노동행위는 아니고 부당해고라고 해서 A회사가 부당행위를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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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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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것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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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강의볼때 뒤돌때마다 정수리 텅 비어서 탈모인가 했는데 요즘 보니까 정수리쪽 풍성해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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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겠지..? 갑자기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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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읍니다 캬,, 그저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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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해야 하나요? 드릴5엔 없었던 것 같은데 드릴4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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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어원 0
'韓글'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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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완 문학 하고있고 독서는 수특 3분의2정도 끝냄 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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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6x*2+3 이라서 증가함수니까 당연한건디 어따쓰라고 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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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안들어가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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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현장감= 2
엄마 아빠 생각남 울고 싶음 죽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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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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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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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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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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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시험때 나 0점이나 맞고 집에서 자야지 이 마인드가 도움되었음 6평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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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96나와서 1일 2실모 가는데 ㅈㄴ틀리네 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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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 마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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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해서 그럼 공부가 워낙 수학이 볼륨이 크고 잘 나오니까 신나서 수학 많이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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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는 괜찮았는데 사만다 시즌1부터 탈탈 털리고있네여.. 디카프보다 사만다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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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 대비하는데 좋은 거 같음 기본 개념 활용해서 묻는 것도 되게 많고 낯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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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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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230914) 여기서 학생이 막대를 누르는 힘은 mg-F인데 이걸 mg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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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에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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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내 입술 낼름낼름 거리는데 이거 못하게하는 방법 있나여? 몇 번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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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사람들은 날 좋아해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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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정보들 있잖아요 6
그런데 막상 그러한 정보들 중에 팩트가 아닌 정보들도 간혹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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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것 정리 0
독서 1문항 문학 기출 4개 미적분 오답 + 정적분 정리 세지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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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하와이 대학교 급의 놀라운 사실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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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너무 지겹지만 할건해야되고 ㅅㅂ... 다들 열심히 해서 대학 가자잉
수능 문학은 '완전한'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르는 게 포인트라 생각.. 나무짝대기가 슬퍼하든.. 그게 화자 자신을 상징하는 거였든.. 4번이 '가장 말이 안 되는' 선지였기 때문에..
아아 물론 4번이 가장 확실한 답이라는 것에는 저도 이견 없으나.... 2번 여쭤본 거였어용..
https://orbi.kr/00069077376 아까 어떤 강사분이 해설 올리셨던데.. 일단 링크 달아드립ㄴ디ㅏ
그렇네 나무 짝대기들은 슬퍼할 수 없잖아 ㅋㅋ
시비거는거 아닌데 나무들 대상으로 의인법이 안될 이유는 뭐가 있나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는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함이니 2번선지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는게 저 강사님의 주장아닌가요
그니까 저 강사님 글 보면서 그게 이해 안됨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이걸 제가 <보기> 없이 어케 캐치하라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의인법이 뭐 대단한 문학적 장치도 아니고...
반대로 말하면 다른 시에서 모든 의인법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는데 쓰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가 필연성이 있는 인과관계도 아닌데 어떻게 단정할 수 있는지가 이해가 안돼용
그런 인과관계를 시험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적용하는게 결국 국어 실력을 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어가 수학같은 과목이 아니라서 말씀하신 필연적 인과관계를 딱 정의내리기 힘들다 보니 아 여기선 이런 표현법을 이걸 나타내기 위해 쓴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는거죠 실제로 화자가 떠나올 때 주변의 자연물들이 울면서 아쉬워하는 내용을 통해 화자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건 타 고전소설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끙... 일단 알겠습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용
나중에 강사들 해설 다 나오면 다들 뭐라고 설명할지 봐야겠네요
시의 기본은 화자의 정서, 태도입니다. 보기가 없어도 당연히 정서, 태도 위주로 읽어나가야해요. 질문하신 구절을 보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대상을 의인화시켜서 감정이 있는 것마냥 표현했죠? 왜일까요? 화자의 정서를 그 대상에 투영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표현을 쓸 이유가 없죠. 문학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에 언제나 정서,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시가 그렇습니다. 화자는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는 그 필터가 뭔지를 파악하는게 시의 전부입니다. 대부분의 기출도 다 이걸 중시여기구요. 조잡한 설명이지만 조금이라도 납득이 가시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