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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서 쓰는 장수기록, 성적공개..(필력 ㅂㅅ, 우울노잼글 주의) 6
현역 때는 2021년… 나는 이때 수능이 10달넘게 남았을때부터 재수를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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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강령아예없는 그읽그풀러라 브크 들었는데 피 -> 큐 뭐 하나도 이해안가서 문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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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1으로 만든거 올해 그 빚 값는중... 국어는 주에 8시간 정도만 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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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서 생1 1
공부 할 기회가 있다면 너무 하고싶다.. 학문적으로 정말 흥미가 느껴지는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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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에 집중하시나요? 접근하는 태도는 비슷한데 머릿속에서 제대로 파악 못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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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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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은 12시 취침 모르냐? 빨리 자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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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 좋아요 누르지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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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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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도 공부 열심히 한 옯붕이들 수고했어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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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모나 하사쉽 이런거 다 확통미적밖에없어서 살수가없네 쌉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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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을 하고 싶은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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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편지 ㅇㅈ한 사람입니다 소소하게 선물받았어요... 과자랑 젤리랑 직접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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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입 자기소개서가 없어진 건 아는데, 대입 자기소개서 경험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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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퀴즈ㄱㄱ 0
백종원의 코는 대한민국 어디 도시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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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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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러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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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나와야지 5
9모보고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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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피부에 뭐가 나서 진료받고 있는데 겨울방학 때라 욕구가 활발했을 시기임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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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 수특 고전시가랑 고전소설만 2회독정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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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사는데 조선원광 붙고 을지연원 붙으면 보통 을지연원쪽으로 가는게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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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은신이야 5
쥐x시드라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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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해놨다가 문자 왔길래 봤더니 500명이 되어있네 띠용... 수능 끝나면 다시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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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린한쥴리강혜원한소희장원영김제니김민정하니팜김채원설윤아김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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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커리 1
겨울에 강기본 완강했는데 딱히 체화된 것도 없고 해서 일클 듣고 있습니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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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남이 예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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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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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신 분 찾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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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도 개재밌었는데 물2는 더재밌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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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고 싶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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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인식 특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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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피아노 있길래 노래 하나 치고 갔는데 끝나고 보니까 사람들이 짝짝짝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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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지문문제에서 하나씩 나가는데 뭘 해야할까요 다맞기만하면 안정1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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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붕이 여러분! 10
이제 잘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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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하시는분들 0
고정만점나오시는분있음뇨? 양립할수없는단어인지 시간은남는데.. 하나는항상틀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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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건아... 1
박태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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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훌리들 몰려와서 왜 선동 억지부리나 했더니 22
박민수 차관, 약무정책과에 한약사 전문약 문제 조치 지시 약사회·복지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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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ㅇㅈ) 일본인이랑 연애 기회 생기면 꼭 해보셈...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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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4
3주동안 세지 죽어라 하면 9모때 2이상 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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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서 어때요 살지 말지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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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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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꽉채워서 풀었는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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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져 ㅇㅈ?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