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무조건 반수... 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060582
새벽에 롤하는데 중학교때 친구가 연락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야기 하다 대학교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동국대 공대 갔다고 하니까 거기가 어디냐네요...
허허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아서 한 손으로 잡을 수도 있고 좋다..
-
나중에 봐용 다들 화이팅 :)
-
. 1
열품타 폭발직전인가요? 그룹장님은 채팅 열려있다는데
-
점수보니까 1회 67 2회 66 3회 83인데 늘은거겟죠??
-
확실히 오르비 줄이니까 삶이 쾌적하네요. 2주에 한번씩 기록하러 접속하는 것 같은데...
-
후끈후끈거려
-
[단독]최교진 “아이가 누군지 알려면 같이 목욕하고 몰래 자취방서 술도 먹어봐야” 1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누구인지 알기...
-
쌀 때 사서 비쌀때 판다 쉽지가않음
-
능지 이슈 ㅈ된듯
-
“내일 서프 몇등급 받을거냐” “몰라 123 공차가 1인 등차수열로 받을게“...
-
수능날은 어차피 긴장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음. 9모가 곧 자기 실력이라...
-
국어만 올해거로 풀고 사탐은 올해거랑 작년거 싹싹 끌어모을려구요
-
이것이 유전!?
-
ㅋㅋㅋㅋㅋㅋㅋ 뒤쪽 진짜 ㅈㄴ 어려움;;;;
-
현장에서 평소보다 빨라지는 사람이면 과탐형 인재고 더 느려지면 접는게 좋음. 69모...
-
안녕하세요 처음 여기에 글써봅니다.현재 저는 08 고2 수시를 준비중이고, 메디컬을...
-
-
제가 기출학습을 위주로 많이 공부했더니 6평(기하)은 잘봐서 96점을 받았는데 혹시...
-
봉구스! 0
밥버거 먹구 싶다 ㅠ 한솥 먹구 싶다ㅠ
-
국수는 메이져 성적인데 과탐만 박은사람 왤케 많음
-
일자리 줄어든다고 함 사람아니야 ㅠㅠ
-
꿈에서 6
9모 미적분 주관식으로 수열의 극한 나옴. 풀었는데 답은 37. 혹시 극한 나오면 37 ㄱㄱ
-
재밌는것 같으면서 또 내가 이렇게 부족하구나 싶고 아니 이걸 다 알려준다고?...
-
미기히다리쇼메 0
큐운~시 사세챠우 카와이 이모노와 뀨뀨뀨뀨~토시테
-
걍 ㅈㄴ 웃김 이거보다 재미난거 없음
-
지하첳멍때리면서 30분타데생김 ㅅㅂ
-
저능아식으로 증명했는데 다른 분은 두 줄로 하네… 왤케 똑똑해 진짜
-
지금야자끝낫는댜 2
배터리 사프로임 어떠케 집가야겟지
-
올해 수능응시예정인학생의 간단한 질문 하나만 받아주세요ㅠ 0
오늘학교에서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링크를 선생님이 주시고 회원가입하라고 하셨는데...
-
미적n제뭐풀가요 0
1컷이고 지금까지 한 건 n티켓,4규,이해원s1,허들링,드릴5,드릴4,숏컷 정도.....
-
음.. 내일 4
무려 42000원짜리 서프를 보는군아..
-
Sugar 2
Oh yes please Don't you come and put it down on me
-
삼만원에 엔제+실모4회 ㅈㄴ 가성비같은데 퀄도 좋다고 들었고
-
오노추 2
길이보이 호구 마미손 사랑은지옥에서온개 커션 ed
-
아이디어 질문 0
이제 막 쎈B 끝내고 이제 아이디어 들을려고 하는데 지금 들으면 너무 늦었나요?...
