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4 노베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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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
시발점 워크북 10~24.
어제 자기전까지 12강 완료하고 추가로 오늘 진도 목표까지 진도를 나갔다.
주간 진도 목표에선 하루 밀려버린 상황이지만
할 수 있는 것 까지 ㅓ했다.
너무피곤하다.
일단 오늘 나는 문제를 푸는데 알쏭달쏭한 상황을 만이 겪었다.
공부를 쉰 후 다시 하면서
수 상하를 다시 보지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처음 수2를 공부 할 때보다 명확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적었다.
여전히 문제를 공식 그대로 문제를 풀이하는 식의 풀이를 이어갔고 이로인해 한가지를 더 알게됐다.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공식을 바탕으로 들이미는 것이 문제를 풀어내는 것에 한정하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깊이가 얕음에도
문제가 풀린다는 확신이 있지 않으면 식을 써 내려가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고
식을 쓰는 것에 있어서 계산실수가 잦은 만큼 계산을 회피하는 성향까지 있는데
공식을 그냥 들이밀어 푸는 순간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답에 더 쉽게 가까워진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 방식은 결국 고난이도 문제를 풀 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을거라는게 자명하다는 거다.
내가 생각하기에 기본문제는 결국 이해와 계산의 개념확인 문제인데
그것이 몇가지 계산식으로 해답이 나오는 방식인만큼
정확한 이해가 필요 없어진다.
아무튼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4일도안 총 15시간 가량 수면을 취해서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내일은 수2를 다 봐야한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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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셧습니당
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