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졸업 질문받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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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입시정보 얻으러왔다가 심심해서
약대 관련 검색해봤는데 피트세대들은 이런곳 안오니까 확실히 틀린게 많네요
중약 18학번 졸업생
신상 관련은 x
너무 민감한것도 죄송하지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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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끼리도 차이가 심해서..
제가 수도권 살아서 대전 대구 이런 광역시는 잘 모르겠고
인천광역시는 세후 5~600 생각하심됨
밑에있는 광역시는 환경따라 100 남짓 +?
근데 이거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게, 생각보다 차이가 존내심해요
당장 400이랑 600은 1.5배 차이인데(세전으로 따지면 1.7배는되죠), 같은지역에도 400짜리 약국이랑 600짜리 약국이 둘 다 있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선배님 학점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알고있습니다만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네요.. 메릿은 없더라도 디메릿 수준은 피하고 싶은데 진로에 있어 발목 잡히지 않는 수준의 학점 컷이 어느정도일까요?
3.0 이상이면 디메릿은 안됩니다
선배들중에 시력이랑 삐까삐까한사람 많은데 그분들 약국은 당연하고 병원 회사 잘 다니니까 걱정마세요
넵 감사합니다. 좋은 미래가 있길 기원합니다!
학점따기는 적성 안맞는데 그냥 놀려니 현타온다 하시면
외국어 하시는거 추천.. 아님 컴퓨터쪽이나
공대 졸업하고 이번에 정시로 약대 왔는데 약사 인식이 대기업이랑 비교했을때 어느정도 되나요?
인터넷에서 약대가 너무 까여서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인터넷 커뮤 망령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삼성 킹차 sk 이런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도 너는 전문직이잖아 하면서 리스펙해주고, 실제로 사회생활 하면서 득보면 득봤지 손해본적은 한번도없음
제약쪽 가고싶은데 단순 생공계열에 비해서
약대가 유의미하게 더 메리트가있나요
저도 이 점 궁금함
확실히 있습니다.
일단 생공계열 제약 취업&대우 자체가..
앞으로 개국시장은 점점 더 파이를 나눠먹게 되고 ai니 한약사니 논란거리가 많은데 전망이 별로일까요? 약대지망생입니다..
개국시장 파이 나눠먹는게 거슬리는건 사실인데, 그만큼 의료시장 커지는거 생각하면 그정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약사는 ㅈ같은거지 유효한 피해를 주는 집단은 아니고, ai는 걱정안하셔도됨
Ai이야기가 대체 왜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약사 하면 나오는 근심거리류 중에 최하위입니다 일 해보면 느껴짐 대체 절대안됨
Ai대체에서 중요한건
기술적으로 가능하냐가 아니고
단가가 맞냐임
전문성이 아무리 높은 직업이라도, ai대체했을때 이득이면 대체 위험한거고
전문성이 낮아도 ai대체 했을때 수지타산이 안맞으면 대체 위험이 낮음
약국약사 기준 전문성이 그렇게 높다곤 못하겠음
근데 잡일이 많아서 + 기존 인프라 때문에
대체 가성비가 너무구림
그래서 대체 걱정 없다고 한겁니다
아 그래도 의대성적 나오면 의대가세용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졸업한지 얼마안돼서 영양제 아직 못건드림
약대생들은 군대 무조건 현역으로 가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