-
30번은 진짜 아니야…
-
아니 n제 10문제 풀고 오답하니까 2시간 지났는데 4
이거 맞나
-
YMW 2025 2
-
-
걔가 어떤 앤지 알면서도 조아해
-
토론하99나
-
심하게 다툰 그 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
사랑만 주고 멀리 떠나가버린 너
-
요루노하지마리사 1
바니걸~
-
크악 씨발 3
바로 리부트 정상화(OUT!)
-
오르비 표본에서 2
정답률 23% 나오는 게 가능함? 문제가 어려운것도 아니었는데 보니까 다들 실수를 많이 하신듯
-
사이버 노인정이야 뭐야
-
책임회피를 막는 법인거지 목을 조르는 법이 아니란말임..........
-
저 이제 떠나요 2
공항으로 핸드폰 꺼놔요 제발 날 찾진 말아줘
-
삐에로가 좋아
아
ㅠㅠㅠㅠ
동국대가 어때서 ㅜㅜㅜ
ㅠㅠㅠ... 아는 사람이 저러니까 너무 서글프네요..
동국대 좋은데 쩝 ..
저도 동국대 갔구.... 동국대 정도면 인지도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당장 수험생이었던 친구도 모른다니까 갑자기 슬퍼지는 ㅠㅠ;
왜 말을 그렇게.. 제 친구는 진짜진짜 처음 들어본 대학 갔는데 상처받을까봐 수고했다는 말만 하고 아무 말도 안 했었는데..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ㅠㅠ 잉 건동홍인데.. ㅜㅜ
저도 그래도 건동홍인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좀 상처 받았네요 ㅠㅠ...
그 친구는 분명 건동홍보다 낮은 곳갔겠죠? 조금만 열심히하면 건동홍은 무조건알텐데 그거모른다고 1년 반수하는건 말도안되는짓입니다 저는 서강대모르는사람도보고 고대모르는사람도봄
그 친구는 경민대...인가? 갔습니다..
진짜 살면서첨들어봤습니다..
경민이 제 친구인데요.
고대를 모르는사람..ㄷㄷㄷ
사실 동국대모르는 사람은 그냥 입시를 모르는 사람 아님?
그런가요 ㅠㅠ;... 그래도 좀 슬프네요
오 동국대 뱃지 귀하네요
감사합니다~!!
뱃지 이쁘다ㅎㅎ
의대뱃지!!! ㄷㄷ
경민대면 진짜로 모를수도 있잖아요.. 입시랑 상관없는 사람 ㄷㄷ...
그래도... 충격이었습니다..
경민대면 진짜 모를수도 있잖아요 오르비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 ㅋㅋㅋ
인지도로 반수를 결정하지는 마요
죄송하지만, 그건 그 친구가 멍청한겁니다. 꼭 간혹 멍청한걸 근자감으로 티내는 사람들이 있죠. 윗분 말대로 인지도로 반수를 결정하지 마세요. 1년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데 실패하면 더 처참합니다.
동국대면 잘 갔는데...?
ㅋㅋㅋ공부에 관심 없으면 잘몰라요
저도 고3때 스카이제외 하나도 몰랐음
으. 기본적인 매너가 없네요
동국대모르면 서강대는 알까요ㅋㅋㅋ
저희 지역도 안산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한양대 하면 "에리카"로 인식을 해서...... 한양대 다녀요 하면 '거기밖에 못 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정작 보면 에리카도 꽤 높고 지인들 중에 에리카 간 거면 상위권인데 말입니다
결론 : 남에게 휩쓸려서 반수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문과도 아니고 이과면 건동홍이면 충분히 준수한데 참 ㅋㅋㅋ 대학 아예 모르는 사람일 겁니다 무시해요 ㅋㅋㅋ
오오 동국대도 뱃지생겻네요
저도 동대 공대에서 반수해서 서울대 간거라
응원합니다!! 홧팅!!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동대공대도 어디가서 무시받을 대학 절대아니에요 !!)
동국대 공대에서 반수해서 서울대라니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