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6모 30번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297833
시간없어서 현장에선 찍었다가
다시풀어서 3번이 너무 아니길래 맞긴한데
5번에 심리적 안정을 회복래가는 경위를 엿볼수가 있겠군이 맞나요...?근거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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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어서 현장에선 찍었다가
다시풀어서 3번이 너무 아니길래 맞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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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초반에 아버지 생각만 해도 부정적 감정들이 올라왔는데 유해를 발굴하고 어머니가 걸어오는 모습에서 아버지 모습을 봐도 부정적으로 묘사 하지 않았다 정도면 납득이 갈까요?
앞에선 저주와 공포 핏발선 등등인데
뒤에서는 마른몸집등등 이런걸로 심리적안정을 회복하는 경위를 볼 수 있는 건가요?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부정 -> 긍정까진 아니더라도
감상을 하다보면 처음엔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는 것에 상처를 받았지만 유해발굴을 하면서 마지막 문단에 아버지도 어딘가에 묻혀있을 것 같다고 눈물을 (시야가 부옇게 흐려짐) 흘리는 장면에서 감정의 변화가 미움>아버지를 오히려 동정하는 감정으로 변해서 아니까요
이정도면 회복해 가는 경위정도는 볼 수 있다고 판단 할 수 있겠네요..