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 대한 생각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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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민을 스스로 해결하는 편 입니다. 요즘들어 20여 만원을 주고 국어 과외 비슷한 피드백을 받고 있는데요. 학습 과제를 주면 묵묵하게 과제를 수행하고 피드백 받은다음 스스로 복습하는 식입니다. 그렇다보니 복습기간동안 텀이 길어 1주일정도 피드백 텀이 있습니다.
만약 학습중에 질문이 생기면 스스로 조금만 인터넷에 찾아보면 웬만하면 해결이 되어 질문을 거의 하지않습니다. 일주일이라는 기간이 비니까 금액이 아깝게 느껴지면서 내가 20만원 넘는 돈을 주고 금액에 상응하는 이득을 보고 있는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질문을 억지로라도 만들어서 질문을 해야 맞는걸 까요? 질문도 질문을 많이 해본 사람이 잘하는 것 같아 생각이 많습니다..
선생님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학생이 더 맞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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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귀엽죠
오히려 무작정 질문하는것보다 스스로 고민해서 답을 도출해내는 태도가 훨씬 좋아보이네요
20만원어치는 학습 서비스가 아닌 성적을 위한 비용이니까요
학생분 성적대에 따라 좀 다를거같긴한데, 질문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라는 말이 일단 맞는 것 같아요
스스로 해결했던 과정을 말씀드리고 그 과정을 점검받는 것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