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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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능 때 잘봐야 하는 건데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난이도도 알 수가 없고 그 날 내가 잘 풀 수 있는가??
그냥 정신병 걸리는 수능판으로 다시 돌아온 거지
작년에 정시 쓸 때도 다닐 생각으로 쓴 거고
삼수 결정도 합격하고 한 건데
좋은 학교인데 그냥 다닐걸 생각도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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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변경 5
전후...
그냥 이겨내는수밖에없져 홧팅!
ㅍㅇㅌ
근데 님은 ㄹㅇ 옮기시는게 맞음..
수능날 한과목 억까폭사터지신건데
점수가 무섭긴해...
한 번 그래보니까 올해라고 안 그럴까ㅜ생각이 들죠
같이 이겨내자 정시의벽아..!
불확실성이 진짜 사람 미치게하죠
수능준비는 특정 점수를 만드는게 아닌 점수변동의 폭을 줄이는 과정이니까요. 점수가 일정하지 않으니 불안감이 있을 수 밖에요. 마인드가 다 맞춰야 한다! 일 수록 불안감은 점점 커질거에요. 그러니 수능날을 위해 오늘도 방벽을 쌓는다!라는 느낌으로 가는게 더 좋을거에요.
조언 감사합니다.. 결국 제가 올해 해야 할 건 하방 올리기겠네요
상위권도 이런 고민을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