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문항' 없애고,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사교육 뿌리 뽑는다
2024-06-07 18:44:43 원문 2023-06-26 15:01 조회수 3,60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330842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이 사라지고, 현장 교사들을 중심으로 수능 출제위원이 꾸려진다.
모든 입시 과정이 공교육 내 정규수업의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방과후 교과 보충 지도도 확대된다.
교육부는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2022년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0~2012년, 2020년을 제외하...
-
06/08 23:38 등록 | 원문 2024-06-08 23:35 1 3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中 대입시험 AI가 감독...올해 키워드는 '공정·과학', 왜?
06/08 19:03 등록 | 원문 2024-06-08 18:10 1 1
[앵커] 역대 최다인 1,342만 명이 응시한 중국 대입 시험에선 AI가 부정행위...
-
[속보] 육군, ‘北오물풍선 때 음주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06/08 16:47 등록 | 원문 2024-06-08 16:45 1 2
[속보] 육군, ‘北오물풍선 때 음주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
의협 휴진 투표율 역대 최고...내일 '최대규모 행동' 선포식
06/08 16:11 등록 | 원문 2024-06-08 12:03 1 4
[앵커] 6월 집단 휴진 참여 여부를 묻는 대한의사협회의 투표가 역대 최대 참여율을...
-
현충일 욱일기 내건 주민, 쇄도하는 비판 여론에 공식 사과
06/08 14:48 등록 | 원문 2024-06-07 20:15 3 1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국제신문 7일 자 6면 보도) 전국적으로 공분을 산 주민...
-
덴마크 총리, 광장 연설도중 피습... 공격한 남자 체포
06/08 14:45 등록 | 원문 2024-06-08 08:13 0 1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수도 코펜하겐의 광장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
06/08 13:28 등록 | 원문 2024-06-08 04:30 16 12
수련병원에서 이탈한 전공의들에 이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면 휴진을 선포하고...
-
'킬러 배제'에도 불수능 조짐…입시 설명회·반수반 개강 봇물
06/08 10:36 등록 | 원문 2024-06-08 06:01 1 2
"킬러문항 배제로 쉽게 출제될 줄 알았는데…난도 예측도 어려워" 대성학원 8일...
-
의협, 20일 집단휴진할 듯…"전국의사 함께 행동" 강경투쟁 강조
06/08 10:34 등록 | 원문 2024-06-08 10:23 1 1
전날 마감 투표에 회원 55% 참여…내일 전국의사대표자회의서 공식 발표 의대 교수들...
-
"얼차려 훈련병 사망 축하" 여초 커뮤니티 조롱... 가혹행위 중대장에는 '영웅'
06/07 21:56 등록 | 원문 2024-06-07 11:25 2 6
강원도 12사단 군부대에서 한 훈련병이 '얼차려'를 받다 쓰러져 숨진 가운데 여성...
-
“남성간 성관계 후 감염”…새 성병 균주 발견, 전염성 강해
06/07 20:18 등록 | 원문 2024-06-07 15:21 7 10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성병 곰팡이 균주인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
'킬러 문항' 없애고,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사교육 뿌리 뽑는다
06/07 18:44 등록 | 원문 2023-06-26 15:01 6 7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이 사라지고,...
-
"역대 최악의 출제"…수능 6월 모평 '영어 난도' 불만 폭주
06/07 17:50 등록 | 원문 2024-06-07 16:19 30 37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의과대학 증원 확정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ㄹㅇ
씨발제발좀
탈당마렵게 ㄴㄴ
출제를요? 교사들이 뭘 안다고 출제하는거지
교사들이 오0
어떻게 킬러 없는 수능(모평) 국어 1컷이 84가 뜨냐
어떻게 영어 1등급 비율이 5퍼도 안되냐
상평 이후로 애들 영어 수준이 떨어졌다지만 문제 자체도 많이 어려워졌다
수학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다
이번 6모 기벡 만점자인데 문제 정말 더러웠다
탐구는 뭐 그냥 욕하고 싶다
물2는 그냥 20분만에 풀어버렸는데 문제 정말 퀄이 좀 많이 구린 듯
그나마 작년은 풀 만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아 물론 실력 아주 좋은 교사들이 일부 출제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할 이유가 없지만.
그래 다 내려놓고 교사들 출제 한다 치자
그런데 그 결과가 이번 6모 아닌가? 문제가 좀 과하게 지저분하지 않은가?
이번 영어 뭐 유명하니까 영어 말하겠다
이번 6모부터 본격적 교사 출제 했다 하고, 난이도가 급증했는데
이게 과연 우연일까?
평가원도 뭐 상관은 안 하겠지만 영어 1등급 비율이 1퍼대겠지. 그리고 평가원은 3퍼라고 부풀려 발표하겠지.
적어도 이번 6모는 평가원의 잘못이 좀 크다고 생각한다.
일단 영어 1등급 적정 비율은 6-8퍼라 생각하는데
19수능때 영어 1등급 5퍼 뜰 정도로 꽤 어렵게 나왔다. 그 당시에는 그래도 영어 수준이 상평 시절에 비해서 많이 하락하지는 않은 상태인데도 5퍼가 떴다. 영어가 묻힌 이유는 19국어가 매우 어려워서 그렇다 생각한다.
그 19를 본 내가 지금 요즘 영어 보는데, 영어 너무 조잡하고 어렵다.
이번 6모는 그야말로 그지같이 어려웠다.
다시 말하지만. 영어만 이렇게 욕하고 싶은 게 아니다.
이번 6모는 욕 많이 처먹어도 할 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