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같은 얘기 들을때마다 무서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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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라는 자아는 없는거고
그냥 외부 입력에 반응하는 화학, 전기작용 덩어리였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움
영혼같은건 없고
나도 그냥 자연 현상의 일부일 뿐이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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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봐도 이게 맞나틀리나 긴가민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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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말좀 들어보셈 어그로 ㅈㅅ하고요 남은기간동안 뭐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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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 과탐 0
하는게좋겠죠? 하 하기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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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눈이 빠질거같음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가 떠오르네요
님땜에 갑자기 무서워짐 책임져 같이 자줘 여부아
게이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