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노베 공부기록+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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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쉬면서 생각들을 정리했어요. 머리도 짧게 깎고 좋아하는 음식들도 먹었네요. 저에게는 과분한 목표지만 꼭 서울대를 가야 합니다. 그리고 올해여야만 합니다. 저는 고1때 자퇴를 했어요. 고2 나이에 더프3모를 봤을때 77487이 떴고 그 해 수능(24학년도)에는 54567, 그리고 현재는 32464네요. 정말 둔재는 열심히 노력해도 안되는 걸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어차피 막연한 건 당연한 거고 해야할 건 해야 하니까요. 목숨을 걸고도 더 간절하다면 뭐든 가능하겠죠? 만일 시한부 1년 판정 받더라도, 팔다리가 잘려나가더라도 공부하기로 다짐하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저는 제가 성공할거라고 확신하니까요. 남은 이 시간 동안 사력을 다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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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퇴면 cc라 ㄹㅇ 점수로 찍어눌러야겠는데
제가 더 열심히 해야죠.. 다른 방법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