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년 다니다 군대왔는데 군수할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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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동국 컴공 21344로 들어왔고(22수능 국어, 수학이 높은 1 2이었음)
술 2년동안 퍼마시고 놀고먹다 군대왔는데
여기 오니까 선임층들은 다 군수하고계시고 같은 생활관(12명)에 서울대도 2명, 연세대 1명, 중앙대 1명이 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서로 간섭도 안하고 할일만 잘하자는 분위기고 군대는 사회에서 남자라면 모두 겪는 공백의 1년반이니까.. 자연스럽게 군수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성공해서 간다고 해도 삼수생 나이에 유의미한 수준의 학벌차이가 나려면 ky는 가야할거고(자대 석사트리도 존재하니까...), 아니면 메디컬 가는 방법밖에 없는거같은데..
너무 고민됩니다 성공해도 24살 신입생인거니까 ㅋㅋㅋ
실패했을때보단 애메하게 서성한 컴공정도 갈 성적이 나오면
옮겨야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메디컬 되면 메디컬을 무조건 갈거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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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이 3.후반대라..
차피 군대잖슴
편입 애초에 조건이 2학년 이수자임
서성한부터는 옮길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군문제 해결 삼수생은 전혀 문제가 안됨
마지노선 어디라구 생각하심까?
중경외시라인 갈거면 안하는게 맞는거같고..
서성한일거같긴함 1년 다니셨으니..
동국대 공대에서 중앙대 공대면 바로 가야지
스카이 이상이구 서성한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