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서 같이 수능 준비하던 사람들이 그만두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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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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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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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마
ㅠㅠ
군수 개빡쎔
진짜..
짬 찰 수록 더 힘든 듯
완주는 해보지 중도포기는 아슈ㅣㅂ네
ㅠㅠ
칸타타님..
거기서 실력을 올리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됨
감 유지만 하고 성적 잘 나오면 이득인거지
역시..
공군임?
공부는 안해도 걍 보기만해도 이득인데
군수가 끝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더 없어요 원래
흔들릴 필요 없음 어차피 허수였으니
저도 해보고 있는데 그냥 몸이 일단 너무 힘듬 짬 차서 편해졌다고 하지만 계속 몸은 쑤시고 아프고 피곤하고 긴장도 무의식적으로 되는 느낌이에여
관두는 이유들이 뭔가요?
실패해도 잃을게 없으니 사회에서 시간 날리면서 할 때만큼의 간절함이 없습니다
다른 동기나 후임은 생활관에서 놀고 풋살하는데 공부하러 독서실 가는게 쉽진 않겠죠
그래도 군대에서 성과 내는 사람 한 명씩은 꼭 있더라구요 로스쿨 간 사람도 봄
경쟁자 제거네 ㅆ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